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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터넷에서) 떠보려고 그랬다" 조선일보 기사
허걱....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6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현장에서 경찰이 시위에 참가한 여성을 숨지게 했다는 유언비어를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수도권의 한 지방지 최모(48)기자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4일 도피 중이던 최씨를 체포한 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고, 이로써 최씨는 촛불집회 이후 첫 구속자가 됐다.
경찰은 최씨가 영장실질심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내가 (인터넷에서) 떠보려고 그랬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게시판 '아고라'에 "내가 목격한 광화문 (촛불시위) 현장. 오늘 아침 시위자 체포 과정서 20~30대로 보이는 여성 시민, 전·의경의 목졸림으로 현장에서 즉사"라는 글과 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이 글은 '여학생 사망설'로 퍼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으나 최씨가 올린 사진 속의 인물은 호흡곤란으로 쓰러졌던 서울경찰청 306중대 소속 방모 상경으로 밝혀졌다.
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주채광 판사는 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범죄사실이 충분히 소명되고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geumbori@chosun.com
1. ㅋㅋㅋ
'08.6.7 1:46 PM (220.75.xxx.150)그거 아무도 안믿어요,,특히 조선이 그런말을 하다니..이mb같이 말바꾸면서 기사내는데에 달인~!아고라에 보니까 아직 사망설에 대한 다방면의 동영상와 사진들을 조사하는데 경찰청 홈페이지에 올려진 동영상도 증거자료가 되고 있더군요..대단합니다..
2. 도대체..
'08.6.7 1:47 PM (58.233.xxx.24)http://m100.chosun.com/svc/guest/list.html?article=2008060700044&title=%BD%C3...
댓글등 좀 읽어보세요.
더 기가 찹니다.ㅠㅠ...3. 댓글
'08.6.7 1:50 PM (203.248.xxx.70)조선일보에 들어가서 댓글다는 사람들..다 그나물에 그밥이니 뻔하죠.
그렇다치고 아직도 저렇게 정신못차리고 조중동에 끌려다니는 내지는 맹신하는 층이 두텁다는게 문제네요.4. 댓글에
'08.6.7 1:50 PM (121.142.xxx.135)더 놀랍니다.
왜 같은 사건으로 저런 해석이 나올 수 있는지,.....5. 도대체..
'08.6.7 1:53 PM (58.233.xxx.24)저 댓글들 읽고 정말 머리가 띵~ 했습니다.
별나라에 와있는줄 알았습니다.6. 정말..
'08.6.7 1:55 PM (59.2.xxx.47)댓글 가관입니다..
별나라에 와있는줄 알았습니다..27. ------
'08.6.7 2:01 PM (220.72.xxx.178)댓글 들.. 미친것도 아니고... 같은나라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맞는지..
오늘 새벽에 아고라에 금방 지울거라고, 하드에 저장할 분은 빨리 저장하라고
하면서 본인이 분석한 사진이 올라왔는데... 저는 제대로 볼줄 몰라서 헤매고 있었는데,
그새 지우셨더군요 .. 근데, 밑에 댓글들 보니까 ......
역시 ,방전경은 피해자가 아니고, 가해자... 이런 댓글들이 떳드라구요
가해자가 탈진할 정도면 , 피해자는 ;;;;;;8. .
'08.6.7 2:09 PM (211.179.xxx.40)난 정말 "떠보려고 했다"는게 사실이었으면 좋겠네요..
9. 와.....
'08.6.7 2:37 PM (58.230.xxx.141)말도 안되네. 그러니까 소설도 이쯤되면 완전........환타지 쯤 되는군요.
10. ...
'08.6.7 3:21 PM (218.55.xxx.215)가해자가 탈진한 이유는 맞아서가 아니라 정신적 쇼크로 인함입니다.
여러장의 사진을 보면 옆에 머리를 움켜진 전경도 눈에 보이지요.
그리고 경찰측 발표에는 심폐소생술을한 사람은 전경이라고 했는데
그 위중한 전경은 안쳐다보고 멀리 있는 여대생 쪽으로 시선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명명백백한데도 정부는 말도 안되는 얘길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2008년 쥐바귀가 대통령으로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