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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실을 은폐하지 말라!!!

여대생 사망설 조회수 : 572
작성일 : 2008-06-07 13:18:22
이번 여대생 사망관련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진실은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경찰들은 헛소리를 해대며 은폐하는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민의 사망설이 진짜이기를 바래서 이글을 옮기는 것이 아니며 우리의 무관심으로 진실이 은폐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다른 곳을 통해서 많이들 보았을 글과 사진들이지만 지금까지 제가 본 그 어느 관련글보다 정리가 가장 잘된것으로 보여져 글을 옮깁니다.
우리모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 사건이 은폐되지 않도록 했으면 합니다.

<펌>
연합뉴스에 사망설 여대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글이 떴다.

-----------------------------------------



확인 결과 사진에 등장한 전의경들은 당시 호흡 곤란으로 쓰러져 있던 여성을 심폐 소생술로 소생시킨 뒤 경찰 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 링크-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





그런데 아직도 경찰은 그 여성을 어느 병원으로 후송해줬는지

그 여성이 누군지

전혀 말하지 않는다.



왜 '살인 경찰'로 의심을 받으면서도 그걸 말 안하지?



웃기는 일이다.

-------------------------------------





아고라에 올라온 경찰관계자분들의 증언을 보아도 그렇고 '상식적'으로도  

경찰은 유사시 '시위대 사망'에 대해서 은폐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위 진압 과정에서 시위대가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경찰이 그걸 준비 안하겠습니까.



시위대 사망시 그 반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경찰은

'사망 사실을 일단 숨기고 보자' 하는 거겠죠.





여러가지를 보아 경찰의 '시위대 사망 은폐 수칙'은 다음과 같은 것 같습니다.



------------------------------------



1. 살아날 수 있을 것 같으면 - 구급차로 병원으로 보낸다.



2. 사망이 확실할 경우 - 구급차가 아닌 차 (경찰차) 등으로

병원이 아닌 곳 특히 [경찰서, 경찰청의 지하실] 등으로 옮긴다.



구급차(119 등)로 병원으로 후송할 경우 구급대원, 의사, 간호사 등에 의해서

사망사실이 외부로 알려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



경찰차로 [경찰서, 경찰청의 지하실] 등으로 시신을 옮길 경우

관련자는 경찰들 밖에 없으므로 은폐가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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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건 당시 [통의 파출소]로 출동한 119 차가 그냥 돌아왔고

그 사실을 119에서 확인해줬죠.



경찰이 처음에는 그 여성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119를 불렀고

119가 도착할 때 쯤에는 이미 사망이 확실한 것 같으니

119를 그냥 돌려 보냈겠죠.



여성을 태운 스타렉스는 다른 경찰차들의 호위를 받으며

종각 부근을 거쳐서 이동한 것이 목격 되었죠.



사망자를 태운 차만 이동할 경우 시위대에 잡혀서

사망은폐 사실이 들통날 수 있으므로 다른 경찰차들의 호위를 받았겠죠.



이 또한 '시위대 사망시 은폐 공작 수칙'에 다 나와 있는 거겠죠.

즉 그들은 미리 준비한 각본대로 한 겁니다.



그리고 해당 전경 중대의 교체.



시위대 사망자가 나오면 해당 전경들이 정신적 쇼크 상태에 빠지게 되겠죠.

그래서 일부는 이탈하여 사망 사실을 외부에 알릴수도 있고

명령 불복종 사태 가능성도 예견 되겠죠.



사진과 목격자들에 의하면 실제로 해당 전경들의 정신적 쇼크 상태가 보이고

( 방패 집어던지고, 명령 불복종, 고참의 군기 잡기 등)



새로운 전경 중대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기존 전경들은 후퇴하여 모여서 '너희들이 보고 들은 것은 잊어버려라,

다른 데 가서 발설하면 주금이다.' 등등.



그리고 경찰 대가리들이 전경들에게 '위로금' 2억 수천만원을 풀었죠.



그런데 엉뚱하게도 전경들 사이에서는 '전경이 1명 죽었다'고 소문이 났죠.

시위대의 죽음이 전경의 죽음으로 둔갑되어 소문이 난 거겠죠.

( 만약 전경이 죽었으면 당장 엄청난 반격이 있었겠죠. - 촛불시위 끝.)



6월1일 1시 40분경 사태가 벌어지고

또랑소님이 이 사실을 아고라 올리기 이전에 이미

시위대 사망 소식은 기자에 의해서 퍼졌습니다.



SBS 기자가 또랑소님보다 먼저 시위대의 사망 소식을 알렸죠.

많은 분들이 그 소문을 들으셨을 겁니다.



그 SBS 기자 뿐만 아니라 많은 루트를 통해서 이미 사망 소식은

많이 퍼졌었죠.

또랑소님의 글 이전에도.



6월1일 2시 전후로 스타렉스가 다른 차량들과 함께 서울경찰청 후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 진술이 올라왔죠.



사망 시위자를 태운 차를 다른 경찰차들이 호위하라는

'시위대 사망 은폐 수칙' 대로 끝까지 다른 경찰차들이 같이 간거죠.

서울 경찰청까지.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는 살아나야 합니다.

구태에 젖은 악습은 사라져야 합니다.

세상에서 억울한 사람, 억울한 죽음은 없어져야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진이 올라가지 않아 관련글을 링크합니다.
http://cafe.daum.net/hanryulove/IwYk/270260




IP : 203.248.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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