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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사망설' 유포 지방지 취재부장 구속
그 글 내용이 일반인이 쓴 글이 아니라 싶었거든요.
신문논조라고 .
그랬는데....
구속되신 분 신문기자시네요!!!
그러면 점점 사실에 가깝잖아요!
저는 폭력시위를 선동하는 프락치공작이라고 생각했었어요!
1. 사망설에 의혹을 달았
'08.6.7 12:30 AM (121.146.xxx.169)CBS사회부 김대훈 기자]
촛불집회 여대생 사망설을 유포한 혐의를 받았던 모 지방지 취재부장이 결국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6일 촛불시위 과정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여대생이 사망했다는 허위 글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게시한 모 지방지 취재부장 최모씨(48)를 전기통신기본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5일 저녁 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최씨는 6일 오후 2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으나 법원은 최씨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오후 4시쯤 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지난달 31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와 관련해 포털 다음 아고라에 '여학생 죽었답니다'라는 제목으로 '덕수궁 돌담길 옆에서 2일 새벽 1시40분께 20~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전,의경의 목 조름으로 현장에서 즉사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 확인 결과 광화문 촛불시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은 당시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있던 서울경찰청 소속 306중대 방 모 상경인 것으로 밝혀졌다.
처음에 묵비권을 행사하던 최씨는 경찰조사에서 허위로 '여학생 사망설'을 유포했다고 범행 사실을 시인했으며 경찰은 이번 촛불집회와 관련해 처음으로 최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앞으로 10일간 추가조사를 한 뒤 최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bigfire28@cbs.co.kr2. 어떡해요.
'08.6.7 12:35 AM (59.28.xxx.180)미치겠네요..정말 왜 목격자가 안나오는 걸까요?
기자들은 왜 침묵할까요? 두려움 보다 더 두려운것은 진실을 알고도 모른채한 거짓을
모든 국민들이 진실이라고 믿는것이라는것을 왜 기자들은 모를까요?
이 사건은 경찰.전경.병원 관계자.목격자들이 양심선언이 나오지 않는한
정부에서 아마 철저히 덮어둘겁니다..
아..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3. 어휴
'08.6.7 12:36 AM (118.8.xxx.129)무슨 허위사실 유포한 사람에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나요?????
허위사실인데 증거는 인터넷에 올린 글 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농담따먹기 하자는 건지...
목격자 잡아두고 증거 사진들 다 경찰에서 가져가겠다는 거 아니에요...
아고라에 다른 목격자분들도 종적을 감추셨다는....
이 분 사진에 나온 인도 한쪽에 누워있던 전경은 지 손으로 페트병들고 물도 마셨구요
경찰이 증거라고 디민 사진에선 우습게도 아스팔트 위에 누워있었죠.
뭐하자는 수작인지 정말. 은폐조작하려면 제대로나 하던지!
정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ㅠㅠ4. 정말
'08.6.7 12:43 AM (58.124.xxx.83)이해가 안 되는게 이 분은 매일신보 기자세요. 48세나 되신 분이 허위 사실 유포했을까요? 그게 어떤 거라는 걸 몰랐을까요? 그리고 사망했다라고 안 했어요. 스타렉스를 타고 갔다 그게 끝이죠. 그리고 그 전경과 여자인지 남자인지를 전경이 상반신을 세우고 있는 게 동시에 나와 있는 사진이 있는데...
뭔가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다행히 어리신 분이 아니니 뭔가 방법이 있을 거에요.5. 애초에
'08.6.7 12:45 AM (59.12.xxx.135)사망설 역공작에 흔들리지 말자...라고 짚은 오버센스 --> 너무 똑똑했기 때문에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그저 진실을 아는 이들이 서로 누구랄 것도 없이 먼저 일어나주면 하는 기원밖에...
6. 그리고
'08.6.7 12:45 AM (58.124.xxx.83)스타렉스 앞 오른쪽 좌석에 여자가 앉아 있는 사진도 아고라에 떠 다니던데
그럼 그 사람은 뭔지...정말 미치겠네.
119에 도움 요청한 사람 녹취된 것도 있고
119타고 갔다가 그냥 왔다는 증언도 있는데.
스타렉스 부른 사람, 불러서 온 사람, 태운 사람, 타고 간 사람, 본 사람 다 있는데
그 이후는 아무도 모른다? 말이 되냐구요.7. 말이
'08.6.7 12:51 AM (59.12.xxx.135)안 되는 일들로 점철되어 있는 것이 역사라지요.
그동안 진실된 역사에 너무 무심했던 우리들의 침묵이 이런 일이 가능하게 만든 것 같아 죄스럽습니다.8. 이런말도
'08.6.7 12:56 AM (59.28.xxx.180)아고라에선 이런말도 있네요..(제발 그렇게 되면 좋으련만..)
지방지 취재부장이면 기자경력이 최소 10년이상이고 무언보다 언론계나 이런 사건 발생시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랑소님이 아고라 댓글에 최후까지 갈 각오하고 있다 라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이틀인가 후에 경찰에 연행되셨어요..어쩌면 또랑소님은 이 모든일들을 미리 하시고
미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셨을까....처음에는 경찰의 협박에 혐의를 인정한 뒤
나중에 재판에서 모든 사실을 알려서 사건을 여론에 알리려는게 아닐까 라는..
전 그분글을 믿어요..최후까지 갈 각오로...현장에서 너무도 어이없게 억울하게 한분의
죽음을 그냥 보아넘기지 않겠다고 했거든요..9. ㅜ.ㅜ
'08.6.7 1:04 AM (121.146.xxx.169)저는 신문기자가 쓴 글이라고
흥분하지말라고 프락치라고 글 올렸어요.
조중동 기자가 쓴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빨리 또랑에든소님 석방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