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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 수목원 요즘 가면 좋은가요???
요즘 다녀오신 분 가르쳐 주세요.
1. ....
'08.5.21 1:06 PM (203.229.xxx.253)지방에서 수목원 가기 위해 올라올 정도는 아니고...
근처 펜션에서 1박하고 수목원 들러서 반나절 놀고 돌아오니 좋던데요.2. 자년다녀온
'08.5.21 1:07 PM (125.142.xxx.219)솔직한 심정은 자연 훼손 전시장 같았다는거..
이쁘긴한데 모두다 인위적인 느낌은 강하더라고요.
저는 수목원이라는 단어가 주는 자연스럽고 싱그러운 무언가를 찾아 간거였는데
차라리 근교나가면 줄지어 있는 분재전시장이나 화초도매 하우스가 나을것 같았어요.
아기자기 사진 찍을곳으로는 그만저만 해요.3. 별로....
'08.5.21 1:31 PM (210.94.xxx.89)입장료를 싸지 않게 받으면서 (어른 8000원, 36개월이상 4000원)
안에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곳도 없구요.(한 바퀴 돌았는 데 못 찾았음.)
안쪽 화장실은 수세식이었지만, 출입구 바깥 매표소 옆 화장실은 재래식이라서 애들이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무서워하구요.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꽃이나 나무 구경이 안 됩니다.
평일에 광릉수목원을 예약해서 가시는 것이 훨씬훨씬 낫습니다.4. 한택식물원
'08.5.21 1:39 PM (61.77.xxx.43)이곳은 어떠세요?
입장료는 똑같은거 같고..
전 작년에 다녀왔는데 여기도 엄청 넓고, 잘 해놓긴 했어요.
테마별로 꾸며놓기도 했고 ..5. 광천에 있는..
'08.5.21 2:13 PM (203.248.xxx.22)저는 5월 4일에 충남 광천에 있는 '그림이 있는 정원'다녀왔어요..
예전 인간극장에 나왔던 구절화가분이 계시는 곳인데. 솔직히 아침고요수목원 작년에도 다녀왔지만.. 거기 보단 여기가 더 깨끗하고 예쁘고 잔디에서 아이들 놀아도 되고.. 도시락 싸서 놀러가기 좋더라구요~6. 저도
'08.5.21 2:25 PM (222.106.xxx.207)'한택 식물원' 추천합니다..
저희 어머님이 워낙 화초 키우는 걸 좋아하십니다만,
'아침고요~' 보다는 '한택식물원'이 볼것도 많고,
한마디로 '돈이 안아깝다'더군요.. ^^7. 어찌해서
'08.5.21 2:45 PM (121.125.xxx.192)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볼거리에 비해서는 입장료가 비싸다는 느낌에,
전혀 고요하지 않은 수목원이었어요.8. 비추천
'08.5.21 2:47 PM (218.39.xxx.92)길 너무 막히구요
입장료 아까워요
차라리 가까운 공원에 다녀오세요
자연을 가지고 참 양심없는 짓을 했더군요9. 별로
'08.5.21 2:52 PM (222.108.xxx.69)입장료 8,000원이 아깝다고 느껴지대요.. 별로~
10. 저도저도
'08.5.21 3:40 PM (218.237.xxx.190)정말 볼 것 없고 가는 길도 험하고 멀어요.
수목원이라면서 나무그늘도 별로 없는 땡볕에 쉴자리도 없구요.
화장실은 근처만 가도 지린내 진동해서 무서워서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초여름에 갔는데 덥고 짜증나서 혼났어요.
차라리 나무나 많이 심어 시원한 그늘과 숲향기나 나게 하던지
웬 인공미 넘치는 꽃밭에 볼 것도 없는 전통가옥에...11. 와
'08.5.21 3:57 PM (61.77.xxx.43)아침고요수목원이 그정도에요?
저도 안가봐서 괜찮은 줄 알았거든요.
그보단 한택식물원이 훨 나아요. 일단 엄청 넓고 테마별로 꾸며져 있고요
특히나 나무그늘이나 큰 나무도 많아서 쉴 공간도 많아요.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도 이곳에 있고요.
음식점이 입구에 한 두곳 있긴 하지만 도시락이랑 음료수 싸서가시면
식물원 안에서 먹기 좋으실 거에요.12. ...
'08.5.21 4:52 PM (211.201.xxx.157)절대 안 좋아요.
돈 8000원 그냥 떡 사먹으면 덜 아깝겠어요.13. 소박한 밥상
'08.5.21 4:55 PM (211.213.xxx.193)앗 !! 바오밥나무.......보고 싶었는데........
한택수목원 ~~14. 뭐하러 거기까지?
'08.5.22 10:03 PM (116.121.xxx.37)뒷산 산책이 더 낫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