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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아이 뛰는 문제 어찌해야 좋을까요
제가 회사 갔다오면 반갑다는 의미인지..장난치고 싶어 그런는지..관심받고 싶어 그러는지
집을 콩콩 뛰어다녀요..
그러는게 아니라고 말로도 타일러보고 울음 흘리도록 혼내도 보지만
종종 폴짝 폴짝 뛰어다닙니다
물론 뛸때마다 그냥 방치하는 것은 아니고 혼내보고 주의 주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더 뛰어다니곤 하네요
급기야 밑에 집에서 전화가 수차례 왔구요
정말 미안하기도 하고 요즘은 전화 받는 저희도 스트레스인지라
이제 33개월짜리인데도 밥 먹고 밤 9시에 동네 학교 운동장에 나갈 정도에요
밤 10시되면 들어오고..
주말에도 왠만하면 계속 나가구요
이 나이 때 뛰는게 정상인데 심하게 혼나는 아이도 측은하고
미안하다 더 주의하겠다 몇 차례 얘기했고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도대체 부모가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거냐며 자기도 손주가 있지만 이리 뛰지는 않는다며
부모로서 책임을 지라고까지 아주 몰아부치며 까칠하게 얘기하는 아랫집도 서운하고..
(두 노부부만 살아요)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아이에게는 니가 뛰면 밑에 집 아저씨가 시끄러워 밥 못먹고 쉬지도 못한다며..
남한테 피해주는 거 아니라며..타일러 보지만 그닥 효과적인 것 같지는 않아요
우리아이가 청개구리 기질이 조금 있어요.. 활달하고요.. 개구장이죠..
정냥 아이를 때려야 한단 말입니까? 좋은 방법 없을까요?
밑에 집에 과일이라도 사들고 가야하나요?
그런데 이젠 그 까탈스러운 아저씨 생각하면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1. ..
'08.5.20 10:24 PM (218.51.xxx.196)저희 윗집이 그러는데...당하지 않음 정말 그 고통 몰라요.^^;
그리고 윗집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카펫 깔고 그 위에 이불 여러개 깔아놓고 뛴다고 조금 조용해지지 않았냐고 묻던데...워낙 웃는상에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니 그나마 덜 밉더군요.2. ...
'08.5.20 10:28 PM (61.73.xxx.169)부모님이 보시기에도 폴짝 폴짝 뛴다면 아랫집 원망할 명분조차 없으시고...
아랫집이 잠잠해질 이유도 없네요.
아랫집도 편하고 따님도 편하려면
최상의 해결책은 1층으로의 이사 밖에 없습니다.
그 밖에 모르쇠로 일관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인간으로써 할 짓이 못돼죠.
저는 아랫집 입장이었는데 결국 이사 나와 버렸습니다.
윗집 엄청 욕했지만 그 집 아이들은 불쌍하게 생각했죠.
뛰어야 정상인 나이에 못 뛰는 것도 참 안됐으니까요.
원글님도 아이를 못 뛰게 때려서 잡겠다는 생각은 마시길 바랍니다.3. 둘리맘
'08.5.20 10:46 PM (59.7.xxx.246)아래집에 부탁을 하면 어떨까요.
노부부가 직접 아이에게 단호히 말하게 하는 거요.
님께서 아랫집에 잘 말씀드리고 아이에게 직접 약간 무섭게 말하면 아이가 듣지 않을까요?
엄마가 아무리 해도 아이는 말 안들을 거에요.
일단 안 뛰게 하는게 목적이시라면 그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듯 한데...4. 안됐지만
'08.5.20 10:51 PM (125.186.xxx.224)아이가 뛸때 아랫집분이 오셔서 이놈! 해주시면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희조카도 딱 원글님 애기 나이즈음에 하도 뛰어서 아랫집 아줌마 한번 올라오는거 본뒤로는
뛸때 아줌마 오신다 하면 멈춥디다...안스럽긴 한데 아무튼 효과가 있었습니다.5. 정말..
'08.5.20 10:54 PM (124.57.xxx.41)난감하시겠어요..이제 겨우 33개월인데 타이른다고 야단친다고 단번에 고쳐지겠어요?
아랫집 입장도 이해가 가고요..
당장 이사 가시기 힘드실텐데..
돈을 좀 투자하셔서 아주 두꺼운 스포츠매트 같은 걸 거실만큼은 쫙 깔아보심 어떨까요? 저 아는 집도 사내아이 둘인데..아이들 야단치는 것도 아랫집에서 뭐라고 하는 것도 많이 나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미관상 인테리어는 좀 포기하셔야겠지만요..6. 왜..
'08.5.20 10:55 PM (59.14.xxx.63)꼭 아이 있는 집 밑에 층엔 노부부가 사는지...^^;;
저희도 애가 셋인데(막내는 돌쟁이), 8살 큰애는 타이르면 되지만, 5살짜리 둘째 녀석이
참 개구져요...정말 매번 혼내기도 지칩니다...
전 무조건, 아랫집 할머니 만나면, 나죽여주세요...하고 죄송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단단히 일러두었지요..무조건 아랫집 할머니 뵈면 인사해라...
가끔, 맛있는 것도 갖다드리구요...굉장히 예민하신 분인데(몸무게 40kg정도..)
저 만나면, 하소연은 하셔도, 화는 안내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죄송해하니까, 말씀을 못하시겠데요...그래도 조심해달라고만 말씀하시네요...
저는 솔직히 위층 뛰는 고통을 지금 너무 잘 아는게, 윗집이 애가 넷이예요...ㅠㅠ
초등생 3명과 유치원생 1명,,,정말 장난아니구요...심지어는 아침 7시부터 뛰는건 다반사에
아침이구, 저녁이구 피아노 연습....ㅠㅠ 아..정말 너무너무 싫어요...같이 애키우는 입장이라 이해는 하지만, 저 만나도 미안하다는 소리 한번 안하는 그 아줌마 정말 싫어요....
무조건 죄송하다구 하시구요...정 안되면, 놀이방 매트 좀 두꺼운거 있어요...
그거 마루에 전부 까셔요...제 친구 그렇게 하고났더니 아랫집에서 얘기가 없데요...
그리고, 둘리맘님 말씀대로 그 어른들이 아이에게 직접 말하게 하는거 효과 있을거예요..
한번 해보세요...7. 그거
'08.5.20 10:59 PM (122.32.xxx.20)매트깔면 좀 나아요. 소리가 안나느건 아닌데...둔탁하고 덜 거슬린답니다.
그거 깔면 청소가 아마도 귀찮은 가봐요.
얄미운 윗집은 뛴다고 전화하면 그제야 그거 깔고 뛰더군요. 왕짜증8. ...
'08.5.20 11:01 PM (121.167.xxx.76)그런데 아이를 좀 일찍 재우세요.
너무 늦게 자는것 같네요...
늦은 시간에 뛰니까 밑에 집에서도 안참아 주는 거죠...
우리 윗집도 10시부터 시작해 새벽 1시까지 애들 뛰고 소리지르고...바닥에 나무 블럭같은거 던지길래 전화해댔더니 이제는 밤 늦게는 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항의 안했으면 본인 자녀들이 아랫집에 피해주고 있는 줄도 모르고, 절대 고쳐지지 않았을 거니까,
가만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근데 미안하다는 말은 안하더라구요. 참 나...9. 방법...
'08.5.20 11:02 PM (221.148.xxx.55)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저희아이 24개월부터 갑자기 뛰기 시작해 안그래도 방음상태 안 좋은 건물이라 질겁을 하다가 스포츠매트3센티짜리 깔았습니다...거실전체...오히려 놀이매트좋은거 보다 가격 더 저렴하구요...진짜 맘 편해요...저희 아랫집은 다행히 저녁에 늦게 오시는분들이라 아무말씀은 안했지만 제가 워낙 소음만 민감해서 저희윗집 소리 정말 싫더라구요...매트 깔고 맘 편하게 사세요...간혹 아주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그거 깔아도 올라온다는 분들도 있던데, 이렇게 두꺼운거 깔았다고 보여주심 자기들도 이집도 나름대로 방법을 간구했구나 이해하지않을까요...인테넛으로 방음매트,스포츠매트 치심 나올꺼에요..전 에코****이라는 제품 쓰고 잇어요...
10. miai짱
'08.5.20 11:09 PM (121.101.xxx.245)33개월에 안뛰고 살금살금 걸어만 다닌다면 그게 비정상이지여..그렇다고 너무 아이만 혼내게 되면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여..저녁엔 되도록 아이방이나 안방에서 아이와 놀아주시고 거실엔 매트를 깔으셔도 좋을듯..그리고 일찍 재우세여..낮에 뛰어 놓는거야 머라할수 없는거잖아여..
11. 트럼블런?
'08.5.20 11:27 PM (211.186.xxx.93)이라고 뛰는거 있어요~!! 스프링 탄력이 좋아서 성인용 운동기구로도 사용하는데...
사줘야지 하다가 작년가을쯤에 사주었는데 요기에서 뛰고 싶은 욕구 맘껏 풀더니 좀 덜해요.
33개월이면 아직 어리지만 가르치면서 어느정도 욕구충족도 시켜줘야 좋은거 같아요,.
뛰는거 소리는 안나지만 밤엔 울림이 있을까봐 낮에만 뛰게 해주는데 놀이방매트위에 설치해주고서 뛰면 울림도 어느정도 없을꺼 같아요,
옥션에서 노란색 스마일로 구입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더라구요^^
대신 부피가 좀 커서 한동안 뛰고나선 시들해지면 안방베란다에 세워서 두다가 또 꺼내주고 하는식으로 해준답니다. 우리당 37개월차인데 아직 어리잖아요^^;12. 제발
'08.5.20 11:34 PM (210.123.xxx.142)'이 나이 때 뛰는게 정상인데' 이런 말씀 하지 마세요.
아이가 몇 살이건, 아파트에 살면서 밤 9시부터 뛰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저희 윗집도 맞벌이 부부인데 밤 9시에 아이를 데려오는지 아이가 9시 조금 넘어서 11시부터 뛰어요. 엄마 아빠가 반가운지 아주 집 끝에서 끝까지 뛰어다니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울리는지 모릅니다. 저희도 그때 들어와서 씻고 쉬는데 아주 미치겠습니다.
온 집안에 매트를 까시든지 카페트를 까시든지 아이에게 두꺼운 양말과 슬리퍼를 신기든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 상황에서 아랫집 사람 까탈스럽네, 아이가 안쓰럽네 하실 입장이 아닙니다. 저도 이해하려고 애쓰다가도 윗집에서 뛰는 소리 들리면 정말 저 부모는 어떻게 되어먹은 인간들인가, 싶을 때가 있으니까요.13. 어리다고
'08.5.21 12:09 AM (124.54.xxx.18)뛰는 거 아니죠.우리 윗집은 초등 5학년 3학년이라고 들었는데
맨날 벽돌 굴리고 노는지 장난 아니예요.전 이사온지 2년 다 되어 가는데
윗층 아줌마한테는 만나면 절대 인사 안 해요.맘 속에 쌓인게 너무 많아서..
게다 청소기는 어떤 걸 쓰는지 모르겠지만 청소할 때 맨날 아령 굴러가는 소리 들리고
정말 초연해져야지 하면서 미쳐버릴꺼 같아요.
오죽하면 세 돌 안된 제 아들이 '윗층 시끄러워요' 란 말을 먼저 배웠을까요..14. ..
'08.5.21 12:21 AM (125.187.xxx.55)'이 나이 때 뛰는게 정상인데' 이런 말씀 하지 마세요 222222
본인이 직접 아랫집이 되어보지 않고선 얼마나 그 소음이 참기 힘든지 모르실걸요..
그냥.. 밖에서 들려오는 소음도 아니고, 내 머리위에서 쿵쿵쿵... 소음+진동..
고문도 이런 고문이 따로 없어요..
아랫집 원망마시고, 최대한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집전체(가능하면) 매트를 두껍게 까시던가, 아이들 신기는거 있더군요.. 아랫집에 소리 안나게 하는 방음신발같은거요..15. 동감~
'08.5.21 12:26 AM (218.158.xxx.44)위에 제발님 댓글처럼 "이나이에 뛰는게 정상"이란얘기 정말 하지마세요ㅠ.ㅠ
이거이거 아랫집에 보통 민폐가 아닙니다
애들 한참 뛸때는 돌아버릴지경이에요,,그 심난함이란,,어떤일을해도 손에 안잡힙니다
(전 가끔 뉴스에 이런일로 칼부림난다는 기사,,아주 공감합니다)
저두 아파트서 애 둘키웠지만 33개월이면 단호히!! 타이르는 어른말 충분히 알아들어요
우리애들은 뛸때 발꿈치 들고서 뛰었는데-> 소리 거의 안납니다
내자식 이웃에 폐끼치며 말안들으면 때려서라두 해결 해야지요
외국중에 특히 일본사람들은 어릴적부터 남에게 폐안끼치는 일은
철저히 교육시킨다더군요 역시 선진국이에요16. 한마디더
'08.5.21 12:34 AM (218.158.xxx.44)우리도 약 5년전 윗집아이 심하게 뛰는소리에 보통 괴로움이 아니었는데,,
거기다 그 부모 태도가 뻔뻔스럽게 이를데 없어서
(그렇게 시끄러우면 당신들이 이사가라며 삿대질까지.)
한참뛸때는 우리도 아래서 손가락질을 해댔는데,,나중에 그집 크게 재수없는 꼴을 당하더군요
특히 아이키우는 부모라면 덕을 쌓아야 되는데
그게 고스란히 아이한테 간답니다
애키우는 엄마들 이거 명심해야 됩니다17. ,,,
'08.5.21 3:31 AM (116.120.xxx.169)실내에서는 뛰자않는다라고 가르쳐야 된다고 봅니다.
아직은 귀여운 33개월 나이인..못알아 들을수도 있는데
부모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살살 달래서 그 횟수를 줄여간다면 아랫집에서도 다 아실듯합니다.
먼저 안보인느데서 그 아이가 욕을 듣게 살게 할수는 없잖아요.
저희집의 아랫집에서 꼬마가 뛴다고 인터폰이 왔는데
그날은 저 혼자라서..뒬 사람이 없다..와서 봐라..차한잔하자구요..라고 했더니
당장달려오시더라구요.^^
정말 아이가 없네..그러더만..원인은 교차된 옆라인의 아랫집이였답니다.
그집 아이들이 둘이서 낮에..실컷..(그 아랫집이 맞벌이라 암말안한다고 낮에 편하게 뛰는중~^^)
옆라인에 사는 입장에서 다른라인까지 가서 말할려니..정말 난감하다고..
경비아저씨께 잘 말씀드리라고 말하고..넘어갔는데..
저녁에는 좀 조용하더랍니다.
크게보면 그 아이..옆라인에서까지..궁시렁대는 존재로 그냥 놔두는 부모는 없을듯하니...
슬슬..점차 자제하도록 조치하면 될듯합니다.
단지 비어있는 아랫집 문제만 아니더라는..평소의 생활습관 바로 잡기로 크게 보여져야 할듯.18. 33개월이면
'08.5.21 5:14 AM (218.54.xxx.29)엄마 말 알아들을 나인데요? 31개월 저희 아이, 9시 이후엔 소리나는 장난감도
못갖고 놀게 합니다. 나 좋자고 남에게 피해가 되는 일을 너무 가볍게 가르치시는건
아닌지..
'그러면 그럴수록 더 뛰어다니곤 하네요' ...라고 하시니, 매는 아니더라도,
따끔한 훈육이 필요한 시기일듯.19. 왜
'08.5.21 6:52 AM (122.37.xxx.154)우리나라 애들만 밤에 그렇게 방방 뛰는게 당연한거고 정상인지 모르겠어요. 서양이나 일본애들은 부모가 너무 억눌러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것 처럼 보이시겠네요?
20. ...
'08.5.21 8:06 AM (222.109.xxx.161)우리 아이가 뛰어다니다 턱을 다쳐 20바늘 꼬맷었요... 남한테 피해 줄뿐만 아니라 아이가
다칠수 있으니 조심 시켜야 할 듯...21. 음
'08.5.21 9:29 AM (122.17.xxx.12)애가 안됐으면 1층으로 이사가시는 수 밖에 없고요, 아니면 가르쳐야죠.
공동주택에서 남들과 사는 법...충분히 가르칠 나이입니다.
안되는 건 확실히 안되는 거라는 걸 가르쳐야합니다.
안쓰러워하시는 마음이 드러나면 아이에게 원글님의 메세지가 전달이 안되지요.
안된다고 할 땐 건성으로 방방 뛰는 애한테 말만 하지 마시고
아이의 눈을 마주보면서 단호하게 얘기하시고 안들을 경우엔 타임아웃...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거, 아무리 징징거리고 구슬프게 울어도 타임아웃하는 동안엔 절대 모른 척하는 거 중요해요.22. 재봉맘
'08.5.21 10:10 AM (152.99.xxx.133)1층이사 추천입니다.
우리집은 연년생 남자 아이둘이라 작년에 1층으로 전세들어왔는데요.
뛰는거 잔소리 안하는거만 해도 다른 불편함은 다 감수됩니다.
아이들도 더 밝아지고 마음껏 놀아요.23. 음..
'08.5.21 11:21 AM (155.230.xxx.43)아이 아파트에서 뛰는걸로 고민이라도 하시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윗집은 "어쩔수 없다. 아이를 묶어 둘까?? 이럽니다". 정말 천불나지요.
그러면.. 결국 아이가 매일 저주 받는다는 생각을 왜 못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우선은 매트 집안에 까세요.. 좀 비싸도.. 두꺼운걸로. 그리고 집에선 낮이건(!!), 밤이건(!!) 뛰면 안된다고.. 매일매일 교육시키구요.
이런 교육으로 애들 스트레스 받을까봐.. 뭐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걸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면.. 그애는 앞으로 세상 못 살아 갑니다.24. ...
'08.5.21 11:34 AM (219.241.xxx.124)방이나 거실 한쪽에 아주 두껍고 큰 방석같은걸 깔아놓고
그곳에서만 잠시동안 뛰게 해보면 안될까요??
아이에게는 꼭 설명을 해주면서...
네가 뛸때 아랫집사람들이 힘드니까
뛰고싶을땐 이곳에서 아주 잠깐 뛰어보자... 이렇게....
ㅠㅠ
이렇게 해도 아랫층에 소리가 들릴까요??25. 9시에
'08.5.21 12:08 PM (222.234.xxx.103)운동장 나가지 말고 재우세요^^
33개월 아이가 뛰는게 정상인것은 맞지만 그건 낮에 이야기고 밤9시 넘으면 자야 정상 아닌가요.
아마 원글님과 남편분이 퇴근후 늦게 자니까 아이도 덩달아 안자는것은 아닐까요?
아이 봐주는 분 계시면 일단 낮에 바깥활동 많이 하게(피곤하게)하고, 저녁 9시 되면 집안 불 다끄세요.
(할일 있더라도 아이 자고 난후 다시 불키고 하더래도)
처음에야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깜깜한데서 돌아다니며 놀기도 하겠지만(저희 딸이 그랬어요) 2주 정도 지나면 대충 9시 30분 전후로 자게 될거에요.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라
(저희 집은 9시에서 9시 30분 무조건 소등입니다. 그리고 10시 30분쯤 일어나서 12시까지 제가 하고싶은일 해야하는일 하지요)
윗집 아이 쿵쾅거리는 소리에 아무소리 안하긴 하지만,
솔직히 밤 10시 넘어 쿵쾅거리면 신경쓰이긴합니다.
아마 밤 9시 이후만 조용해줘도
아랫집에서도 좀 조용해지지않을까요26. 우리나라
'08.5.21 4:55 PM (211.41.xxx.65)아이들이 너무 늦게잔다는 뉴스 보셨지요.
여동생이 호주사는데, 정말 그동네 아이들은 8시면 잘준비해서 8시반이면 잠든대요.
우리딸은 두돌 다되었는데, 그만큼은 아니어도 9시땡하면 불끄고 다같이 누워요.
그럼 9시반에는 잠들구요. 아이잠들고 일어나서 -.-; 티비도 보고 인터넷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