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가서 5년 공부하면 tesol자격증 취득할 수 있을지..

tesol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08-05-20 17:02:42
미국에 남편따라 가고 싶은데요
가서 5년은 살아야 합니다.
애들은 중학생이에요.

가서 5년씩 있으면서 영어공부 하고 tesol자격증 따고 싶어요
그런데 동네 영어과외 선생님과 밥을 먹다가
미국가서 5년 있으면서 tesol딸 수 있을까요?
했더니 단박에 못따요 ~~그러는 거에요.

영어유치원이나 영어학원에서 초등들 가르치는데 주부들 많아서
여쭈어 본건데..
대학때 영어 배운게 다지만 친구 하나 없는 미국가서
공부하면 tesol따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그 과외선생님 말로는
한인타운이나 한인들과 어울리다보면 영어 쓸 일이 없어
영어배워오기 힘들다고 그래서요..제나이가 40대초반입니다.-..-

정말 그렇게 힘든지....의문이 생기네요.
남편따라 애들따라 가긴 하겠지만 그런 소리 들으니 일단 맥이 빠지네요.
IP : 221.149.xxx.2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5.20 5:09 PM (121.88.xxx.149)

    tesol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지만 과연 딴다 한들 실제로 한국와서 아이들을 가르칠만한 실력이 될지 그게 의문이지요. 5년동안 배운게 얼마나 될지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외국인이 한국와서 5년동안 한국어 배우면 얼마나 배우겠어요. 언어, 역사, 풍습 등등 알아야 될 게 얼마나 많은데요. 제 지인은 미국서 유학가서 대학부터 시작해서 박사까지 받고 오래 있다 왔는데 영어 잘 못해요. 지금 한국 연구원에 근무하는데 남을 가르치기엔 무리..무리..죠.

    저희도 오랫동안 살다 왔지만 걍 외국사람과 직장생활 무리없이 하는 정도...남을 가르치기엔 어렸을 때 미국서 살던 사람이 적격일 듯 싶어요.

  • 2. ^^
    '08.5.20 5:14 PM (125.60.xxx.143)

    영어라는게 워낙 본인하기 따라 다르기 때문에 꼭 안되진 않아요.
    나이가 있으셔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학교 다니고, 한국인들과 대화하는 것에
    빠지지 않고 매진한다면 가능하지요.

  • 3. 테솔
    '08.5.20 5:17 PM (64.180.xxx.222)

    뭘 5년씩 걸리나요?
    여기는 캐나다인데 날림으로는 3개월 속성,
    꽤 괜찮은 유니버시티에선 2년 과정이면 테솔 자격증이 나옵니다.
    아마 5년 이상 걸린다는 건 정식 교사자격을 따는 걸 말하거나
    님이 상담한 분이 님을 너무 우습게(?) 본 듯...-.-;
    나이와 상관없이 열심히 공부하시면 완전정복은 불가능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성취 가능합니다.
    기운 내셔요!

  • 4. ...
    '08.5.20 5:23 PM (117.53.xxx.217)

    저 아는 애는 1년반만에 테솔자격증 따서 왔어요. 기존에 영어는 잘하는 편이었고(회화까진 모르겠고 문법쪽은 좀 하는 편) 캐나다가서 연수받았는데 1년반만에 따고 귀국한다고 연락왔더라구요. 5년이면 영어 진짜 못하시지 않는한 자격증 따시는건 가능하실것 같아요.

  • 5. **
    '08.5.20 8:50 PM (211.175.xxx.128)

    본인이 공부 하시면 충분히 됩니다.
    테솔 자격증 말고요..대학에서 테솔을 하시고요..대학원에서 이중 언어 하시면 큰영어학원 원장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333 감자채 안 부스러지게 하려면 어케 해야 하나요? 6 급질! 2008/05/20 919
385332 이제 18개월.. 친구에게 양보하는걸 가르쳐야하는건가요? 9 고민맘 2008/05/20 800
385331 세번의 기회 1 00 2008/05/20 495
385330 남편의 소화불량 2 걱정이 2008/05/20 497
385329 국산 중고 피아노 가격 2 궁금해서.... 2008/05/20 2,153
385328 문화센터에서 배울 바이올린? 2 어떤걸? 2008/05/20 442
385327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 않게 무명녀 2008/05/20 222
385326 빵 먹으면 왜 뒷골이 아플까요?? 3 빵순이 2008/05/20 721
385325 아래 기러기 아버님들 바람이요.. 5 .. 2008/05/20 1,545
385324 리본달기 실생활 응용~해봐요. 2 리본달기 2008/05/20 515
385323 EBS 세계테마기행 즐겨보는 사람인데 자유로운 삶이 너무 부럽네요. 8 여행 2008/05/20 1,596
385322 "이명박 소유건물, 여전히 접대부 영업중" 3 막장 2008/05/20 397
385321 우리 힘이 미약하다고요?? ..아고라 펌>>> 4 ... 2008/05/20 447
385320 미국가서 5년 공부하면 tesol자격증 취득할 수 있을지.. 5 tesol 2008/05/20 1,020
385319 이맹박 정부가 '경향신문' 상대로 중재 신청 했다는 군요... 아고라 펌>>.. ... 2008/05/20 527
385318 안뚫은귀에 끼우는 귀걸이는 어디서? 4 귀걸이 2008/05/20 857
385317 무식하다고 욕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20 궁금해서 그.. 2008/05/20 4,341
385316 생식 어떤게 좋은가요? 삼순이 2008/05/20 241
385315 참 나쁜 사람들 1 비둘신랑 2008/05/20 629
385314 1학년이 가끔 거짓말을 해요. 3 초등1학년 2008/05/20 405
385313 제빵기 선택 어려워요.. 추천해주세요. 3 식빵돌이들 2008/05/20 523
385312 코스트코 할인 품목을 매주 알 수 있는 사이트같은건 없나요? 4 억울 2008/05/20 834
385311 오늘 현수막이 왔네요. 7 은근히소심 2008/05/20 705
385310 기말고사..준비는?? 3 초3 2008/05/20 684
385309 파리에서 8월에 한국들어오시는분계신가요? 파리 2008/05/20 268
385308 검찰'BBK공격수' 정봉주 의원에 징역 2년 구형 3 ........ 2008/05/20 389
385307 일산 사시는 분들!!! 4 명박우울증 2008/05/20 662
385306 선생님의 속마음은... 5 ... 2008/05/20 1,037
385305 (급)갭보이즈 신발 220사이즈면? 1 사이즈 2008/05/20 265
385304 도시개발 공사 직원은 자녀 학자금이 나오나요? 3 직원 2008/05/20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