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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뻔뻔한 윗집엔 황병기 음악을 들려주는 수밖에 없나요?
우리집으로 물이 새서 화장실 방수문제 같다고 하니 절대로 아니랍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화장실 배수구를 막아서 테스트 해보면 알거 아니냐고 하니까
이게 무슨 수영장인 줄 아냐고 그렇게 하면 백이면 백집이 다 샌다고 그러네요
허거걱
무슨 저런 거지 같은 인간들이...
어느 교회 다닌다고 문에 떡하니 있던데 부끄럽지도 않은 모양
하는 말이 자기 집 물 100% 아니라고 확신한다면서 테스트는 거부하니...이런...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ㅠ ㅠ 플리즈~~~~
1. ...
'08.5.19 5:11 PM (203.142.xxx.240)100% 아닌 것을 아는게 더 신기...
2. 강추
'08.5.19 5:16 PM (116.36.xxx.193)그분들께는 필히 황병기선생의 '미궁' 작품을 한번 선뵈드려야할듯 싶습니다
스피커를 천정에 붙이는거 잊지마시구요3. **
'08.5.19 5:27 PM (125.180.xxx.62)일단 관리실에 신고하세요
관리실에서 와서 보고 윗집이 문제이면 윗집에 알려주지 않을까요?...4. 이와중에
'08.5.19 5:42 PM (211.215.xxx.46)이렇게 된지가 6개월이 넘었어요 ㅠ ㅠ
얼마나 우기는지 관리실 아저씨들도 손들었어요
깨서 자기네 집이 원인이 아니면 당신들이 공사비 물어 낼거야 뭐 이런 식이에요 ㅠ ㅠ5. 웃으면
'08.5.19 5:45 PM (58.224.xxx.163)안되는데 웃음이...ㅎㅎㅎ
진정 황병기의 '미궁'을 밤 12시에 선뵈야 하겠군요.
아래집이 물이새면, 윗집이 원인이 찾아서 고쳐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희 친정을 보니,저번에 화장실에서 누수가 생겨서 아랫집이 물이 떨어지고,
번져서 벽지까지 젖는 바람에, 공사는 물론이고 아랫집 도배까지
싹 해주시던데...
일단 윗님 말씀처럼 관리실에 신고 하세요.
그리고 오늘밤엔 수준높은 창작국악 '미궁'을, 이웃의 교양함양을 위해 선사하심이....6. ㅇㅇ
'08.5.19 7:00 PM (211.206.xxx.63)재밌어요, 황병기의 미궁..........한 밤중..그것도 딱 12시괘종소리가 멈춤과 동시에
플레이 하심이 어떠하올른지..흐흐흐흐ㅡㅡㅡㅡㅡㅡㅡ7. 황병기의..
'08.5.19 7:26 PM (59.13.xxx.51)미궁.....미궁...미궁.....음..........소리지르면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저희 윗집을
위해서 저도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에요......아이들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60대
가까운 부부만 사시는데......아주.....환장하겠어요..ㅠㅠ
가구 끄는건 기본이고(처음엔 이사가는줄 알았음)..알바라도 하시는지 쿵쿵거리는
절구질소리에...11시...12시에도 쿵쿵거리며 걸어다니시고...가끔 아~~~~아~~소리
지르면서 뛰어다니십니다....ㅠㅠ
신생아가 깜짝깜짝 놀라서 한번 올라갔더니.......시끄러우면 주택으로 이사가라면
소리지르는 윗집 아저씨....황병기의 미궁.........커다란 스피커도 필히 준비해야겠군요.8. ..
'08.5.19 8:10 PM (203.100.xxx.20)참 황당한 사람들이군요.
옛날에 저희 집 아랫집에서 천장에 물이 샌다고 올라왔더군요.
그 아주머니 말씀이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 아래에서 위로 흐르는 거 아니지않냐고..
물론 조용조용 말씀하셨고 그 말씀이 백번 옳다 싶어서 저희집 수리했습니다.
그랬더니 당연히 물은 안 새구요.
그거 써먹으세요.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9. 근데
'08.5.19 10:27 PM (211.192.xxx.23)우리는 옆 라인에서 새더라구요,진짜 윗집 바닥을 다 파헤쳤는데 보송보송한 바닥이 드러날때의 당혹감이라니,,다행히 관리소에서 변상해주고 옆라인에서 물바다가 된걸 찾았네요,그분은 기러기아빠라 애들방에 안 가본답니다 ...
10. ㅎㅎ
'08.5.19 10:32 PM (218.238.xxx.71)황병기 음악이 정녕 무서울꺼예요. 귀신은 뭐하나 안잡아가고...
11. 우리집
'08.5.19 10:34 PM (61.253.xxx.231)윗층에서 물이 새어 화장실 환풍기 쪽으로 가끔 물방울이 떨어집니다.
그럴 때 올라가서 말씀 드리니
그 집 남편 저희집으로 내려와 확인하고는
자기네는 세들어 사는 거라 못고쳐준다며
물 떨어지는 것을 받아 벽으로 타고 내려가게
프라스틱관을 반으로 잘라 해 주고 가더군요. ㅠㅠ
벽지 곰팡이는 아직 안피었지만 화장실과 붙어있는 방에 들어가면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자기네 집에서 물이 새서 아랫집에 피해주는 걸 알아도
안고쳐주는 사람 어떡해야 하나요?
한번은 속이 상해 관리실에다 우리집 화장실 천정에서
물이 떨어진다 연락하니 올라 오셔서
물이 떨어지는 걸 보고는 이건 윗층에서 고쳐야한다며 올라갔었는데도
그걸 아는 사람인데도 안고쳐줍니다.
자기네는 세사는 사람이라는 것만 강조하네요.12. 이와중에
'08.5.19 10:37 PM (211.215.xxx.46)근데님~ 저희는 화장실 문위쪽 그러니까 윗집 화장실 모서리 부분이거든요
그곳도 옆라인 물이 올수 있는 위치일까요?
그리고 4-5일에 한번씩 물이 번지고 제가 강하게 어필하면 물이 또 말라요
정말 희안하죠? 물이 한 20일쯤 안 새고나면 윗집에서 그런 설비하시는 분이나 관리실 아저씨
불러서 아무때나 들이닥쳐서 자기네 물 아니라고 하고
물번진 자리 뒷쪽 그러니까 저희집 화장실 위쪽에 공간 있잖아요 거기 위에서 번진 자국이 있는
데 옆집 물일까요? 옆집이랑 붙어 있는 위치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할텐데...13. 이와중에
'08.5.19 10:40 PM (211.215.xxx.46)그리고 혹시나 윗집누수가 아닐까 싶어서 화장실 배수구를 막고 욕조랑 이렇게 두군데에 물을 받아보자고 한건데 그걸 거부하니 의심이 많이 가서요
14. 설비업자
'08.5.19 11:05 PM (218.53.xxx.113)그쪽에서 신임하는 설비하시는분 불러다 조사해달라하세요.
저희동네 아래 아랫집이 거실가운데 형광등박스있는곳이 곰팡이가 피고 베란다에서도 물이떨어져 윗세대에서 업자불러다 물어봤는데 어느곳에서 물이세는지 모른다해서(책임지기싫어서) 저희집 공사한분 소개해드렸는데 그게 아래아랫집 베란다쪽에서 흘러들어 온거라하네요.
그윗집하고는 아무상관없는.....
큰일날뻔했다고....만일 등이라도 손으로 만졌다가 감전이라도.....
물은 항상 한방울이라도 낮은곳으로 흐른다고 아주 오래 등박스쪽으로 흘러흘러 모였던거지요.
어떻게 이웃집 불편을 나몰라라 하고 편하게 살수있는지.....이상한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우리집님 그 세입자보고 주인한테 연락해달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