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살면서도, 샛별마을에 주말에 처음 가봤어요. 중앙공원에 산책갔다가 구름다리를 건너서 가봤는데..
완전 반했어요.
역세권도 아니고 학교도 없는데 왜 그리 비쌀까 생각했는데, 그럴만 하더라구요.
공원가는 다리도 넘 예쁘고, 다리 건너자 마자 단지내 공원이고..
분당내서 집 팔고 이사를 생각중인데,
시범단지나 파크타운 상록 중 고르려 했는데, 샛별 우방도 알아볼까봐요.
그런데...
1. 아무리도 역세권이 아니라 투자면에서는 별로일까요?
2. 학교가, 초등학교도 라이프로 가야하고, 중학교는 길 거너가야하고..아무래도 불편하겠죠?
내년에 5살되는 아이가 있어서 그것도 고민이네요.
평수는 38평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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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동 샛별 우방 아파트..
아줌마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08-05-19 17:03:19
IP : 122.35.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샛별 라이프
'08.5.19 5:27 PM (121.190.xxx.28)제가 살았었는데요..우방은 아니고 라이프지만...
뭐 상가 있어서 급한건 거기서 해결됐고...
샛별초교 다니는 엄마들 분당내선 그럭저럭 괜찮은 학교라 했고
님 말씀대로..
예쁜 구름다리 건너 공원이 바로 있으니 넘 좋았었어요..
아이 데리고 산책나가고 하기 넘 좋더라구요...
요즘 주말엔 공원 옆에 주차하기도 힘든데 말예요...
라이프보단 우방이 가격은 비싸지만..
전 라이프 살때도 참 좋았던것 같아요...공원 때문에^^*2. 샛별마을
'08.5.19 5:37 PM (192.58.xxx.225)지금 샛별마을에 십년도 넘게 살고 있는데 한번도 다른마을에 사는건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중앙공원, 탄천 언제든지 갈수 있구요..서울 나가는 버스도 많이 지나다니고 지하철역에도
샛별마을만 돌아나가는 마을버스가 있어요..학교도 우방아파트 길건너 중학교는 꽤 평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해요~절대 후회는 안하실거에요~3. 파크타운
'08.5.19 7:04 PM (59.11.xxx.251)저라면 파크타운 갑니다. 5살이면 내정 초중학교까지 갈수 있구요. 학원들 다양하게 있어 편리하구요. 그야말로 중앙공원, 탄천 가까이 있어 맘만 먹으면 늘 운동가능하구요..잘하면 불곡산까지도 걸어갑니다.
그리고 교통편이야 말할것도 없구요. 서울시내 나가는 버스 다 있구요. 또한 전철역 10분정도 걸으면 가구요..4. 저도
'08.5.20 12:22 AM (218.147.xxx.30)파크타운,양지마을 추천 드려요. 교통편도 좋고, 학원, 장보기..그리고, 똑같이 중앙공원 공유하고. 지금은 그 동네 떠나서 지방에 내려와 있는데, 분당 몇군데 살아봤지만, 양지, 파크쪽이 젤로 나았어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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