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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27일부터 중국방문한대요
이번에 중국가서 그 체신머리없는 행동으로 얼마나 나라망신을 시키고 오려는지...
티벳사태나 올림픽 관련해서 망언은 안 하고 올지...
중국에다가는 무슨 선물 바치고 돌아올른지...
고구려, 발해 모두 중국역사라고 인정해주고 오는 건 아닌지...
오늘 전윤철 감사원장님이 사표를 제출했다는군요...
헌법에 임기가 보장된 사람도 이명박이 싫다고 하면 사표를 써야하는 세상...
노무현 대통령 때에는 코드인사라고 그렇게 나불대던 조중동은 이번에도 침묵할까요?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은 진정 무소불위의 권력입니까?
헌법보다도 우선하는 게 대통령의 뜻입니까?
아휴... 그냥 안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1. 그러게요
'08.5.13 5:56 PM (118.42.xxx.161)중국에가서 또 무슨 선물을 바치고 올지 너무나 겁이 납니다.
제발 오지마라..2. 지진
'08.5.13 6:00 PM (222.111.xxx.130)이 기왕 일어날거면 그 때 일어났어야 하는데
바로 그 인간 발 밑에서 ㅠㅠ3. 왜
'08.5.13 6:05 PM (121.55.xxx.69)정말 안돌아왔음 좋겠네요.
요즘 대통령의 행태를 보면 .....
정말 폭격이라도 맞든지 아님 비행기 사고라도... 진심입니다.
정말 이명박이 대통령되고 절망스러운 사람입니다. 요즘 민심이 그럴거라 생각되구요.
아직도 대통령된지 얼마나됬다고 좀더 기다려주지 못한다고 투덜거리는 사람들.. 그사람들 속이 정말 궁금할뿐입니다.4. .
'08.5.13 6:08 PM (221.147.xxx.52)사고는 무고하신 분들도 피해가 가니까..
조용히 중국에 바치고 왔음 좋겠어요5. [탄핵]
'08.5.13 6:13 PM (121.140.xxx.92)이거야 말로 등신외교아닌가요?
미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얼마나 등신짖을 많이 하고 왔습니까.
제발 중국가서는 좀 자중하시길...
차라리 그냥 청와대에만 계심 참 좋을텐데.6. [탄핵]
'08.5.13 6:14 PM (121.140.xxx.92)이명박이 대통령된지 얼마 안되었다고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는 분들...
알바일껄요.
댓글당 1300원씩.7. ..
'08.5.13 6:18 PM (220.78.xxx.82)머리나쁜 놈이 부지런한게 제일 무서운거라는 말..정말 사무치네요~
뇌 어딘가가 느슨해지거나 구멍이 난건지..가만히 있음 중간이나 가지
빨빨대고 잘도 싸다니고..움직이고 말하는거 자체가 공포..8. ..
'08.5.13 6:20 PM (218.55.xxx.215)출처> 다음 경제 토론방
제가 웬만하면 안 밝히려고 했습니다만
2MB 탄핵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 드리기 위해서 밝히려고 합니다.
전 예지몽을 잘 꾸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무당은 아닙니다.
적중률 90%이상됩니다.
저의 꿈은 소소한 일에서 부터 큰 일까지 깨나 잘 맞습니다.
꿈을 안 믿는분들께는 억지로 믿으라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대선때였습니다.
개표방송을 보다가 정동영 후보가 말리는 시점에서
결과가 뻔하길래 티비를 꺼버리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걸 보고야 말았습니다.
2MB이 대통령직을 내 놓고 도망 간 꿈을 꾼 것입니다.
잠에서 깬 후 너무나 생생해서 지금까지 그 장면이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꿈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숲 사이로 약간 큰 팔각정이 보였습니다.
저는 오솔길을 따라 팔각정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팔각정에 도착해서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팔각정에는 대선후보들과 여러 국회의원들이
끼리끼리모여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여당야당 할 것 없이 섞여 있었습니다.
술상은 다과상에 쇠주로 조촐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근엄했습니다.
제가 팔각정 마루에 올라서서 국회의원들을 바라보다가
대선후보(이하 '후보')중 한 분(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이 유난히 눈에 띄었습니다.
그 후보님이 가장 앞에 앉아 있었고
그 뒤로 나머지 후보들과 여러 국회의원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자연스럽게 그 후보님 앞으로 가서 앉았습니다.
후보님은 아무 말도 없이 저에게 술을 권했습니다.
저는 종이컵을 들어 술잔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을 훑어 보았습니다.
꿈속에서의 제 기억에는 분명 2MB이
대통령에 당선 된 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 자리에 2MB이 없는 것이 었습니다.
전 이상해서 그 후보님께 물어 봤습니다.
"2MB당선자는 이 자리에 왜 없습니까?"
후보님이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국민들이 다 들고 일어나서 도망갔습니다."
저는 순간 온 몸에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팔각정이 있던 숲 아래에서 거대한 함성이 들려왔습니다.
저는 무척 기뻤습니다.
이 꿈 이야기를 제 와이프한테 해 주었더니 제발 좀 그랬으면 원이 없겠다고 하더군요.
한참을 멍~ 하니 앉아 있다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과연 국민들이 다 들고 일어 날 일이 뭐가 있을까???
역시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저런 일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징조가 보이더니
급기야 광우병사태에서 터져버린 것입니다.
2MB은 겉으로는 대단히 강한 사람인척 하지만 알고보면 겁쟁이인게 확실합니다.
지금 한마디도 못하고 쥐구멍에 짱박혀서 뒷 조종이나 하고 있는 걸 보면 알죠.
지금 상황으로 가면 아군들도 하나 둘씩 등을 돌릴게 뻔합니다.
저는 이번 2MB문제의 결론을 저의 예지몽으로 비추어 볼때
분명,
"국민들이 무서워서 도망간다"
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보십시요. 지금은 촛불집회지만요.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대국민파업상태까지 가게 될 겁니다.
성난 국민들은 거세게 밀어 부칠 것이고,
여당의원들도 분명 이건 아니라고 하나둘씩 생각이 바뀔겁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고요. 국민 이기는 민주주의 없습니다.
민심을 달래기엔 너무 늦어 버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 꿈에 나왔던 후보님이
차기 대통령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을 이루리라 어떤 사람이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정녕 신이 계신다면 우리나라가 이대로 파탄나게 놔 두지 않을 것입니다.
작금의 사태는 우리 국민들이 지난 10년간 민주주의의 안위에 젖어
풀어졌던 경계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신의 채찍이라 생각합니다.
절대 꺽이지 마시고 밀어 부칩시다.
꿈은 이루어 집니다.9. 죄송합니다.
'08.5.13 6:25 PM (218.55.xxx.215)예전에 여기서 신기 있다는 님들 얘길 읽은거 같은데 흥미로운 얘기라서 퍼왔습니다.
내용이 넘 기네요. 죄송합니다.^^10. ......
'08.5.13 6:25 PM (124.111.xxx.80)상황이 이럴 진대,대국민담화라는 것도 없군요.
후보시절에도 토론에 잘 안나왔지요.나와서 말하면 들통날 걸 그 때부터 알았나봐요.11. ㅋㅋ
'08.5.13 6:26 PM (121.55.xxx.69)그렇다면 오죽이나 좋겠습니까?
읽는내내라도 잠시 기분이 좋습니다.야홋12. gg
'08.5.13 6:43 PM (116.126.xxx.16)희망이 생기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13. 므흣
'08.5.13 6:54 PM (119.149.xxx.85)..님 읽는 동안이나마 행복했어요^^:::
실제 상황으로 이어진다면 증말~~ 좋겠당.14. 허허..
'08.5.13 7:49 PM (58.77.xxx.6)앞만 보고 가야겠군요.
15. 이명박 꺼저버려!!
'08.5.13 8:27 PM (211.238.xxx.128)중국으로 꺼져서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누가 비행기 공중 납치같은거 안하나?! 그렇게만 해준다면 너도 나도 안구하려고 할텐데....
저도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대통령중에서 취임 1년도 안되서 하야하는 대통령 나온다는 말들었어요...유명한 역술가가 그랬다고 하던데...
더불어 명바기는 벽에 똥칠해서 뜯어 먹을때까지 산데요...온국민에게 욕먹으니 오래 사는건 당연한거겠죠?!16. 가는걸
'08.5.13 9:01 PM (123.254.xxx.120)막고 싶지만..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면..
제발 조용히 다녀오시길
또 중국에 이상한 선물?? 줘서 국민들 힘빼고 힘들게 하지 말고요..제발 제발..17. .....
'08.5.13 10:24 PM (203.228.xxx.197)꿈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dream come true..되어야 할텐데.
영어 몰입식 교육을 안받아서 맞는 영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국 가고, 입국 금지되면 좋겠다고 살포시 꿈 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