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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인데요 도어락바꾸는데 ....

게이트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08-05-13 16:29:33
전세로 이사온지 5개월 되었어요. 바로 앞집이 주인집이지요. 이사올때 부터 도어락이 늦게 작동 되더니
어제 급기야는 전혀 작동이 안되고 멈추었어요.


그래서 AS불렀더니 5년정도 된제품이고 수명이 다되어서 교체를 해야된다고해서 주인집을 불렀더니 그집아들이
어차피 내년에  자기가 결혼하면 들어와 살집이라서 좋은걸로 바꿔 주겠다 하더니 잠시 집안에 들어가서
자신의 모친과 얘기하고 나오더니 모친이 그렇게는 못한다고 27만원인데 본인들이 20만원 낼테니  저희더러
7만원을 내라고 하내요.

그래서 일단 내고 달았는데 좀 괘씸하네요. 제가 주인같으면 그냥 해주었을텐데...그것두 내년에 주인아들이
결혼하면서 들어와 살거거든요.
제가 가지고있는 도어락이 있는데 그걸로 교체하면 교체비용만 5-6만원이 든다해서 어차피 이사가면 또 떼는데
비용들것 같아서 그냥 수락했는데 어쨌든 주인은 남는 장사 했네요.
IP : 61.76.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13 4:31 PM (203.142.xxx.230)

    글쎄요.

    제 생각은 달라요.

    그 도어락이 싫으면 일반 열쇠로 교체할 수도 있는데
    세입자가 원해서 전자도어락으로 바꾼것이니
    주인입장에서는 100% 부담할 의무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들이 들어와 사느냐 안 사느냐는
    이번 문제에는 쟁점이 될 수 없을 듯 하구요.

  • 2. 맞어..
    '08.5.13 4:33 PM (221.149.xxx.238)

    그냥 도어락으로 바꾸세요
    도둑이 빠루로 뜯는데 도어락은 식은죽 먹기거든요
    밖에서 건전지 이용해도 스르륵 열리잖아요
    열쇠로 열고 닫는게 제일 낫대요.
    디지털은 도둑들이 밖에서 마구 눌러봐요
    초인종 누르면 사람 인기척 안하니까 사람 안에서 인기척 하는지 확인하고 빠루로 뜯고 들어옵
    니다.

  • 3. 애매...
    '08.5.13 4:37 PM (203.229.xxx.155)

    애매한 상황이네요... "도어락"은 항상논란의 대상이 되지요....옵션이냐 아니냐로....
    원칙은 원글님이 새거사서 붙이고 떼어가시면 가장 깔끔한건데.....
    그돈이나 그돈이나 비슷하네요...

  • 4. 맞어
    '08.5.13 4:40 PM (221.149.xxx.238)

    방문은 이사갈적에 떼어가는게 아니듯이 현관열쇠부분도 주인이 전적으로 해주어야 할 부분 아닐까요
    주인이 열쇠로 여는걸 달아주든 디지털을 달아주든 세입자가 싫어한단 글을 없는것 같네요.

  • 5. 내 돈으로
    '08.5.13 5:00 PM (58.148.xxx.91)

    내 돈으로 달고 나가실 때 떼어서 가세요.
    지금 있는 것은 보관해놓았다가 다시 달아주면 됩니다.

  • 6. 아이미
    '08.5.13 5:17 PM (124.80.xxx.166)

    너무 쉽게 수락하셨네요 ^^;
    이사갈 때 7만원을 받아갈 수도 없고 참,,,,

  • 7. 저같으면..
    '08.5.13 6:34 PM (116.120.xxx.169)

    내년이라면 약 1년뒤면 이사가신다는 말인데..

    사실..전세들어온 입장에서는 돈들일 일이 아닌것같네요.

    자물쇠없는 전셋집이 있나요?
    좀 비싼걸루 달면서 7만원은 너네가 내라?는 아닌듯.
    굳이 세입자가 고가의 제품을 원한다면 주인입장에서는 부담이 가니깐..
    대략 주인입장에서 평균적 수위에서 맞춰주는식이면 몰라도..


    20만원받구요~
    20만원내에서 이쁜녀석으로 다세요~

  • 8. 이사갈때
    '08.5.13 7:25 PM (121.134.xxx.143)

    이사업체에서 떼어다 붙여주기도 하는데..
    저도 지금 전세집에 사는데 주입집 도어락이 자꾸 고장나서 돈이 많이 들어가요
    그냥 우리 껄 달아서 쓸 걸 그랬어요
    저희 껀 새건데... 고장도 안나는데
    괜히 남의 꺼 그냥 두고 쓰다가 고장나고 고치고.. 괴롭네요
    나중에 주인이 돈을 주실런지..

  • 9. 아직
    '08.5.13 8:35 PM (118.32.xxx.250)

    아직 안달으셨다면 1년 좀 불편해도 그냥 2-3만원주고 열쇠 달아서 쓰세요..

  • 10. 이미늦었네요
    '08.5.13 9:43 PM (125.190.xxx.42)

    주인말대로 7만원 내고 벌써 다셨담서요.
    그럼 물건너 간거죠.
    새삼 다시 얘기꺼내서 주인하고 껄끄러울거 좋지않을듯...
    일년뒤 는 또 새로나온 도어록 이 더 싸고 좋을거예요. 20만원 마저 내고 쓰던거 떼갈것 까지는 없지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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