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오늘 동아일보 구내식당에서...ㅋㅋㅋㅋㅋㅋ
저희 회사는 청계천 근처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구내식당들을 자주 이용하죠. 그 중의 하나가 청계천 입구에 있는
*아일보에 있는 구내식당입니다. 외주업체에서 운영하는 터라 외부 사람도 받습니다. 물론 돈을 내부 직원들보다 좀 더 받죠.
오늘도 *아일보 구내식당에 갔는데,
줄이 식당 밖으로 나간 겁니다.
"어 왠일이냐? 오늘 대박메뉴인가보지?"
그리고 안쪽을 보니, 원래 이 식당은 메뉴가 두 가지입니다.
한쪽은 양식, 한쪽은 한식인데 보통은 한식이 더 길죠. 그런데 오늘 줄이 길어진 까닭은 한식쪽에 사람이 거의 없고 전부 양식쪽에 줄을 선 것이 원인이더라구요.
정말 한식쪽은 한산 그 자체이고,
양식은 몇십 명이 족히 되 보이게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양식 메뉴는 그저 그랬습니다.
브로컬리 볶음밥입니다.
그럼... 궁금해지시죠? 저렇게 처절하게 외면받은 한식 메뉴는 뭐였을까요?
바로...
바로...
도가니탕이었다는...--;;;;;
과학적인 해명 운운하면 뭐해. 자기네들도 뻔히 아닌 것 알면서도 왠지 찜찜해서 안먹는데.
http://blog.naver.com/dohcjh/130030910961
↑요건 동아일보 구내식당 식단표. 금요일 중식은 설렁탕 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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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오늘 동아일보 구내식장에서..
... 조회수 : 982
작성일 : 2008-05-09 22:57:59
IP : 121.166.xxx.1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9 10:58 PM (121.166.xxx.128)근데.. 글 올리신분 블로그가 그새 폐쇄되었네요.. -.-
2. .
'08.5.9 11:23 PM (58.232.xxx.155)이글 너무 몇일전에 올라왔던 글인데^^
나름 산뜻한 글이라 생각해서 82분께 알려드릴라고 올리셨나봐요~~~~~~
조중동 너무 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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