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계속해서 소리내고 외치고 있으나
정작 국민을 대신해서 일을 하고 있는 정부와 그 수뇌는
우리가 낸 세금으로 월급 받아먹는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국민의 위에 있다고 군림하려 하고
협상 대상자인 미국은 협상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데
밀어붙이는 사람들...
지방 어디는 벌써 의료보험 민영화가 시작되었다하고
수자원공사마저 민영화한다는 이야기는
지방 우체국의 통폐합하겠단 근거인
시장논리에 의해서 그렇게 정말.. 실천되는 것인지..
나는 이메가를 나를 대신하고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뽑지 않았는데
그는 이미 나를 대신하고 나라를 대표한답시고
나를 무시하고 국만을 무시하고
하늘에서 무수히 떨어지는 수박만한 우박에도 살아남을 수 있고
그 우박에 맞아죽을 확률은 로또1등해서 돈찾으러 가는 길에 벼락맞아 죽을 확률과 같으니
걍 우박 맞으라니...
하늘에서 떨어지는 우박 막을 지붕만들라 그자리에 있는 것일진데
막기는 커녕
지나가던 우박구름 잡아다 내 머리위에 앉혀놓은 꼴이니...
진정 그를 그대로 두어야만 하는 것인지...
나는 정말 이대로 수박만한 우박을 맞고
살아남나 죽나 그냥 멀뚱멀뚱 눈뜨고 앉아서 기다려봐야하는 건지..
그 우박에 맞은 내 아이들의 머리가 깨지나 안깨지나 지켜보고
머리가 깨지면 그렇게 가슴 쥐어뜯으며 슬퍼하고 말아야하는 것인지...
누군가 우박에 맞아 죽으면 그제서야 지붕 만들겠다는 것인데...
그 한 사람보다 수많은 국민이 더 숫자도 많고 목소리도 클진데
왜 이기지 못하는 것인지...
아직 반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렇게 정신없는데
과연 ... 남은 해 동안 미치지 않으면 다행일까...
살다살다 이렇게 사람이 싫어보기는 처음이네요.
싫다싫다 이렇게 싫어보기는 처음이네요.
하늘님께 빌면 소원 들어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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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1234 조회수 : 378
작성일 : 2008-05-09 22:51:17
IP : 221.139.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쩌면...이리도
'08.5.10 1:01 AM (203.90.xxx.5)비유를 꼭 찝어 하셨는지....
가슴이 넘 아파요
국사책에서 보던 참 어려운때를 지금 겪고 있는 느낌이네요
백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그래서 백성의 어려움을 풀어주려 애쓰는 그래서 백성이 살기 좋은 시절을 만드신 세종대왕같은 왕다운 왕이 통치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2. 저도
'08.5.10 7:48 AM (121.88.xxx.149)답답한 마음을 어떻게 추스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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