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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서운건가요? 동료가 그렇다고 하네요.
그냥 간 수치가 좋지 않아서 매달 종합병원가고 초음파 찍는다 그 정도였어요
아직 회사 사람들은 모르는 것 같고..........
건너 건너 친구의 사촌동생이라서 우연찮케 들었는데 비형간염이라고 하네요.
반찬도 같이 먹고 라면국물도 같이 먹고 커피두 한 모금씩 마시고 그랬는데.
저두 병원가서 예방접종을 해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시어요.
1. 네
'08.5.9 11:02 PM (210.123.xxx.159)일상 생활에서 생활하거나 음식먹거나 하는것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걱정되신다면 피검사 해보세요 전염되는것은 혈액이나 성관계로 전염된다고 하네요
2. .
'08.5.9 11:16 PM (122.32.xxx.149)그정도로는 전염 걱정 안하셔도 돼요.
친하게 지냈던 대학 선배중에 b형 간염 환자가 있어서 잘 알아요.
그 선배는 나중에 암으로까지 진행이 될 정도로 매우 상태가 안 좋았구요.
대학 4년에 대학원.. 그리고 최근까지 근 20년을 친하게 지내면서 같이 밥먹은것만 수백번일텐데 전염 안됐어요.
같이 친하게 지내던 선배들 중에서 하숙집에서 숙식을 같이하다시피 한 사람도 있었지만 전염 된 사람은 없어요.
우리중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았구요. 실제로 음식을 같이 먹는 정도로는 전염이 안되는 질병으로 알고 있어요.3. 그게
'08.5.9 11:25 PM (218.158.xxx.44)저두 남편이 보균자예요..비활동성(모태감염)
근데 결혼후 1년지나 큰아이 출산할때까지 저에게 전염안되었어요
전 B형간염 예방주사 맞은적 없는데 이상하더라구요
그후에 항체없다고 하여서 애들하고 예방접종 하였거던요
애들도 출산하자마자 맞혔구요
지금은 남편 49세인데 아주 건강해요4. 위험
'08.5.10 2:28 AM (218.38.xxx.172)합니다... 물론 같이 밥 먹는거 정도로는 옮기지 않지만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병원 가셔서 b형간염 검사하시고 항체 없으시면 예방접종하세요...
5. 위험님
'08.5.10 3:23 AM (122.36.xxx.63)허위사실 유포죄로 신고해야겠군요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안 되죠!
물론 같이 밥 먹는거 정도로는 옮기지 않지만 안전하지는 않습니다...라고요?
안전합니다. 인터넷에서 잠깐 검색해도 금방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10%정도가 간염보유자인데
같이 밥 먹는거 정도로는 옮기지 않지만 안전하지 않았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벌써 전 국민의 70~80%는 전염되지 않았을까요?6. ....
'08.5.10 8:32 AM (58.233.xxx.114)그게 활동성이냐 비활동성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활동성이면 부부는 조심할 필요 있지요7. ..
'08.5.10 9:58 AM (125.178.xxx.149)보균자입니다.
비활동성이고요. 저도 모태감염으로 생각됩니다.
동생들도 비활동성 보균자고요.
비활동성은 전염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았는데 바로 면역 글로블린 주사 맞혀서 항체 있고 전염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활동성이면 문제가 됩니다.
대학때 동아리 내에서 같이 자취하던 남자 선배들이 간염 보균자 한 명으로 인해 다 감염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명은 군대도 못 갔습니다.
활동성 보균자와 같이 음식먹고 생활하셨다면 검사받아보실 필요 있습니다.
보균되면 나중에 무리했을 때 간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8. ..
'08.5.10 9:59 AM (125.178.xxx.149)참 그래서 대학 기숙사에 들어갈 때도 건강검진 결과를 요구합니다.
간염 비활동성이라서 들어갈 수 있었지만 활동성이면 아마 거부되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