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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는 하나로 계속쓰나요? 아님 애가 크면 바꾸나요?
동경 가는데 아프리카꺼 좋대서 하나 사올려구요.
그런데 아기 카시트는 하나로 계속 쓰나요? 아님 아기가 크면 또 바꿔주나요??
그리고 아프리카 쓰시는 분들 모델명 추천좀 부탁해요~
1. ^^
'08.5.7 11:29 AM (125.60.xxx.143)아프리카제품은 모르겠지만..
개월수 폭넓게 쓸 수 있는 제품이 있고
5-6개월정도까지 쓸 수 있는 게 있고 그런 것 같아요.
새언니네는 조카가 아주어릴 때부터 2살 정도까지도 계속 하나로 쓰던데요.2. 알로
'08.5.7 11:29 AM (211.204.xxx.10)주니어 사이즈로 바꿔야해요..
3. 보통
'08.5.7 11:38 AM (147.46.xxx.79)인펀트 카싯 (일명 바구니 카싯. 몸무게 12-13킬로 때까지) --> 컨버트블 카싯 (대략 몸무게 20킬로 정도까지) --> 부스터 (주니어 카싯, 오래 쓸 수록 좋음)
이렇게 가죠.
울 나라선 인펀트 쓰다가 8-9개월 만에 (울 나라 애들이 크게 나와서 빨리 자라는 편이라...) 졸업하면 아까우니까 보통 처음부터 컨버터블을 쓰는데요 (신생아부터 가능).컨버터블은 몇년 쓰죠. 컨버터블 쓰다가 아이가 지겨워하고 불편해 하면 (등받이 있는) 부스터로 가는 거구요.
그런데 전 처음에 인펀 카싯을 쓰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일단 많이 편하구요. 처음에는 차타면 애들 맨날 자는데 (물론 안자는 애들도 있긴 합니다만 많이들..) 바구니만 떼가면 되니까 자는 애 깨울 필요가 없어요. 집에 카싯채로 가져와서 그대로 재워도 되구요.
또 인펀 카싯이 뒤로 보게 장착하기가 훨씬 쉽고 자리도 적게 차지해요. 컨버터블 큰 거 뒤를 보게 장착하면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 의자를 많이 많이 앞으로 당겨야 해요 (대략 중형차 까지두요). 적어도 목에 힘이 생기는 돌까지는.. 그 이상도 가능하다면 주욱~ 뒤를 보게 해야 사고시 더 안전합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충돌테스트를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에서 검증된 제품들을 권하고 싶네요 (이븐플로, 그레이코, 브라이텍스 등)4. 미친소니나무라
'08.5.7 11:40 AM (118.41.xxx.167)저는 생후 1달부터 카시트 태웠는데 3번 바꿨습니다.
첨엔 바구니형, 다음은 5점식(카시트를 차에 고정시킨 다음 카시트 안전띠로 아이의 어깨, 허리, 가랑이 사이에 끼우는 것..... ) 지금은 아프리카 유, 아동용(무빙서포트)을 쓰고 있는데...
제 생각엔 5점식이 되는 카시트로 15키로 전후까지 쓸 수 있는 모델로 사세요. 그 다음 쥬니어로 바꾸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쥬니어는 자동차 안전 벨트로 아이를 고정시키는 건데 아이 앉은 키만 높혀 어른처럼 안전띠를 두르는 겁니다.5. ...
'08.5.7 11:54 AM (211.61.xxx.3)보통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 인펏카싯(일명 바구니)은 필수....출산후 병원에서 퇴원할때부터 카시트에 담아서(?) 나왔습니다(산모가 안을 수 도 없고 카시트 없으면 퇴원할때 아이 안으실 분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카시트에 담아서 남편이 주로 들고 다닙니다. 병원에서 차로 차에서 집으로....최초 1년은 한달에 한번꼴로 예방접종하러 가야하는데 이럴때 아주 유용하고 혼자 아이 데리고 움직여야 할때 필수입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흔들침대처럼 써도 되고.....다만 아직도 주변에서 아기를 바구니에??? 하는 얼굴로 쳐다보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 눈길만 무시하시면 아주 편해요. 아기들이 제일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움직임이 적으니까요....2년정도 까지는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종류별로 이븐폴로, 브라이텍스, 콤비가지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브라이텍스가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6. 울딸
'08.5.7 11:57 AM (123.248.xxx.75)5살이고 20킬로인데요, 이제 주니어를 사야겠네요? 신생아때외엔 카시트 사용해본적이 없어요...무지한 엄마..ㅠㅠ 주니어는 초등학교때까진 쓸수있겠지요? 중학교정도부턴 성인처럼 바로 안전벨트 하면 되지않나요? 주니어도 검색해보니 10만원안팎하네요. 바닥만 높여주는거라 좀 쌀줄 알았는데 하여간 이제 하나 마련해줘야겠어요...
7. ^^
'08.5.7 12:36 PM (218.39.xxx.240)아프리카 카시트 신생아~ 5세까지 사용하다가
6세부터 쥬니어 카시트로 바꿔주었구요.
저는 아이가 차에 타면 잠이 들어 아프리카 카시트로 앉아서 가다가
잠들면 레바(?)당겨서 뒤로 눕혀지게 해서 잘 사용하고 다녔답니다.8. 전 두개
'08.5.7 1:49 PM (222.98.xxx.175)처음건 18키로까지 쓰는것 두번째는 36키로까지 쓰는걸로 쓰고 있습니다.
신생아용까지 사기엔 좀 그래서....처음 몇달간은 외출도 안하고요.
애가 백일 지나니 11키로라 그냥 카시트 써도 충분했어요.9. 알려주세요.
'08.5.7 4:29 PM (211.228.xxx.146)8살, 4살 짜리가 있는데요.. 어떤 카시트(부스터)가 좋을까요? 정보가 너무 없네요..
지금 사용하시는분들 정보 좀 주세요..10. car
'08.5.7 8:10 PM (220.130.xxx.70)근데 아프리카 카싯 무지 무거운데...
11. 부스터
'08.5.7 8:23 PM (122.34.xxx.197)주니어 부스터는 이븐플로나 그레이코 코스코 또는 Gmarket 등등에서 5-6만원이면 사요. 안전도 검증된 것들이죠.
울애도 100일에 11.5킬로... 인펀 카싯 8개월 때까지 썼어요. 6개월 무렵부터 엄마가 전해 준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아프기 시작하는데 그럴 때마다 이유식 안먹어서 몸무게가 생각보다 안 늘더라구요.
큼지막한 컨버터블에 덕지덕지 패드 끼워서 돌 전인 아이들 태우기 보담 인펀 카싯이 크기 면에서도 더 좋은 것 같아요. 미국에선 두꺼운 외투도 벗기고 차에 태우는 게 정석입니다. (쿠션이 있으면 단단히 고정이 덜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