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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어떤거 보세요(정말 못참겠습니다)
지금와서 뽑은사람 원망한다는데 그말에 전 화가납니다
참여정부가 잘못했기에 갈아보자 한거잖아요
그들도 나중에 우왕좌왕했고 노대통령이랑 각을 세우고 멀리했잖습니까
지금이야 노대통령이 시골에서 환경운동하신다니 좋아뵈지만...
편가르기한건 잘 못하신겁니다
조선일보를 아주 오랫동안 봐왔지만 제자신이 한쪽편중이란 생각 없었습니다
조중동이 솔직히 TV매체보다 더 영향력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TV야 남녀노소 누구나 볼수 있지만 신문은 그렇지 않고 신문보는 사람들은 TV뉴스를 보기 때문에 오히려
양면을 다 본다고 볼수있죠
TV가 참여정부시절에 조중동과 같은 소리를 내진 않았으니까요
다만 우파에 가까운 전통보수들이야 70년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중동이 어쩌고 좃선이 어쩌고 하는것들이 정말 꼴불견이었습니다
모든 매체를 한겨레나 KBS와 같은 논조를 만들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그들이 스스로 자기 구덩이를 파네요
무조건 정부 대변인처럼 선동하고 국민들을 현혹시키려하니 말입니다
며칠전 신문을 보고 너무 기가 막혀서 정나미가 떨어졌는데
오늘 신문을 보니 미국인이 먹는 쇠고기 한국에 수출, 일부 방송이 불안감조장
이러면서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좌파집단의 반미쪽으로 몰고가려합니다
더 기가 막힌건 주로 24개월짜리를 수출한다네요
사료값이 많이들어 그전에 도축해서 그렇다며...
하도 속이 상해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려는데 못찾겠어요 욕을 마구 퍼부어주고 싶습니다
신문을 바꾸려 하는데
좌도 우도 싫습니다 편가르기 싫습니다
중도적으로 객관적으로 국민의 편에서 냉정하게 보도하는 신문을 가리고 싶습니다
한겨레도 지난시절 그건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영 맘에 차지 않구요
종교단체들이 발행하는 국민이나 세계일보 문화일보는 현대쪽에서 하는거맞죠?
그렇담 한국일보나 경향에서 고를까요?
신문을 보고는 싶은데 어디로 바꿀까 고민중인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1. .
'08.5.7 10:58 AM (121.135.xxx.92)원글님 저랑 생각이 비슷하세요.
경향이 어떨까 합니다만 기사 읽어보면 문장이나 날카로움이 사실 성에 차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구독 안하고 있어요.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2. 저두요
'08.5.7 11:06 AM (211.177.xxx.52)저도 어제 동아끊고는
오늘 오전내내 허전해서
뭘 보긴 봐야할텐데....
답답하네요.3. ...
'08.5.7 11:08 AM (118.217.xxx.61)조선일보에 회의를 느끼신 건 참 반가운 일인데...
아직 세상에 대한 인식은 조선일보의 영향력 아래 계시네요...
조선일보가 TV만큼 영향력있는 곳이 아니라구요...
조중동은 권력에 빌붙는 신문이 아니고...
조중동 자체가 권력입니다...
조중동이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거든요...
설마 하시겠지만 사실입니다...
이건 아주아주 오래된 일입니다...
미국처럼 지지후보를 밝히면 차라리 낫겠건만 교묘하게 자신의 의견을 위장하지요...
저 고등학교 때던가요?
김영상 대통령과 김대중 후보가 붙었을 때...
김영삼이 핵무기와 원자력 발전소를 구분 못하는 예를 들어 참 솔직하다고 평을 하더군요...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꿈애기를 예를 들면서 교활하다고 평을 하구요...
어린 나이에도 참 웃기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 대한 원글님의 생각만 봐도 조선일보가 참 엄청난 일 했구나 싶습니다...
이명박의 방미에 대해서는 이명박의 실용영어가 빛을 발했다는 식의 낯뜨거운 기사나 실어대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캠프데이비드에 초대도 못 받는 대통령이라고 씹어댔던 게 조선일보 아니었나요?
그리고 우리나라에 진정한 전통 보수, 우파가 있나요?
진정한 우파라면 대한민국을 위해야지요...
어떻게 대놓고 친일에 친미를 하면서 보수라고 합니까...
아무튼... 반가운 마음도 있지만... 조금 더 세상을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봤구요...
신문을 바꾸신다면 경향을 조심스럽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4. 저는
'08.5.7 11:12 AM (222.107.xxx.36)한겨레 권합니다.
조선일보만큼 두껍지는 않지만
눈가리고 아웅하지는 않습니다.
논조도 일관됩니다.
좌편향이라고 할 것도 없어요
이회창 눈에는 이명박도 좌파던데요 뭐.5. ㅋㅋㅋ
'08.5.7 11:15 AM (118.217.xxx.61)누가 그러더라구요...
조선일보 오래 본 사람이 한겨레를 보면 아마 '노동신문'보는 기분일 거라구요...
경향이나 한겨레의 논조가 부담스러우시다면 그건 그만큼 조중동에 빠져계시단 뜻이예요...
알게 모르게...
다양한 세상이 알고 싶다면 한겨레도 좋습니다...6. 흠
'08.5.7 11:16 AM (123.215.xxx.204)그런데..참여정부가 딱히 잘못한것도 없다고 봅니다.
저는.... 그만큼 더 잘할 사람 앞으로도 나올까요?
저는 의문입니다.7. 펌
'08.5.7 11:20 AM (60.197.xxx.29)개혁 대통령이 나오면… 조중동이 대통령의 정책을 국민에게 전하지 않아서 소통은 실패.
수구 대통령이 나오면… 조중동이 국민의 생각을 위정자에게 전하지 않아서 소통은 실패.
이래도 실패고 저래도 실패다. 어차피 실패라면 소통의 장벽인 조중동을 지금 타도해야 하지 않겠는가?8. 원글
'08.5.7 11:24 AM (116.41.xxx.77)충고 감사하지만 제가 세상을 모른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넌 잘못됐어 라는식의 지난 참여정부 시절에 디었습니다
무조건 참여정부를 찬미하는 그런 사람들도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천편일률적으로 칭송만 해 대는지...
그러면서 잘 못해도 잘한다고 용기를 줘야 잘 하지 자꾸 깍아내리고 발목잡는다 하고
기득권세력이 어쩌고 하는건 정말 잘못 하신거죠
조선일보 영향력이라 하셨는데 조선일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정부를 뽑은건 아니죠
조중동 구독자가 전체 인구의 몇명이나 되나요
온가족이 다 조중동을 보는게 아니잖아요
저희집만해도 네식구중 저만 봅니다
조선일보 영향으로 제가 노대통령을 좋게보지 않았다 생각마세요
안본사람들도 너무 힘들어 했어요
그분의 직설적이고 잔뜩 골이난 표정과 말투에 정말 한나라의 대통령이 어찌저리 처신
하는가 했습니다
제가 20대때 주간조선을 보면서 김대중과 김영삼을 접하게 됐구요
김대중과 김영삼이 대선에 나왔을때 전 김대중 뽑았었습니다
그분을 유능하고 이 나라를 이끌어갈 애국자로 보았기 때문이죠
그때는 주간조선의 영향력이 컸겠죠
지금은 아니잖아요
시대가 바뀌고 땡전뉴스를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예요
다만 님께서 진정한 우파가 있는가 하는말에는 동의합니다
아쉽습니다
때로는 저 맹목적이고 발악적인 일본의 우파들이 부러울때가 있으니 말이예요
전 무조건 니생각은 틀렸어
어느신문때문에 쇄뇌됐구나 이런말이 절 화나게 합니다
나이 사십이 넘어 그런 판단도 못할거 같습니까?
지금까지 조선을 봐왔는데
제가 지금 조선에 쇄뇌되지 않고
미국소에 화가나고 전기,수도,가스 의료보험민영화에 시름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제가 티비를 보기 때문입니다
제가 객관적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9. .....
'08.5.7 11:25 AM (124.111.xxx.104)한국일보 요즘 인터넷으로 보는데,괜찮던데,어떤가요?
전 경향,한국,매경,한겨레 요즘 인터넷으로 보고 있는 중이예요.
동아일보 어제 해지 했는데,오늘 또 왔어요.다시 전화걸고,인터넷으로도 구독중지 시켰어요.10. ....
'08.5.7 11:27 AM (124.49.xxx.141)죄송한데 문화일보는 더 가관이랍니다. 저도 오늘부터 경향 구독하려합니다.
11. ...
'08.5.7 11:31 AM (118.217.xxx.61)저도 세상을 다 알아서, 제 생각만 옳다고 원글님께 말씀드리는 거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이 어떤 곳인지 더 알기 전에 난 "세뇌"되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12. 원글
'08.5.7 11:32 AM (116.41.xxx.77)한겨레만 계속 봐 온사람들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을까요?
그런식이라면 당신들은 안그렇다고 어떻게 장담하죠?
자꾸 몰아 세우려 하지 마세요
가르치려하는 좃선일보 타도하지는분들 정말 싫습니다....
그냥 놔두면 자연적으로 망하게 되있습니다
우리가 아닌 너희라고 칭하고 싶으실 그분들을 우습게 보려하지 마세요
기분나빠요13. ..
'08.5.7 11:41 AM (60.197.xxx.29)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것 같습니다.
조중동은 노대통령과 참여정부가 밉긴 미운데, 딱히 갖고 올 논리가 없는 사람에게
총알을 쥐어줍니다.
조중동문네S(조선동아문화네이버SBS)의 상상을 초월하는 왜곡질이 사실이 맞느냐 아니냐는
이 사람들에게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앞뒷말 전후 사정 다 소용없고, 그냥 '막말'만 헤드라인에 자극적으로 편집해옵니다.
그래서 이들 조중동문네들은 왜곡 폭로를 해놓고 "아님, 말고~"라고 입을 싹 닫습니다.
그들의 왜곡질이 사실이 아니고 거짓이라고 밝혀져도,
이미 그 거짓이 사실이라고 머릿 속에 각인 된 구독자들에겐 아무 소용없습니다.
왜곡과 거짓이 서로 도돌이 빠꾸가 되어 확대 재생산 됩니다.
노무현 호화 요트 아십니까?
그게 정말 호화요트이건가요? 1/n 해서 산 2인승 요트요.
2인승 요트에다 '호화'라고 갖다붙인 조중동에겐 '사실'은 중요한게 아닙니다.
자신들이 키우기 시작한 노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반감을 확대 재생산하기 위해선
걸리는건 뭐든 다 왜곡질 하는 겁니다.
객관적인 사실을 놓고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삐딱한 판단을 내려놓고 없는 사실을 끼워맞추는 거지요.
그래서 처 20촌의 비리까지 다 긁어오는 오바짓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는 겁니다.
사실을 왜곡하고 이성이 마비된 짓꺼리를 끊임없이 해온 것들....
그게 신문입니까. 그게 언론입니까.14. gna
'08.5.7 11:45 AM (125.191.xxx.70)조선이나 한겨레나 양극단에 있는건 분명한듯 싶어요. 경향이 요새 신문중 가장 객관적으로 잘보는듯 합니다.
15. 한마디
'08.5.7 11:47 AM (218.52.xxx.233)원글님~그렇게 잘나신분이 뭣하러 남의 의견을 물어보나요?
혼자 판단해서 결정하시면 될것을?참!!!16. 지
'08.5.7 12:00 PM (124.49.xxx.141)그리고 원글님이 노대통령을 봤습니까? 아니면 직접 그분이 무엇때문에 골났는지를 알았습니까? 모르죠? 오로지 신문을 통해서 보는겁니다 혹은 방송(방송에서는 그렇게까지 다루지 않았던듯)그래서 신문이 님에게 왜곡된 사실을 전하는 겁니다.
지금 님이 조선이 싫어진 이유는 냉정히 말해서 내가 조선과 비슷한 가치관에 있는 줄 알았는데 배신감을 느끼신 겁니다 그런데 그 배신감의 근원은 원글님을 비롯한 모든 국민의 이익과 반대입장에서 이명박정부만을 옹호하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를 읽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러한 일이 일어나도 또 조선의 논조에 휘말려서 과장되었느니 하면서 따라가는데..다행히 원글님은 그 잘못을 알아보셨네요
지금이라도 우리 40대가 의식하던 안의식하던 스스로 갖고 있는 레드 컴플렉스를 벗어버리시면
사실은 우리가 기득권내에 들어있는 보수적인 평범한 세력이 아닌 기득권에 의해 휘둘리는 서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도 평화가 뭔지 몰랐다가 이번 정권을 알게되면서 톡톡히 제 주제를 찾아가는 중입니다17. .
'08.5.7 12:01 PM (121.169.xxx.43)조선진짜 너무 심하죠? 철없을땐 신문중에 최고인줄 알앗는데..알게모르게 저도 아버지영향을 받았겠죠.이젠 신문에서 정치면,아예건너뛰고 내맘같지않은기사니 칼럼이니 다 안읽는데도 속뒤집히면서 이럴거면 왜 이신문을 읽나싶은게 얼마안남았으니 기간채우면 끊으려고 계속 작심또 작심하고 있습니다.통이 작아서 남은개월 생돈내고 끊기까지는 못하겄구..짜증나네요.
18. 조중동
'08.5.7 12:02 PM (124.50.xxx.137)영향력 대단합니다..
저희 친정아버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셔서 제가 뭐라하면..
조선일보에서 그랬다..이러십니다..
대부분 연세가 많으신 분들께 영상매체보다 더 큰 힘을 갖고 있는게 조중동입니다.19. 로긴
'08.5.7 12:02 PM (121.176.xxx.236)위 한마디님..ㅍㅍㅎㅎ
맥빠지고 기운딸리던 오전 끝.. 정오에 박장대소 했습니다.
추천합니다.20. ...
'08.5.7 12:06 PM (118.217.xxx.61)저도요 어릴 적에는 조선일보 열심히 읽었어요... 활자로 된 건 다 진실인 줄 알았구요...
그러다가 1987년에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이 터졌는데...
그 때 조선일보 제목이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였지요...
전 그 말도 믿었어요...
보면서 어머, 앞날이 창창한 대학생이 참 아깝게 죽었네 이랬어요...
이게 세뇌된 게 아닌가요? 제가 유난히 순진해서 그랬던 걸까요?
그 후에 진실을 알게 되면서 정말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민주주의국가인 줄 알았던 우리나라가 사실은 고문이 판을 치는 세상이었구나...
부천 성고문 사건도 사실이었구나...
누구나 이런 기회가 올 겁니다...
원글님을 비난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꿔주시니 얼마나 고마운 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당분간만이라도 난 세뇌되지 않았어, 난 객관적이야 라고 말하지 말고 한 번 지켜보세요...21. 균형
'08.5.7 12:06 PM (211.51.xxx.227)균형 있는 시각을 원하십니까?
위 "농담아니라"님 말씀대로 그럼 두개를 보세요.
저 해본 적 있어요.
부모님 구독하시는 중앙일보 하나, 가족이 일하는 한겨레 하나.
아침에 두 신문 나란히 펼쳐 놓고 읽으면 재밌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은 정보량과 논조를 고려해서 여러 신문을 구독하거나
팀을 짜서 한 신문씩 맡아 주요 기사와 사설을 스크랩 해 돌려서 읽습니다.
정말 농담 아닙니다.22. 로긴
'08.5.7 12:07 PM (121.176.xxx.236)원글님 그리고 티비 매체를 믿으신다고요?
언제 부터 믿으셨는지 모르지만 그동안 조선일보 보셨다면
지금 처럼 잘 선별 해서 믿으셔야 합니다.23. 저도
'08.5.7 1:45 PM (210.108.xxx.175)참 개탄하는 부분입니다. 왜 이리 제대로 된 언론사가 하나 없을까요..어쩜 자본력을 갖춘 언론사들이 다 이리도 자기들의 이익때문에 하나같이 나라를 말아먹으려 할까요... 언론사 기자들과 인터뷰를 많이 해본 저희 가족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들은 일단 어떤 이슈에 대해 자신들의 논조를 먼저 정하고 듣고싶은 이야기만 듣는다고.. 한겨레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일단은 경향 정도가 낫지 않을까요? 저희 집은 신문 안봅니다. 가끔 경제신문 사서 보는데요..사실 경제신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신문도 사실은 주주들이 대기업이거든요..어떨때는 더 가관입니다. 신문은 잘 안믿습니다. 기자들을 실제 만나보면 더 그렇지요 .
24. 원글님..
'08.5.7 1:51 PM (59.14.xxx.63)그럼, 신문을 2가지를 구독해보세요...
제가 한겨레랑 중앙..2가지 보고 있었어요...제 색깔은 한겨레 쪽에 가깝지만, 전 균형있는(?) 시각을 갖기 위해서 그리 했죠..근데요...결국은 중앙은 해지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믿고싶은 것만 보고, 믿죠...맞아요...전 도저히 요새같음 조중동 못보겠어요...
어느 정도라는게 있는데...이건 뭐..말도 하기 싫으네요...
전 조선도 봤었고, 동아도 봤었고, 중앙도 봤었고,경향도 봤었습니다...
결국은 한겨레로 정착했네요...
그리구, 티비고, 신문이고 절대로 다 믿지 마세요...
어느 순간엔 그런 생각이 들어요...저들도 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들의 이익을 대변하겠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는 언론을 어디건 100% 믿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언론이라고 보기보단, 언론재벌들..에 가까운 조중동은 얼마나 그 왜곡과
세뇌가 심각할지 한번쯤은 깊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말이 횡설수설이네요...^^25. 인문학
'08.5.7 1:58 PM (76.25.xxx.145)저는 한계레 봅니다. 그런데 주로 읽는 것은 그리고 맘에 드는 것은 인문학 혹은 문화 관련기사들이 맘에 들기 때문입니다. 그런 것들을 일고 있으면 생각이 정화되는 듯한, 현실에 대한 시각이 여유로와진다고 할까요. 재활용때 그냥 내다 놓기가 아쉬운 글들이 많아요.
26. 한때
'08.5.7 3:21 PM (58.236.xxx.156)회사에서 신문 10개를 구독했고 그거 스크랩은 제 담당이었습니다.
신문들 몽땅 놓고 읽어보니 참 재미있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그럼 세상돌아가는게 보입니다.
적어도 원글님처럼 그렇게 노통에 대해선 보지못합니다.
노통은 조중동의 희생자셨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그분의 진정성을 다 아는 날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