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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회 어디로 참석해야 하나요?

꼭 가리~ 조회수 : 546
작성일 : 2008-05-06 10:39:10
여의도랑 청계천 두 군데서 하던데 아무 곳이나 가도 되나요?
전 친구가 직장이 가까운 청계천으로 갔으면 해서
친정에 아기 맡기고 청계천으로 갈까 했거든요.
근데 아랫글 보니 여의도로 와야 한다고 하네요.

왜 두 군데서 쪼개서 하지요?
IP : 58.226.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bc에서
    '08.5.6 10:41 AM (124.50.xxx.177)

    항공촬영까지 한다고 하니 여의도로 가야하는거 아닐까요?

    저도 아랫글 보고 댓글 달아요.

  • 2. 여의도
    '08.5.6 10:44 AM (218.55.xxx.215)

    여의도 8시입니다.
    청계천은 미친소닷네이라는 요상한곳에서 합니다. (모금 강요. 과격 선동질)
    절대 청계천 가시면 안됩니다.

  • 3. 미틴X
    '08.5.6 10:53 AM (119.149.xxx.43)

    “정부도 정치인도 국민생존권 무시” 집회 불댕긴 강전호씨
    입력: 2008년 05월 05일 00:37:17

    ㆍ분노한 시민 자발적 참여…정치적 배후설 말도 안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인터넷 모임 ‘안티 이명박 카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삼삼오오 모였던 회원 집회는 1주일 만에 시민·직장인·학생 수만명이 참가하는 촛불문화제로 번졌다. 일각에서 정치적 배경까지 의심할 정도다.

    카페의 강전호 공동 부대표(37·사진)는 “어떤 정당·정치인·시민단체도 지금 국민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데는 역부족”이라며 정치권과의 관련설을 반박했다. 그는 제약회사에서 신약 개발 연구원으로 일하다 4년 전 경기 양평으로 귀농해 약초 재배를 하고 있다.



    -경찰이 촛불문화제를 불법집회로 규정했는데.

    “순수한 촛불문화제였다. 경찰과도 중간중간 조율하며 시위 성격이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배제했다. 카페에서 이명박 대통령 탄핵 얘기가 나오니까 문화제를 불법시위로 간주하고 카페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이 있다고 본다.”

    -소환통보를 받았나.

    “경찰쪽에서 연락온 것은 없다. 정당한 권리를 행사했고 집시법 위반은 전혀 없었다. 소환하면 당당히 조사를 받겠다.”

    -촛불문화제는 어떻게 계획됐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회원들의 눈물어린 호소가 있었다. 바로 촛불문화제를 열자는 의기투합이 이뤄졌다. 카페에 대표는 없다. 부대표 5명이 중심이 된 운영위원들이 회원들의 요청을 무시할 수 없었다.”

    -회원들이 급증하고 있다는데.

    “4일 현재 11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6일 청계천 첫 집회에 400여명이 참여했다. 그날 시위가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다음날부터 하루 1000명, 2000명, 3000명씩 기하급수적으로 회원이 늘었다. 촛불시위가 처음 열린 2일엔 3만명이 가입했다. 회원들은 세 부류다. 급식 공포에 시달리는 청소년들, 군대간 남자친구나 아기의 건강을 걱정하는 20·30대 여성들, 자식을 키우고 있는 어머니들이다.”

    -여당에선 ‘정치적 배후설’도 제기하고 있다. 집행부에 특정 정당의 당원도 있는가.

    “카페에 정관이 있다. ‘우리는 어떤 정당·종교·이념도 지지하지 않고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한다’고 돼 있다. 카페지기에 특정 정당원이 있지만 운영자의 한 명일 뿐 모든 결정은 5명으로 구성된 부대표단에서 한다. 부대표들의 정치적 성향도 서로 다르다. 촛불시위때 여러 정당의 정치인들이 연설하고 싶어했지만 모두 거절했다. 양초와 종이컵 등 모든 경비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시민들 참가도 늘고 있는데.

    “생존권 때문이다. 국민 생명을 담보로 도박을 벌인 정부를 향해 분노가 폭발했다고 생각한다. 어떤 정당·정치인·시민단체도 국민의 생존권 수호에 앞장서지 않았다. 국민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거리로 나온 것이다.”

    -미 쇠고기 전면개방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정부가 국회 동의나 관련 단체 의사를 묻지 않고 독단적으로 처리했다. 국민 건강의 보루인 검역주권을 포기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앞으로 활동계획은.

    “6일 여의도에서 침묵시위를 할 예정이다. 7일 국회 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 생존권을 방치해온 국회·정부·시민단체를 향해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겠다.”

    <강병한기자>

  • 4. 청계천은
    '08.5.6 10:54 AM (116.120.xxx.130)

    가시면 안된다네요
    거기 집회주최측이 악명 높은 단체인데 집회신고도 안해서 불법집회로 만들고
    모금하고 과격하게 만들고
    정부측 프락치라는 소문도 있고
    암튼 청계천에 가시지말고 여의도에 가야 한대요

  • 5. 이런~
    '08.5.6 11:04 AM (58.120.xxx.16)

    근데 뉴스에서는 자꾸 오늘 청계천에서 촛불집회가 열릴꺼라고 얘기하나요?
    모르고 그러는건가....일부러 그러는건가...ㅡㅡa

  • 6. 못가시는분
    '08.5.6 11:20 AM (211.207.xxx.235)

    집에서 밤 10시에 10분간 촛불을 대문이나 베란다에 켜기합니다.
    아고라 글이 있는데 링크를 못해서리.......
    오프라인 침묵촛불집회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옆 국민은행 8부터입니다.
    참석 못하시는 분은 꼭 촛불켭시다

  • 7. ..ⓧ
    '08.5.6 11:41 AM (219.254.xxx.85)

    MBC는 모르고 청계천 얘기하는거 같고.. 어제 KBS는 여의도랑 청계천 두군데 다 말했어요. 제가 알기론 daum의 안티이명박카페는 여의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일정 인원 넘기면 항공촬영하는걸루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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