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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다 소풍갔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주말이면 엄마, 아빠가 바쁜덕에 놀이공원 한번 제대로 못 데려가줬기에 학교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가는 소풍이 반가웠는데 안타깝네요.
다녀와서 두 아이 모두 감기로 고생하는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소풍은 5월달에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른 학교는 어떤가요??
1. --
'08.4.25 10:05 AM (220.72.xxx.119)울 큰딸도 오늘 롯*월드로 소풍갔어요.
근데 몇일전부터 날씨가 요상하더니만 오늘은 비온다네요..휴;
3단 우산 넣어 보냈는데, 아까 차 탈때 물어보니깐 선생님이 우산 빼라고 해서 우산도 뺐다네요.
추울까봐 반티 위에 가디건도 입혔는데 가디건도 벗기고...
아직 감기도 다 안 나았는데 걱정입니다.
그나마 실내니깐 괜찮겠죠..2. 다행히..
'08.4.25 10:09 AM (211.108.xxx.49)저희 아이도 초등학교 2학년인데, 오늘 서울대공원 소풍이 잡혀 있었어요.
오늘 날씨가 좋지않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제 알림장을 가지고 왔네요. 날씨때문에 소풍을 1주일 연기한다구요.
그래도 이렇게 융통성이 있으니 다행이구나 했는데, 오늘 그냥 소풍떠난
학교도 많은가봐요. 아이들이 고생하지 않고 왔으면 좋겠어요...
오늘 바람도 많이 불어서 추울텐데. ㅠ.ㅠ3. 여긴...
'08.4.25 10:14 AM (220.90.xxx.62)날씨가 화창하니 너무 좋은데...바람이 약간 있긴 하네요. 대전이예요.
4. 경기
'08.4.25 11:12 AM (121.136.xxx.198)화성동탄인데.. 여기도 완전 화창~~~ 아침 일찍 비가 왔었나....^^;; 늦잠자서..
5. 비는
'08.4.25 11:38 AM (116.126.xxx.54)금방 그칠거 같은데....추워요 ㅠㅠ 울딸 깊숙히 넣어 둔 내복 다시 입혀서 원에 보냈어요...
어제 너무 추웠어요...ㅠㅠ6. ..
'08.4.25 2:44 PM (123.109.xxx.14)저희 아이...초등학생인데.. 오늘 래프팅 갔습니다..^^;;
4월말에 왠 래프팅인지..... 이런 소풍 계획 짠게... 참...황당합니다... 6월만 되어도 이해할텐데.. 추운 4월말에 왠 래프팅 타는 소풍이라니....
아주 걱정입니다...
준비물도 많습니다...
수건,여벌옷,우비,양말,샌들은 신고 오라고 했답니다....
아이 가방에 이거 다 넣으려니 큰가방을 준비해야하고.. 우리 아이 어깨 빠지겠습니다..ㅠㅠ
빨랑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