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들한텐 머릿니가 아직도 흔한가요?

어이쿠 조회수 : 859
작성일 : 2008-04-23 22:22:30
유치원 다니는 애가 머릿니가 있다는군요.
우리 애 다니는 유치원에 애들 몇 명 머리에서 이하고 서캔가 나왔다는데
그 중 한 명이 우리애랍니다.
너무 놀랐어요.
전 직장 다니고 요 근래 출장 등등 너무 바빠서 잘 몰랐는데
우리애도 많이 나왔다고 해요.
검색해 보니 치료하면 되겠지만
원에서 다른 애들도 다 봤을테니
집에 가서 얘가하면 엄마들이
같이 놀지 말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언니한테 물어보니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지만
요즘 애 하나 키우는 경우가 많고
엄마들이 워낙 깔끔하게  키우니
또 직장 다녀서 애한테 소홀해서 애가 더럽다고
왕따라도 당할까 염려되요.
어린 애 두신 분들 분위기가 어떤가요?
여기 지역은 부촌에 속하고
또 애 봐주시는 친정엄마 성격도 무척 깔끔하셔서
전혀 위생엔 문제 없거든요.
IP : 211.202.xxx.1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옮아서 그래요
    '08.4.23 10:51 PM (218.39.xxx.28)

    헤어 드라이기로 강한 바람(뜨거운 바람 ,미용실처럼)으로 꼼꼼하게 해주세요. 그러면 감쪽같이 없어져요. 어디서 옮았나봐요.댁의 아이도 피해자인걸요. 너무 염려 마세요.

  • 2. 지나가다
    '08.4.23 10:53 PM (211.173.xxx.57)

    그래도 유치원이라 다행이네요. 저는 국민학교 2학년때 기생충 검사에서 뭐가 나왔어요.
    생활기록부에 올라가니까 이건 평생 남네요.ㅎ 생활기록부를 가지고 있는데, 성적보다 그
    기록땜에 누구 보여주기가 싫어요.ㅎ 그래도 다른 애가 하나 더 있어 다행이예요.
    (둘이 친해질지도)

  • 3. ..
    '08.4.23 11:11 PM (124.56.xxx.107)

    요샌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한테서 옮아서 다른아이들까지 옮는다네요.

    강아지한테 이가 많다네요 일단 이가 옮으셧으면 식구들 모두 이샴푸-약국판매-로 감으시고

    베개며 이불까지 다 삶으셔야 해요.

    그리고 약국에 인체에 무해한 이같은 벌레 죽이는 스프레이 있으니 섬유로 된 집안 물건에 다

    뿌리세요

  • 4. 일산에
    '08.4.24 8:20 PM (125.142.xxx.219)

    아직도 머릿니 있습니다. 학교에서 가끔씩 안내장 옵니다.
    머릿니 예방과 구제...라고 해서요.
    엄마들 매일 아이 머리 감겨주고 신경 쓰셔야합니다.
    혼자 할 줄 안다고 믿고 놔두시면 안돼요.
    일반 어른들 쓰는 샴푸가 꽤나 독해서 매일 감겨주면 일주일안에 말끔히 죽습니다.
    직장다니는 이웃엄마 한달에 한번씩 그 독한 약사다가 감기신다고 하는데...
    3년째 그집 딸아이 머리는 이의 소굴이구요...매일 감으면 뭐합니까...작은 아이 손으로
    혼자 대충 감고 대충 헹구고...이젠 그 집 아이랑 못놀게 하는 중입니다.
    진짜 여러번 옮아왔거든요. 머릿니는 머리에만 살고요. 몸니는 몸에만 살죠.(요건 없죠?)
    집에 중국교포 아주머니 쓰시는 분들...아주머니들 때문이라고 하는 분들도 여럿 봤지만
    글쎄요...머리검사 해보지 않구서야 함부로 말할것 아니구요.
    인터넷에 보면 애완동물용 이잡는 빗 있는데 서캐까지 잘 빠진답니다.
    참빗은 이잡기용으로 쓰시고 강아지용 빗도 사서 서캐 빼는데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523 애들한텐 머릿니가 아직도 흔한가요? 4 어이쿠 2008/04/23 859
384522 미국산 소고기 절대 수입금지 7 ... 2008/04/23 575
384521 결혼하신여성분들.. 남편말고 다른사람이 좋아진 적은 없었나요?? 26 궁금해요.... 2008/04/23 14,766
384520 ♣자동국수제조기 사용해 보신분요? 2 벧엘 2008/04/23 439
384519 명품과 인간성 1 ??? 2008/04/23 944
384518 편두통- MRI 찍어보신분 계시나요 8 22 2008/04/23 1,484
384517 샤넬 깜봉 장지갑 금액아시는분? 2 정가 아시는.. 2008/04/23 3,930
384516 학습지는 몇년정도 해주셨나요? 1 궁금.. 2008/04/23 661
384515 어떤 보습제품을 쓰시나요.. 9 아이 아토피.. 2008/04/23 866
384514 변덕스럽고, 삐지기 잘하는 남편 두신분..(무슨장애인가요?) 10 방관자 2008/04/23 1,202
384513 보령알리벤돌정이 어떤 약인지 좀 알려주세요 2 약이름 2008/04/23 662
384512 시엄니가 **일에 시간있지? 이러시면 무서워요. 2 며느리 2008/04/23 1,106
384511 아이가 손가락이 부러졌는데 7 2008/04/23 617
384510 처신에 대해 도움말 부탁드려요(회사 선배님 스킨십 관련) 11 이상합니다 2008/04/23 2,457
384509 안경쓴 사람은 어떻게 수영을 하나요??? 10 수영하고파 2008/04/23 3,782
384508 남편의 외도뒤 조언을 구해봅니다 5 답답 2008/04/23 2,051
384507 미사리,양평 근처 한정식집 좀 소개해주세요~ 4 고민중 ㅠㅠ.. 2008/04/23 1,231
384506 정말 수영 강습 포기해야할까요 22 고민중 2008/04/23 2,703
384505 4년 아래 남동생이 먼저 결혼하는데 여러가지 궁금해요. 11 미혼 2008/04/23 1,618
384504 방과후냐..학원이냐.. 2 초3영어 2008/04/23 579
384503 민영의료보험의 폐혜(시골의사님의 글) 3 풍경소리 2008/04/23 652
384502 주민번호도용확인을 해 봤는데요 3 궁금 2008/04/23 881
384501 회충약이여... 1 하늘 2008/04/23 405
384500 코스트코에서 파는 주니어 카시트 가격 좀 알려주세요. 4 카시트 2008/04/23 540
384499 몸에 잡다한 병.... 5 궁금...... 2008/04/23 1,250
384498 내용 삭제합니다. 8 며느리.. 2008/04/23 1,368
384497 아이들 글씨 예쁘게 쓰게 하게싶어요. 10 예쁜글씨 2008/04/23 1,230
384496 집vs산후조리원 고민 8 예비맘 2008/04/23 1,124
384495 기가막힌 택시 운전사 그리고 경찰관 아저씨들의 무성의와 불친절 2 강너머 2008/04/23 712
384494 임신12주 인데 지금 풍진검사? 7 임산부 2008/04/23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