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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못이네요...
1. ?
'08.4.23 8:04 PM (221.146.xxx.35)부모님이야 비싼 거 사준다면 당연히 좋아하지, 허락이고 말고 할게 있나요.
그것보다 형제들끼리 충분히 얘기하고 돈을 모으던지 한 후에 사셔야지
님 맘대로 사놓고 돈내라는 식으로 나오면 좀 곤란하네요.
생색은 딴사람이 내는데 저같아도 돈내기 싫을꺼 같아요.
앞으로는 일 벌이지 마시고, 각자 하세요. 시누이가 자기엄마 선물을 챙기건 말건
님은 그저 님 할 도리만 하면 끝이에요.2. 저는 .....
'08.4.23 8:08 PM (218.148.xxx.206)시댁쪽으로
돈 쓸일 있을 때
시누이가 같이 하자고 해도
저 혼자 합니다
저희는 남편하고 시누이 둘이거든요
만약 생일에 음식값 같이 내면
시어머님 딸이 냈다고
같이 뭐 사드리면 사람들한테 딸이 사 줬다고,,
그래서 그런걸 알고부터는 뭐든 혼자 합니다3. 며느리..
'08.4.23 8:09 PM (211.175.xxx.31)그럼, 시누이가 직접 어머님께 자기는 하기 싫다고 말하기는 힘들었을까요?
갑자기 나온 얘기도 아니고, 벌써 몇주째 거론했던 얘기였거든요.
그리고, 전... 시누한테 전화를 벌써 몇차례나 했어요.
시누이가 안받아서 그렇죠... 미리 상의하고 싶어서 전화를 몇번씩 했거든요.
시어머님한테는 자기가 부담하겠다고 말을 했다고 하는데 제가 직접
듣지를 못했으니 제가 뭐라 하겠습니까...
그저 다음부터는 절대로 시누이와 함께 선물 같은 것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친정에서는 갑자기 정해지더라도, 서로 나눠서 했거든요.4. 그런데
'08.4.23 8:14 PM (121.183.xxx.166)그럼 시누이가 자기 엄마한테 생색은 있는데로 내고,
돈낼땐 스윽 빠진걸로 보이는데요.
방법 없겠습니다. 님이 다 내는 수밖에요.친정과 시댁은 다르지요.
시댁일을 친정과 비교하면 비교하는 순간부터 열받지요.5. 으아~
'08.4.23 8:34 PM (211.41.xxx.65)우리 형님(손윗시누)가 그방면에선 따라갈 자가 없답니다.
반반 부담해서 봉투 만들자고하구선 마치 자기가 준비한냥 어머님께 찔러드리고,
나중에서야 저희통해 반반부담한거 알게되시고,, 그래도 화는 안내시고,
그냥 그때 받을때 기분 좋은것만 간직하시는 너그러운 시어머님 -_-
외식나가서도 꼭 자기가 쏜다는 막 큰 제스츄어를 취하구선, 안볼때 절반은 받고,
분명히 우리도 자발적으로 반씩 부담하려는건데 희안하게 결과적으로는 우리는
안보이고, 나중에 보이게되도 꼭 우린 누나가 솔선수범해서 우리를 계도해서 이끄는것같은
묘한 상황...
더웃긴건 우리랑 같이 외식할땐 자기가 낸다고 난리치면서,
우리빼고 형님네식구랑 어머님 식사하면 어머님께서 내주신다는 -_-; 걸 알아버렸죠~
어머님왈~ 갸들이 먼 돈이 있다고 얻어먹니,,
저희도 이제 따로 선물드릴려구요 ㅠ.ㅠ6. 앞으로는
'08.4.23 9:12 PM (220.75.xxx.15)절대 같이 하시지도 말고 상의도 마십시요.
이번에 그냥 혼자 하시고 어머니께도 확실히 말씀하세요.
같이 하려고 했더니 아가씨가 다른걸 준비하셨나봐요,뭐 하셨어요?
어머니,전 아가씨랑 같이 하자고 좀 과하게 해서 생활비 좀 빵꾸나게 생겼어요.
다음거까지 몰아하는걸로 알아주세요.라고 애교있게 말씀하시구요.
인색한거 절대 못 고치는 고질이죠.성격입니다.7. ...
'08.4.23 9:46 PM (121.140.xxx.15)원글만 봐서는 시누이가 생색냈는지는 알 수 없구요,
요는, 왜 시누이가 어머니나 원글님에게
같이 하기 싫으면 싫다고 말을 안하냐가 문제인데요,
사전에 딱 부러지게 하지 않은 잘못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걸
대놓고 거절하기 어렵고 또 자존심도 상하지않나요.
저는 올케가 없지만 만약 시누이 입장이라면,
아무리 취지가 좋다지만 올케 혼자서 밀어붙여 놓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제가 안 내켜한다고 말하면
마음이 안 좋을 것 같네요.8. 저도
'08.4.23 10:18 PM (219.251.xxx.184)일 꾸민 사람이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각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