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이 난듯해요.

[바람난 남편]

남편 핸드폰,집으로 전화가 와서 제가 받으면 뚝~~~하고 끊겨요.
남편에게 여자있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여자의 본능이 있잖아요.
걸려온 번호를 적어두고 발신제한으로 전화를 했더니 여자가 받더라고요.
그래서 왜 00씨 전화로 걸어서 끊어버렸냐고 했더니 ...
아니라면 뚝 끊어버리네요. 계속 전화 했더니 음성으로 넘어가고요.
어떻게 뒤를 밟아야 할까요?
남편의 외도가 아니기를 바라지만 의심가는 구석이 넘 많아서......
남편 뒤를 밝아야 할까요?
아니면 믿어야 할까요?

[..]

에혀~ 은밀히 뒷조사 하세요
바람났냐고 물으면 당연히 잡아떼지요

[앞으로]

믿는다 생각해도 ,,, 님만 정신적으로 힘들지 몰라요
주의깊게 지켜보세요 ~~ 남편분안테는 내색하지말고
꼬리가 길면 잡히기 마련입니다 .... 경험자입니다 두놈중 한놈 반죽여 놨습니다
그래도 몇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분이 안풀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