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쿡 사시는 분들, 써머스쿨 언제 시작하나요?

^^ 조회수 : 424
작성일 : 2008-03-17 09:46:23
초5, 남자아이입니다.

애랑 방학 때 '놀러' 가려고요.

마침 미쿡에 친구들이 여럿 삽니다. 이런 부탁해도 좋을만한 친구와

시민권 있는 친구, 아이둘 데리고 공부하는 선배...

그래도 자게가 젤 리얼하고 빨라서 먼저 물어봅니다. ^^

한 달간 엘에이 근처(친구들이 다 여기서 사네요)서 아파트나 모텔(?) 렌트하고

낮에는 써머스쿨 다니고(완전 초보. 어학원 수준이겠지요)

오후엔 놀러 다니려고 하거든요.

영어를 못해서 미국 애들 가는 써머스쿨은 어려울테고, 외국인 학생을 위한

써머스쿨 있겠지요? 첨부터 어떻게 알아보려니 어렵네요.

주변엔 다들 그냥 아이만 보내는 캠프라서.

IP : 211.243.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3.17 10:12 AM (68.44.xxx.63)

    친구분들도, 방학마다 님같은 친구분 오는거 반갑지 않을겁니다.
    방학만 되면 연줄에 연줄 붙여 오는 친구,친지들 때문에 몸서리치는 사람들 많아요.

    님 계획대로 하신다면 적어도 1장,,천만원,, 들터인데 그 돈으로 여행 다니는게 나아요.
    1달 섬머 캠프 다닌다고 영어 절대 안 늘어요.
    것도 낮에만 섬머 스쿨 다니고,오후엔 엄마 따라 놀러 다니면요.

  • 2. -.-
    '08.3.17 10:56 AM (211.243.xxx.187)

    에구...원글입니다. 친구들이 오라고 해서요. 진짜예요. 흑흑.
    당연히 친구집에서 숙식 안합니다. 저희 오면 제가 렌트해서 같이 놀러다니자고 난린뎅;;-.-
    제가 불편해서요. 천만원 생각하고 있어여.
    자주 왔다갔다 할 형편은 못되어서 큰 맘 먹고 가는 거지요. 뱅기값이 비싸서리.
    영어 때문에 가는 것은 아니고 여행인데 매일 놀수만 없어서 오전에 수업하는 데
    알아보는 중이거든요... 작년에 북미로 아이들과 자유여행 한 달 갔다 온 친구가
    이번에 그리 잡고 같이 가려는데 흑 너무 까칠하시네요.

  • 3. 토탁..
    '08.3.17 11:15 AM (72.230.xxx.81)

    1번님 이해합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이해하네요. 미국 summer vacation은 보통 5월말에서 6월초에 시작합니다. 그리고 8월말쯤에서 9월초에 다시 시작하지요.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잇읍니다. 원글님처럼 여행이 더 큰 관심이라면 아이를 프로그램에 넣지마시고 그냥 같이 여행다니세요. 그리고 근처 도서실에는 여름에 많은 프로그램이 있땁니다. 그건 모든 학생에게 열린것입니다. 꼭 미국학생이아니라도 됩니다. 아니면 ymca등에도 미국채류 상관없이 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답니다. 친구집에 머무는것이 아니고 rent를 하실거면 여기저기 그냥 여행삼아 가세요. 대신 간김에 영어도...라고 생각하시면 아이에게 도움은 안됩니다. 즐겁게 여행하세요.

  • 4. 다시..
    '08.3.17 11:31 AM (68.44.xxx.63)

    원글님, 돈 신경 안 쓰신다면 LA 보다 뉴욕이 낫지 않을까...싶어요.
    엘에이는 날씨 하나 좋다지 그래도 문화적인 면에선 동부죠.
    아파트 1달 렌트는 불가능하고,아파트 서브릿이 나오는데 잘 골라 가시면 괜찮아요.
    참, 도서관도 그 지역 주민이 아니면 아예 참가 자체도 안되는곳이 꽤 있어요.
    예산이 그 정도시면 뉴욕서 두루두루 아래,위로 암트렉 타고 다니시며 잘 둘러 보시면 아이한테 여러모로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고요.

  • 5. ...
    '08.3.17 12:56 PM (121.162.xxx.71)

    아이들 썸머 캠프는 보통 6월 중순 지나서 방학 들어가면서 시작해요.
    동네마다 인기있는 캠프는 4월초에 다 차버리죠.
    가실 동네의 친지분에게 정보 구해달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일주일에 200~500달러 정도 하는 캠프가 많고 더 비싼 곳도 많더라구요.
    집 렌트도 퍼니시드하우스로 원베드에 보통 3000달러 이상은 줘야할거예요.
    LA근교 사정은 잘 모르지만 그정도급의 도시가 그렇더라구요.

  • 6. 목적을 명확히
    '08.3.18 12:28 PM (76.86.xxx.186)

    집렌트가 가장 어렵죠. 한달씩 빌려주는 곳이 없고, 빌려서 가구나 살림살이가 없어서 힘드실 거예요. 방학 동안 한국 들어가는 학생들이 내놓은 집을 서브리스 하는게 좋을텐데, 한국에서는 정보 얻기가 쉽지 않으니 미국에 사는 친구분에게 정해달라 하셔야 되는데... 한달간 계실거면 자동차렌트도 해야하는데 이건 한국에서도 인터넷으로 예약이 됩니다. 아파트는 안되면 조그만 부엌있는 호텔도 있어요. 한달로 예약하면 가격이 약간 조정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득보다 실이 많은 계획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80 (급)아이보리 스타킹 어때요? 11 ^^ 2008/03/17 1,036
178779 핸드폰 문자확인 2 핸드폰 2008/03/17 952
178778 친정엄마가 걱정되서... 1 rjrwjd.. 2008/03/17 514
178777 여아들 어린이집 화장실 이용할 때 선생님들이 뒷처리 해주나요? 5 허피 2008/03/17 1,115
178776 입맛없어 죽겠네요. 8 정말 2008/03/17 762
178775 닌텐도 몰 어떻게 사야 하나요? 4 스카 2008/03/17 517
178774 전주에요 아가 한복 사려면 (컴 앞 대기) 3 한복 2008/03/17 224
178773 작년 모델 선글라스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3 선글 2008/03/17 378
178772 골프 처음 시작할 때 8 고민 2008/03/17 937
178771 폭력 성향을 가진 아이가 있어요 14 어린이집에 2008/03/17 1,111
178770 콧물감기도 병원가야할까요? 5 16개월 2008/03/17 560
178769 미국갔다 올때 뭐 사오면 좋을까요? 미국 2008/03/17 298
178768 웹페이지에서 제가 그동안 작성했던 글 제목들이 나오는데 삭제하려면.. 2 ? 2008/03/17 383
178767 혹시 레이캅 최저가 알고 계시나욧?? 그리고 잘 사용하시나요? 8 인우엄마 2008/03/17 652
178766 시즈닝솔트 어디서 팔까요? 4 소금 2008/03/17 630
178765 짐보리 쿠폰 돌려 쓰실분들 유니마리 2008/03/17 687
178764 달러 환율이....유학생 송금해야 하는데...미칩니다... 8 2008/03/17 1,653
178763 탈영이 교통사정 때문이었다네요. 10 개콘정부 2008/03/17 1,299
178762 2메가의 선거운동(정치이야기 입니다.싫으신분 패쓰하셔요^^)펌글 2 자가당착 2008/03/17 365
178761 수유중 홍삼 먹어도될까요? 3 홍삼 2008/03/17 409
178760 악세사리 노점상이요~ 2 귀걸이 2008/03/17 994
178759 핸드폰 구입 힌트 좀 주세요 2 뭘몰라 2008/03/17 397
178758 주말에 덜컥 집 계약하고 왔어요. 상환 괜찮을까요? 10 첫 집 2008/03/17 1,173
178757 초3 여자애인데...내일 총회에 꼭 가야 하는지요? 6 왕고민중.... 2008/03/17 1,054
178756 수입 냉장고 소음 8 효정 2008/03/17 643
178755 직장엄마의 녹색어머니 교통지도 문의 드려요. 7 ? 2008/03/17 690
178754 이사가는집 가스레인지 1 가스레인지 2008/03/17 373
178753 미쿡 사시는 분들, 써머스쿨 언제 시작하나요? 6 ^^ 2008/03/17 424
178752 음악이 안들려요.도움바랍니다 4 소리 2008/03/17 305
178751 친척 예단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예단 2008/03/17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