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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와 같이 땅을 사려는데...

...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08-03-04 11:45:03
  가지고 있는 작은 여유돈으로 친구와같이 투자해서 땅을 사고 공동명의로 하려는데 어떨지 고민이네요.
가진돈이 작아 혼자서는 힘들거 같고  나중에 잘되면 좋은일이지만 친구나 잃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월급쟁이생활만 하다보니 돈 불리기가 쉽지 않네요.  저와 같은 경우가 계신분이 있으시다면 조언이라도 듣고 싶네요.
IP : 116.37.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죠
    '08.3.4 11:57 AM (121.131.xxx.62)

    형제가 같이 땅을 사도 그 작은 땅 안에서 어디가 더 입지가 좋네 마네... 다툼이 일더군요.

  • 2. 저도
    '08.3.4 12:01 PM (218.147.xxx.2)

    좀 더 생각해보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윗분 말씀처럼 형제간에도 작은 거에 다툼이 일기 쉬운데..
    시작은 쉽다고 해도 중간 중간 서로 의견 충돌이 많을 수도있고
    쉽게 결정할 문제는 정말 아니지 싶어요.

  • 3. 반대
    '08.3.4 12:05 PM (221.146.xxx.35)

    윗분 말씀처럼 형제끼리 땅사도 좋은꼴 못보는 경우를 하도봐서...피한방울 안섞인 남이라면...더더욱 반대.

  • 4. ..
    '08.3.4 12:28 PM (58.121.xxx.125)

    차라리 대출을~

  • 5. .
    '08.3.4 12:32 PM (203.229.xxx.225)

    공동명의 하기 전에 분명히 해둘 것들을 생각해두고 규칙을 정하세요.
    땅 사놨다가 한 쪽이 형편이 어려워 팔아야할 경우 다른 한 쪽이 그 땅을 다 살 의향이 있으면 사고, 아니라면 같이 판다고 한다든지.. 등등 행여나 있을 문제에 대한 규칙을 확답받아두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 6. 공동명의
    '08.3.4 1:12 PM (211.210.xxx.30)

    공동명의는 차라리 안사는게 좋지 않을까요?
    돈 잃고 친구도 잃지 않을지...

  • 7. 절대반대
    '08.3.4 1:55 PM (116.47.xxx.13)

    절대반대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그런경우 돈은 돈대로 잃고 욕은 욕대로 먹고. 상대방이
    언변좋은 사람이라면 더욱이 나만 바보됩니다.
    저희경우 팔려고 해도 그사람이 항상 태클걸어 아주 골치아프고 있습니다.
    절대반대입니다. 내재산에 관한 자식도 못믿을 세상이라 봅니다.

  • 8. 저도
    '08.3.4 2:33 PM (211.222.xxx.29)

    반대..
    공동명의면 땅을 팔 때도 그렇고 이래저래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매수인들도 공동명의로 된 땅은 일단 건너뛰고 본다고 합니다.

  • 9. 저도
    '08.3.5 11:00 AM (125.176.xxx.249)

    주변분도 같이 땅을 사셨는데 사이가 소원해졌어요.
    그리고 특히 한쪽이 사정이 생겨 먼저 팔자고 할때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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