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 낳고 더 낳을일 없어서 불임수술도 했는데
사십을 앞두고 자궁유착이라고 하네요
원래 종합병원을 쭉 다니다가 담당의사선생님이 진료가 너무 밀려
일반 개인병원을 갔더니 그럽니다
종합병원다닐때는 그런말 전혀없었거든요
자궁이 직장쪽으로 많이 붙어있어서
변도 시원찮고 염증도 생긴거라고합니다
몇년전부터 변이 가늘고 묵직해서 대장암검사를 할까 고민했었는데
자궁유착으로 그럴가능성이 크답니다
자궁유착으로 고생해보신분 어떤가요?
꼭 수술받아야하나요?
제일 불편한것은 변이 너무 가늘고 시원찮고
왼쪽아랫배가 콕콕 자주 아픕니다
성교통도 있고요
종합병원에서는 그런말 한번도 들은적없는데
개인병원에서 그런말 하니 좀 의심도 가고요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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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에서 자궁유착이라고 수술하라네요
자궁유착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8-03-03 18:13:03
IP : 124.63.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민끝
'08.3.3 7:27 PM (58.237.xxx.61)제가 10년전에 자궁유착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금 까지수술 않고 잘지냅니다.
저도 변이 가늘고 님과 깉은 증상이 있긴한데
으사선생님이 아이더 낳을것아니면 수술할필요가 없다고해서
수술 하지않았습니다.
자궁유착이 있으면 임신이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굳이 수술하실필요가 있을까 싶네요.2. ..
'08.3.3 8:48 PM (124.49.xxx.120)저는 제왕으로 아이 둘 낳았는데 얼마전부터 생리통이 심해져서 초음파 해보니 유착이라더군요
그쪽이 더 아팠고
저느 ㄴ미레나인가 그거 시술하라던데요?호르몬이 변해서 생리통이 덜할거라나 ..
그런데 그런거 안내켜서 그냥 있는데 또 요즘에는 안아프네요
다른데도 한번 가서 다시 검사 받아보세요3. ....
'08.3.3 9:37 PM (121.144.xxx.251)~다른 병원에서 검사 해보시면..
4. 제가
'08.3.4 9:51 AM (121.146.xxx.92)자궁유착이었는데요,
자연유산으로 소파수술하고 유착이 되었는데
원래 생리통이 없었는데 생리양이 줄어들고 생리통이 심해졌고
일단 임신이 안돼서 불임병원에 갔다가 자궁경하고 알았어요
수술하고 인공수정으로 애기 낳았어요
제생각에는 검사를 정확하게 하고 수술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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