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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손없는 날 꼭 따져야 하나요?
이사할 수 있는 기간이 5일인데..그 중에 하루로 정해야 해요..
근데 그 중 손없는 날은 딱 하루..근데 토요일..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출근해야 해서 비용도 많이 들고 힘들 것 같아서 다른 날로 하려고 알아봤어요~
인터넷 뒤져보니 음력 9,10(일반적인 손 없는날)말고, 이사가는 집방향에 따라 손이 있고 없는 날이 있으니 따져서 손없는 날로 해도 상관없다 해서 방향 따져보니..
이런..5일 중에 손 없는 날이 없네요..
그래서 또 인터넷 뒤져서 (무료로 해 주는 곳) 남편,제 사주 넣고 좋은 날 잡아봤더니 하루로 압축이 되는데요..
그 날은 이래저래 손이 있는 날인데..그냥 할까요?
친정엄마는 그래도 손 없는 날에 해야 된다고 하시는데..그러기엔 여러가지로 힘들고..
찾아보니 이사하기 전에 손 없는 날 중에 밥통, 장롱 등 중요한 물건 먼저 들이라는데..
그건 그 전에 집이 안 비워지니 힘들구요..
그냥 인터넷 사이트에서 잡아준 날로 할까요?
아님 이도저도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제가 하고 싶은 날로 할까요..에궁..
1. 편한 날로
'08.3.3 4:50 PM (222.236.xxx.138)골라 이사했어요...손있다는(?)날에
전혀 문제 없던데요.
주위에 보면 많이들 따지시던데...별반 차이 없는 것 같아요...
본인 마음 편한데로 하세요
두고두고 신경쓰이실 것 같으면 손없는날 골라 한다에 한표던집니다.2. 손 있는 날
'08.3.3 4:55 PM (210.98.xxx.134)저는 워낙에 미신같은것을 무시 하는 사람이라
이사할때마다 일부러 손 있는 날에 합니다.ㅎㅎ
이사 몇번 다녔지만
가는 곳 마다 집 값 올라,남편 승진해
지금껏 아무 일 없이 행복하게 잘삽니다.
손 있는 날은 이사비용만 비싸고 한개도 도움 될게 없어서
일부러 손 있는 날을 골라요.^^3. ...
'08.3.3 5:24 PM (218.209.xxx.86)편한날 이사가고 싶어하는 아줌마입니다. 저도.. --;
4. 전
'08.3.3 5:26 PM (221.143.xxx.87)좋은게 좋아서
항상 손 없는날 이사해요 ㅎㅎ5. ^^
'08.3.3 5:28 PM (58.120.xxx.173)저흰 종교가 있어서 손없는 날 안 따져요.. ^^;;
오히려 손없는 날 외에 (손있는 날) 날짜에 이사하면 싸고 좋던데요??6. 네
'08.3.3 5:43 PM (123.248.xxx.31)꼭 손없는날 해야합니다. 시엄니한테 두고두고 볶이지 않으려면요...
반찬 하나까지 시엄니한테 일일이 간섭받아야하는 결혼 7년차의 경험입니다.7. ㅎㅎㅎㅎ
'08.3.3 5:53 PM (222.98.xxx.175)저희 집 계약할때 시아버지께서 오셔서 집주인이 손있는날 이사가고 싶어하는데 점잖게 한말씀하셨습니다.
좋은게 좋은거지요.
비슷한 나이대의 집주인도 두말 않고 손없는날로 이사날 잡았습니다.
뭐...믿고 싶은대로 하는거지요. 요즘 안따지시는 분이 더 많지 않나요?8. 저는
'08.3.3 7:09 PM (125.184.xxx.90)상황에 맞는 날이 저희집 손 없는 날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손 없는 날에 맞추면 비용도 비싸고
한 번 그런것 맞춰서 이사가면
다음 이사 때도 맞춰야 하고..피곤해서 그냥 상황에 맞는 날 맘 편히 이사합니다.
그 날이 우리집 손 없는 날이다..굳게 믿으면서요^^9. 저도 늘
'08.3.4 1:37 AM (222.111.xxx.137)저렴하게 하려고 저 편한날 즉 손 없는 날이 아닌날 이사하는데 뭐 괜찮습니다.
이번에도 싸게 가려고 아무때나 할 겁니다^^10. 지금까지는
'08.3.4 9:32 AM (221.145.xxx.120)지금까지는 손 있는 평일에 했습니다..
이제 결혼했으니... 못합니다..
이사 방향까지 봐야 한다고 합니다.. (안그러면 누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무시무시한 소리까지 들었어요..)
저도 들들 볶이지 않으려면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