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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선생님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데..
누구 소개로 받은게 아니라 신원이 불분명하거든요.
어디 사는지 학교는 어딜 나왔는지 알아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주민등록등본이랑 졸업증명서 요구하면 무례가 될까요?
고민입니다.
1. .
'07.12.28 10:48 AM (210.95.xxx.240)졸업증명서는 당연히 요구해야하는 것이죠.
정말 당연히...
결례 아닙니다.
다만 주민등록등본은 좀 결례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졸업증명서에는 사진 안 나와 있으니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선생님이라면 학생증을 들고 와 달라고 하세요.
거기에는 사진/학과/학번 그리고 학교에 따라 주민번호까지 있어요.2. ...
'07.12.28 10:49 AM (211.219.xxx.241)그런경우는 없었는데. 생각해보니 직장에서 그런거 요구하는 기본서류니까 못할것도 없겠네요.
그래서 보통 과외는 아는 사람 통해서 하거나 하잖아요.
학교가 못미더우시면 학교에 직접 문의하시던가요.
예전에 저는 서울대에 직접 전화해서 구한 적도 있어요.3. 마리나
'07.12.28 11:00 AM (210.91.xxx.151)대학생 과외 같은경우는 소개로 오자마자 학생증 꺼내서 보여주던걸요...
과외사이트에서 구했거든요...
과외사이트 가시면 출신학교며..과목... 금액... 다 나와있어요... 우리애도 지가 알아서 고르던걸요...참고로...고2인데요... 수학한과목 일주에2회..두시간씩... 서울대는 35만원... 기타학교는 30만원....여기는 일산 이예요..4. 저기요..
'07.12.28 11:23 AM (58.140.xxx.5)증명서류를 다 필요 없어요...
다리 건너 건너 아는 사람은 남대문에서 가짜 학생증 만들어서 고액 과외 하던걸요???
서울에 있는 전문대 나와서.. 좀 나간다는 대학 학생으로 돌변~ 하더군요...;;
가짜 학생증도 만드는데.. 다른건 못만들려고요??
무서운 세상.. ㅡㅡ;;;;;;;;;;;;;;;;;;5. ..
'07.12.28 11:25 AM (61.66.xxx.98)졸업증명서랑 학생증 버리지 않았을테니 같이 보여달라 하세요.
그리고 해당 학교에 과사무실에 전화 해보시면
그런 졸업생이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가르쳐주지 않을까요?6. 저도
'07.12.28 12:00 PM (147.46.xxx.79)해당 학과에 전화로 확인 강추합니다.
7. 학생증..
'07.12.28 1:12 PM (59.10.xxx.120)근데 예전에 저는 지갑을 잊어버렸다가(도둑맞았던건지도) 다시 돌려받은 적이 있었는데
(모 경찰서에서 우편으로 보내주더라구요)
다른 건 고스란히 다 있는데, 돈이랑 학생증만 없어졌었어요 -_-;; (서울대졸업/여자)
도대체 남의 학생증을 어디다 쓸려고 가져간 것인지 너무너무 불안했어요. 흑흑..
사진도 긴 생머리에 스티커사진같은 것이라서, 아마 인물식별도 어려울텐데..
졸업증명서 원본을 현재날짜로 떼오라고 하세요. (예전것 안되고, 요구한 날 이후 날짜로..)
그런건 본인아니면 떼기 어렵거든요.
상대방 너무 기분나쁘지 않게, 신원확실하고 우리 아이 잘 가르치면
다른 데도 소개해준다고 잘 말씀하세요..8. 그리고.
'07.12.28 1:13 PM (59.10.xxx.120)과사무실 전화는 이름만 속이면, 얼굴도 모르니 당연 그런 학생있다고 할 것이니
별로 실효가 없을 것 같아요.9. ..
'07.12.28 1:52 PM (211.229.xxx.67)주민등록등본과 졸업증명서 그리고 주민등록증의 사진과도 대조해 봐야죠.
언니나 동생의 졸업자격으로 자기가 그학교 나온척 하는경우도 있어요...--
그럴경우 자기가 동생(혹은언니)인척 하면 정말 감쪽같으니...주민등록증 사진대조 필수입니다.10. 마리나님
'07.12.28 4:39 PM (123.215.xxx.64)저도 일산살고 지금 과외 알아보고 있는데 어느 사이트인지 알려주세요.
11. 남편이
'07.12.29 1:01 AM (222.98.xxx.214)영어 과외를 전문으로 하는데요.
간혹 몇다리 건너 소개여서 신뢰하기 힘든 상황이어도
졸업장이나 주민증 요구하는 학부형은 한 사람도 없었어요.
요즘 아이들 초등학생 아니면
수업 몇번 해보면 단박에 가르치는 실력이 어떤지 알아요.
과외선생이 학벌을 속이면 물론 절대 안되는 거지만
속이고자 작정하면 학부형이 어찌 밝혀내겠어요.
그냥 아이한테 물어 실력이 어떤지 알아보시고
잘 가르치면 그러려니 믿고 맡기심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