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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돈을 빌려 달라고 하네요

ㅠㅠ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07-12-28 10:24:24
감사합니다 이제 그 분과 돈 거래 안할래요

IP : 61.98.xxx.1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절
    '07.12.28 10:26 AM (203.170.xxx.20)

    거절하셔야지요. 물론 그 분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그거,전형적인 사기수법이기도 합니다.처음에 적은 돈 빌려가면서 꼬박꼬박 잘 갚아서 신용을 쌓은 다음 한 건 크게 터뜨리지요. 딱 잘라 거절하면 아 저 사람은 만만치 않구나...하면서 제쳐둡니다.앞으로 편하시려면 거절하세요.

  • 2. 증말..
    '07.12.28 10:32 AM (124.254.xxx.104)

    잘사는집인데..참..윗분말대로..지능적인 사기꾼인거같기도하네요..형제지간도 돈거래는 절때하는법아닌데..남하구야..당연하고 저도 친구 10일만쓴다고 가져간애가 5개월만에 갚았네요..정말 제가 안쓰러워서 빌려줬는데.다시는 안빌려줘요....이렇게 말씀하세요..통장관리는 신랑이 앞으로 하기로해서.맘대로 20만원 넘어가는돈은 신랑한테 상의해야 한다고말하시고..절때 안되요..

  • 3. 거절..
    '07.12.28 10:40 AM (59.12.xxx.2)

    하셔야죠
    빌리는건 습관이더라구요
    설마 띠이겠냐..이것보다는 걍 맘이 무겁고 만날때마다
    돈 생각나고 암튼 돈거래는 걍 안하는게 최고..

  • 4. .
    '07.12.28 10:51 AM (122.32.xxx.149)

    떼여도 괜찮은 돈 아니라면 거절해야죠.
    어차피 돈 떼이면 사람 잃고 돈 잃습니다.
    그리고 돈 안빌려준다고 멀어질 사람이라면 가까이 하지 않는것이 더 좋구요.
    딱 잘라서 거절하세요.
    매정하기 말하기 어려우시면 남편 핑계라도 대세요.

  • 5. 좋은방법
    '07.12.28 10:56 AM (211.245.xxx.134)

    그정도면 자주 만나실텐데 지나가는 말로 요즘 사업이 어려워서 형편이 안좋다고
    흘려보세요 남편이 돈좀 구해오란다고 하고 큰돈한번 빌려보세요
    그럼 다시는 안그럴듯......

  • 6. ^^
    '07.12.28 11:21 AM (211.229.xxx.64)

    돈땜에 서로 맘상하기 싫다는둥..같이 얘기 하시고 미안하다 이젠 돈얘기 안했으면 좋겠다고
    딱 잘라서 말씀 드리세요...그래도 그동안 해드렸으니 그분도 대충 알아 들으시지 않을까 싶네요...

  • 7. 절대로
    '07.12.28 11:26 AM (121.165.xxx.106)

    돈 거래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돈 때문에 멀어지면 할수 없지요. 윗분 좋은 방법대로 해보시고 돈거래는 절대 하지 마세요.

  • 8. ....
    '07.12.28 11:57 AM (58.121.xxx.147)

    보통 돈떼는 사람들 거의 처음엔 소액으로 신용을 쌓더군요...
    정말이지 당신과 나의 우정을 돈으로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돈거래 안하고 싶다.
    이야기 하세요.

  • 9. ~~
    '07.12.28 12:57 PM (218.158.xxx.44)

    에혀..맘 약한 우리남편 친구에게 3백 떼인지가 어언 10년이 다되었네요
    딱 한달만 쓰고 준다기에
    금쪽같은돈 보내고,,불안하더니..나쁜인간..
    쭉 연락없다가 몇년만에 전화하는 친구..열에아홉은 돈꾸려는겁니다

  • 10. 아이 수술비
    '07.12.28 1:21 PM (203.248.xxx.3)

    아이 수술비라고 우리 남편 거래처 사장 급하다고 난리쳐서
    우리도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이라
    얼마나 급하면 저러라싶어서 현금서비스 받아 빌려줬습니다.
    그 사람 나른지 몇년입니다.
    저는 그집 아이 몸 아픈게 부모가 덕을 잘못 쌓아 그런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만저만해서 돈을 못 갚겠다든지 아님 언제 갚겠다든지
    최소한 말이라도 한마디 해야
    인간이지 도대체 인간아닌 사람들 너무 많아요..
    원글님도 마음 불편한 돈관계 하지 마세요..
    뭔가 수상한 사람입니다.
    100% 정답이에요.

  • 11. ....
    '07.12.28 1:28 PM (58.233.xxx.238)

    그렇게 꼬박꼬박 잘 갚아서 신뢰를 쌓고 그러다가 큰 돈 들고 나르는 거지요....

  • 12. 교사
    '07.12.28 2:13 PM (211.105.xxx.39)

    애들 아빠 핑계를 대고 돈거래 못하게 한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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