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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민영화 반대 서명
저 왠만하면 이런 것 관심없습니다.
그래도 의료보험 민영화는 대체 어쩌란 건지.
어짜피 새는 돈 운하를 건설하던 말던,
어짜피 쓰는 전기.. 좀 줄여 쓰면 되지만..
아픈건 어쩌란 건지..
의료보험비 만 삼천원 낸다는 당선자.
어떻게하면 만 삼천원 낼 수 있는지도 궁금하지만..
정말.. 이것만은..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5390&
서명은 자유지만, BBK 가 오히려 방패막이 되어.
이런 사안은 잘 알려지지도 않았네요.
알고나 있어야 할 것 같아 적어봅니다.
아.. 앞으로 5년.. 걱정됩니다. ㅡ.ㅡ
1. 연화
'07.12.28 11:30 AM (121.172.xxx.71)무슨 이야긴지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의료보험이 올라 간다는 이야기 인가요?2. 마리아
'07.12.28 11:33 AM (122.46.xxx.37)연화님 여기 글들 밑으로 쭉 내려가면 자세히 써 놓은 글 있으니 잘 읽어 보세요
3. ㅡ.ㅡ
'07.12.28 11:39 AM (221.150.xxx.136)"수가인상과 건보 당연지정제 폐지에 대해 찬성입장을 보임에 따라 국내 의료체계를 비롯한 보험제도가 일대 전환기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처럼 당연지정제가 폐지되어 병원마다 선택적으로 보험 적용을 할 수 있으며, 결국 민영 보험에 비싼 보험료를 물어야 지금까지 가던 집 앞 병원을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민영 보험이 활성화 되면, 현 보험제도처럼 온갖 트집 다 잡아 결국 계약 시 그런 조항이 없다로 일관할 것이고, 돈이 없어서 항생제 한대 못 맞는 시대가 오는거지요.
아.. 생각만해도 갑갑합니다.
한번 민영화가 되면, 지금처럼은 영영 못돌아 올게 뻔한데...
당선 전에 이미 의사 협회에 이런 내용을 답변서로 보냈다네요. ㅡ.ㅡ4. ㅠㅠ
'07.12.28 12:03 PM (219.251.xxx.250)전 서명 안할랍니다....
mb좋다고 찍어준 돈없는 서민들 한번 겪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서울에 집있고 민영화되어도 자체해결가능한 집안도 다 mb안된다고
다른 분 찍었는데....
공약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찍은 사람들.....한번 겪어보고...
내가 뿌린 한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느껴봤으면 합니다..
정말 맘이 아프네요...당장 이거 실시하면...저는 좋겠죠..집값도 오른다고 하고.....
근데.....도대체 다른 분들....이거 정말 찬성하셔서 찍으신거 맞죠?5. ......
'07.12.28 12:03 PM (211.212.xxx.3)EBS에서 했던 '푸지에'란 다큐가 있는데, 하도 말들을 하길래 판도라 가서 봤습니다. 몽골의 푸지에란 유목민 아이가 주인공인데 여기서도 의료보험 얘기가 나옵니다. 구소련이 붕괴되고 몽골도 자본주의가 유입되면서 사회주의 체제하의 의료보장제도가 와해되고... 푸지에 엄마가 말에서 떨어져서 등을 다쳤는데 병원에 실려갔지만 보험을 안들어서 치료도 못 받고 죽습니다. ......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6. 아직
'07.12.28 1:27 PM (211.175.xxx.31)법안이 나온 것도 아니고...
노무현 정권에서 준비하던 내용을 다음 정권에서 어떻게
처리할지 아직 구체적인 안이 나온 것도 없는데
무슨 서명을 하나요?7. 달의뒤편
'07.12.28 1:45 PM (59.9.xxx.201)서명하고 왔는데 저는 무섭기 까지 하네요.. 아휴..
8. 아직.
'07.12.28 1:56 PM (211.175.xxx.31)밑에 올려진 글들을 보니, 현정권에서 추진중인 법안 맞는 것 같던데요.
누구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사실대로 얘기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