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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돈을 빌려 달라고 하네요
1. 거절
'07.12.28 10:26 AM (203.170.xxx.20)거절하셔야지요. 물론 그 분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그거,전형적인 사기수법이기도 합니다.처음에 적은 돈 빌려가면서 꼬박꼬박 잘 갚아서 신용을 쌓은 다음 한 건 크게 터뜨리지요. 딱 잘라 거절하면 아 저 사람은 만만치 않구나...하면서 제쳐둡니다.앞으로 편하시려면 거절하세요.
2. 증말..
'07.12.28 10:32 AM (124.254.xxx.104)잘사는집인데..참..윗분말대로..지능적인 사기꾼인거같기도하네요..형제지간도 돈거래는 절때하는법아닌데..남하구야..당연하고 저도 친구 10일만쓴다고 가져간애가 5개월만에 갚았네요..정말 제가 안쓰러워서 빌려줬는데.다시는 안빌려줘요....이렇게 말씀하세요..통장관리는 신랑이 앞으로 하기로해서.맘대로 20만원 넘어가는돈은 신랑한테 상의해야 한다고말하시고..절때 안되요..
3. 거절..
'07.12.28 10:40 AM (59.12.xxx.2)하셔야죠
빌리는건 습관이더라구요
설마 띠이겠냐..이것보다는 걍 맘이 무겁고 만날때마다
돈 생각나고 암튼 돈거래는 걍 안하는게 최고..4. .
'07.12.28 10:51 AM (122.32.xxx.149)떼여도 괜찮은 돈 아니라면 거절해야죠.
어차피 돈 떼이면 사람 잃고 돈 잃습니다.
그리고 돈 안빌려준다고 멀어질 사람이라면 가까이 하지 않는것이 더 좋구요.
딱 잘라서 거절하세요.
매정하기 말하기 어려우시면 남편 핑계라도 대세요.5. 좋은방법
'07.12.28 10:56 AM (211.245.xxx.134)그정도면 자주 만나실텐데 지나가는 말로 요즘 사업이 어려워서 형편이 안좋다고
흘려보세요 남편이 돈좀 구해오란다고 하고 큰돈한번 빌려보세요
그럼 다시는 안그럴듯......6. ^^
'07.12.28 11:21 AM (211.229.xxx.64)돈땜에 서로 맘상하기 싫다는둥..같이 얘기 하시고 미안하다 이젠 돈얘기 안했으면 좋겠다고
딱 잘라서 말씀 드리세요...그래도 그동안 해드렸으니 그분도 대충 알아 들으시지 않을까 싶네요...7. 절대로
'07.12.28 11:26 AM (121.165.xxx.106)돈 거래는 안하는게 좋습니다 돈 때문에 멀어지면 할수 없지요. 윗분 좋은 방법대로 해보시고 돈거래는 절대 하지 마세요.
8. ....
'07.12.28 11:57 AM (58.121.xxx.147)보통 돈떼는 사람들 거의 처음엔 소액으로 신용을 쌓더군요...
정말이지 당신과 나의 우정을 돈으로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돈거래 안하고 싶다.
이야기 하세요.9. ~~
'07.12.28 12:57 PM (218.158.xxx.44)에혀..맘 약한 우리남편 친구에게 3백 떼인지가 어언 10년이 다되었네요
딱 한달만 쓰고 준다기에
금쪽같은돈 보내고,,불안하더니..나쁜인간..
쭉 연락없다가 몇년만에 전화하는 친구..열에아홉은 돈꾸려는겁니다10. 아이 수술비
'07.12.28 1:21 PM (203.248.xxx.3)아이 수술비라고 우리 남편 거래처 사장 급하다고 난리쳐서
우리도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이라
얼마나 급하면 저러라싶어서 현금서비스 받아 빌려줬습니다.
그 사람 나른지 몇년입니다.
저는 그집 아이 몸 아픈게 부모가 덕을 잘못 쌓아 그런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만저만해서 돈을 못 갚겠다든지 아님 언제 갚겠다든지
최소한 말이라도 한마디 해야
인간이지 도대체 인간아닌 사람들 너무 많아요..
원글님도 마음 불편한 돈관계 하지 마세요..
뭔가 수상한 사람입니다.
100% 정답이에요.11. ....
'07.12.28 1:28 PM (58.233.xxx.238)그렇게 꼬박꼬박 잘 갚아서 신뢰를 쌓고 그러다가 큰 돈 들고 나르는 거지요....
12. 교사
'07.12.28 2:13 PM (211.105.xxx.39)애들 아빠 핑계를 대고 돈거래 못하게 한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