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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지지자들은 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하거나.

조회수 : 819
작성일 : 2007-12-28 09:24:28

  



  난 솔직히 이명박 지지자들에게 존댓말 쓰고 싶은 마음 없다.
난 이명박 지지자들은 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하거나.



그래서 반말로 쓴다. 난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한 인간한테 예의차릴 생각 없다.
나라를 똥국에 통째로 처말아넣은 너에게야 더 말해 무엇하리. 억울한 이명박 지지자 있으면 똑같이 반말로 욕 섞어서 리플 달아라. 단, 비밀글은 카운트 안 한다. 말이 되는 소리라면 반말이든 욕이 들어갔든 개의치 않고 받아들이고 너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겠다. 이건 그냥 너를 까기 위한 글이다. 변명 안 하겠다. 열 받고 짜증나서 너 좀 까려고 쓴다.



야, 솔직히 말해봐라. 아파트값 때문 아니냐? 아니면 아버지가 사업하시는데 정당하게 세금내면 폭리를 취하지 못하니까 짜증나서 찍은 거 아니냐? 그것도 아니면 남편이 회사에서 물고 들어오는 뒷돈이 줄어든다는 소문이 돌아서 덜컥 겁이 난 거 아니냐?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물어봐라. 깊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니 마음의 소리는 뭐라고 씨부리냐, 응? 니가 나라를 위해서 이명박을 찍었다고 말하냐, 아니면 그냥 좃구린 이유로 니 욕심 채우려고 찍었다고 씨부리냐. 후자잖냐, 안 그러니? 난 니가 후자라는 데에 구천오백원 걸고 남은 오백원으로 고구마 사먹는다, 응? 만의 하나 전자라면 얼른 리플 달아라. 나도 미친 사람 구경 좀 해보자.



이명박 정책 중에 대체 찍어줄만한 정책이 뭐가 있었냐?
이명박이 최대 공약으로 내건 게 대운하 건설이었다. 너 여기 찬성하냐? 그래서 찍어줬냐? 휘영청 밝은 달 아래 너 혼자 서울에서 부산까지 노 저어 가면 운치 있을 거 같았냐? 자, 말해봐라, 이태백아, 그래서 찍었냐? 대운하 밝은 달 아래 조각배 위에서 술 한잔 하면 시상이 떠오를 것 같았어, 응? 상식적으로 대운하를 왜 파니,
왜. 아까운 국토를 수몰시키고 환경오염의 위험을 증대시키고 말만 들어도 속이 울렁거리는 예산을 낭비하면서 대운하 왜 파냐고, 왜. 이거 때문에 찍은 놈 있으면 한번 말해봐, 왜 파는지!



이명박이 말은 대운하 판다고 해도 사실은 안 팔 것 같았지?
니 아파트값만 쏙 올려주고 다른 미친 짓은 안 할 거 같았지? 야! 한대! 진짜로 대운하 판댄다! 이제 곧 삽질 시작해서 2011년에 완공된대! 너 이거 어떡할거야, 응? 니가 찍어준 미친놈이 진짜로 대운하 판단다, 좋냐, 응? 니가 대운하 때문에 이명박을 찍었으면 난 정말 널 대운하에 수몰시키고 싶어. 난 정말 그래. 난 정말 니가 미워.



이명박이 또 뭐한다고 했더라?
어, 그래,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너 혹시 이거 찬성해서 이명박 찍었냐? 너 의사니? 니가 의사라서 이거 찍었어도 넌 진짜 비양심이야.
의사도 아닌데 이거 찍었으면 넌 도대체 뭐하는 똘추인지 상상조차 할 수 없구나. 똘추 경연대회 한번 나가봐라. 야,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되면 병원에서 받고 싶은 의료보험만 받을 수 있어. 니가 만약 좃도 없는 서민이라서 국영 의료보험에만 가입한 상태인데 병원에서 그 보험 안 받는다고 하면 넌 그냥 그 자리에서 치료 못받고 뒈질 수도 있는거야. 니가 병원 갔는데 너 돈 없으면 치료 못 받아. 그냥 거절해도 돼. 그래도 합법인거야. 의료보험이 사실상 민영화되는 거지. 미국에서 이 정책 시행하고 있거든? 손가락 두개 잘려서 병원 갔는데 둘다 붙일 돈 없으면 하나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
우리나라도 이제 이렇게 되는거야. 해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아냐고? 해본 나라가 저렇게 됐잖아. 똑같은 정책 시행해서 미국은 좃돼고 우리나라는 멀쩡할 거 같니?
니가 의료보험 당연지정제 폐지에 찬성해서 이명박 찍었다면 넌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의사새끼 아니면 똘추야. 난 정말 니가 너무 무서워. 어떻게 이런 정책에 찬성할 수 있니? 대운하 찬성한 놈과 함께 대운하에 수몰시키고 싶어. 넌 정말 너무 못됐어.



금산분리법도 폐지한대지? 이거 찬성해서 이명박 찍은 놈도 있냐? 금산분리법 폐지하고 기업들이 금융기관 만들어서 지가 지한테 대출해도 넌 그게 좋다 이거지? 기업이라도 하나 갖고 있냐? 그것도 아니면서 그냥 무식해서 찍은거냐?
기업 갖고 있어서 찍은 새끼들은 비양심적인 새끼들이고 그런 정책을 내세웠는지 뭔지 그것도 모르고 찍은 새끼들은 무식한 새끼들이지. 내가 그랬잖아, 비양심 아니면 무식이라고. 이거 찬성해서 찍었다면 난 너 역시 수몰시키고 싶어. 난 니가 정말 미워. 어떡하니, 응?



아참, 한전 민영화 되는 거 좋아서 찍은 놈도 있냐? 야, 한전 민영화 되면 너 지금처럼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마이클럽 죽때리는 것도 끝나는거야. 전기세 어떻게 내려고 그래? 전기 같은 기간산업까지 민영화하면 너 이제 이 추운 겨울에 전기장판 하나도 못 켜는거야. 그냥 죩나 집에서 잠바 껴입고 땔감 해와서 모닥불 피우고 사는거야. 그럼 너는 바싹 쪼그리고 앉아서 추위로 오그라진 손에 모닥불을 쪼이며 인터넷 죩나 처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거야. 멀쩡한 내 전기장판도 못키게 만들 니가 난 미워. 정말 미워. 난 추위를 많이 탄단 말이야. 모닥불을 쪼이노라면 인터넷으로 노무현 욕하던 시절도 덩달아 그리워지겠지. 당선도 되기 전에 네이버를 비롯한 인터넷 포탈 다 휘어잡고 검찰까지 떡실신시킨 위대하신 이명박 각하에게 조금이라도 누가 되는 얘기를 하면 넌 쥐도 새도 모르게 잡혀가서 대운하에 수몰당하는거야.



혹시 너 애 키우니? 니 새끼도 자립형 사립고에 한번 넣어보고자 이명박 찍었니? 니 새끼가 영어로 씌불랑씌불랑할 걸 생각하면 막 자다가도 웃음이 나와?
노무현 때문에 사교육비 감당 못하겠다고 지랄하던 것들이 어떻게 이명박을 찍냐?
난 정말 이해가 안 가. 이거 완전 정신분열이잖아.
이명박은 완전히 공교육을 붕괴시키겠다는 건데 노무현 정권 아래에서도 사교육비 못 대겠다고 아우성치던 것들이 이명박 정권 아래에서 사교육비 어떻게 대려고? 공교육이 붕괴되든 말든 내 새끼가 남의 새끼랑 경쟁해서 이기면 상관없다는거냐? 공교육이 왜 중요한지 알기나 하냐? 자, 생각을 해봐. 지금처럼 신자유주의적인 경쟁체제가 공고해지는 와중에 공교육까지 제 기능을 못하면 바로 계급사회 되는 거야.

우리나라가 그나마 계급 간 수직이동이 활발했던 게 왜인지 알아? 공교육이 있어서잖아.
부모가 구두 닦고 콩나물 팔아도 자식은 공부만 잘하면 서울법대도 갈 수 있었던 나라였기 때문이잖아. 이제 그런 거 없어지는거야. 니가 의사 변호사면 니 새끼도 의사 변호사 되는 거고
니가 구두 닦고 콩나물 팔면 니 새끼도 구두 닦고 콩나물 파는거야. 그러니까 이거 때문에 이명박 찍은 너는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한거야. 부를 세습해주고 싶은 놈들 아니면 공교육이 기회의 평등으로 직결된다는 것도 모르는 무식한 놈들인거야.



이렇게 이야기하면 꼭 현 정권이 무능해서 민심이 등을 돌린거다, 그래서 찍은거다, 이런 얘기 하는 사람들 있지. 현 정권이 무능해? 양극화가 심해져서 그렇게 생각되지? 그러니까 니가 책도 안 읽고 참 무식해서 그렇게 생각되는거야.
양극화는 노무현 때문에 야기된 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미국식 경제구조를 선택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짊어지고 가야할 짐인거지. 즉, 참여정부가 양극화 대처에 미진한 점이 있었던 것이지 없는 양극화를 만들어낸 게 아니라고. 그리고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봐,
양극화에 대처하려면 있는 놈한테 세금 물려서 없는 놈한테 나눠줘야하잖아. 이명박은 세금을 줄이겠다잖아
. 뭐 어쩌자는건데?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없는 놈이 자동적으로 먹고 살만해지는거야? 양극화에 대한 현 정부의 대처가 마음에 안 들었다면 최소한 양극화를 심화시키겠다는 사람은 안 뽑는 것이 논리적으로 건전하지 않겠냐?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이명박을 찍었다는 너는 그냥 빠가이거나, 비양심적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차라리 빠가인 척 하는 못된 놈인거야.



북한에 퍼다주는 게 보기 싫어? 안 퍼다주면 어떡할건데?
북한에 퍼다주는 건 투자도 뭣도 아니고 그냥 ‘비용’ 이야.
안전에 대한 비용이지,
북한이 막 우리한테 감사해하면서 굽신굽신할거라는 비현실적인 기대는 제발 하지 좀 마. 북한은 말이야, 굉장히 제정신이 아닌 나라야. 미국한테 대놓고 불망나니라고 하는 막말외교의 나라란다. 미국한테 그 지랄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한테 어익후 싸우스 코리아님 아니십니까 ㄷㄷㄷ 이럴 거 같냐?

북한은 치킨게임의 최강자야. 치킨게임이 뭐냐면, 둘이 차를 몰고 서로를 향해 정면으로 질주하다가 먼저 핸들을 꺾는 사람이 치킨 (겁쟁이) 이 되어 지는 게임이야.
우리나라랑 북한이랑 정면충돌하면 잃는 게 많은 건 우리나라지. 그래서 우리가 늘 치킨이 되는거야. 이런 게임의 구조 하에서 우리나라가 북한한테 쓰는 돈은 그야말로 비용인거야. 그래서 충돌이 있어도 절대로 확전은 피하고 국지적 충돌로 끝내려는 거고.


넌 뭐 이런 거 생각이나 하고 현 정부를 비판하는거냐? 정부가 북한처럼 자존심 외교 하면서 서로를 향해 정면으로 질주하면 좋겠냐? 그런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서 투자환경의 리스크를 높여서 투자자들 다 빠져나가고 경제적인 타격을 입으면 좋겠냐고? 응? 대답해봐, 응?
우리와 북한이 대치해서 김정일 정권이 불안정해지고 불길한 방식으로, 그러니까 쿠데타 같은 걸로 정권이 붕괴하면 우린 다같이 에브리바디 좃되는거야.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고질적인 독재정권이 바로 옆에서 붕괴하고 여기저기서 폭동이 일어나고 있는데 한국에 누가 투자할건데?
누가? 너라면 하겠어? 응? 북한한테 별로 퍼주지 않으면서 현명하게 실익을 챙기는 외교를 하면 된다고? 니가 한번 해봐라, 씨발. 최근 이코노미스트에서 이머징 마켓들 리스크 평가한 거 보면 한국 굉장히 안전하거든? 이게 경제 내부적인 논리에 따를 뿐만 아니라,
북한과 관련된 안전 ‘비용’을 들였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환경이 만들어져 나온 결과 아니겠어? 이 ‘비용’을 줄이면 곧바로 저런 지표에 반영되는거야. 결국 더 큰 경제적인 손실을 야기하겠지. 그래서 난 니가 이명박 지지한 게 너무 미워. 넌 정말 무식해. 난 너 미워. 현 정부가 얼마나 잘해오고 있었는데. 너도 영어 공부나 할 겸 이코노미스트나 좀 구독해. 외신이 항상 정확해, 알지?



뭐가 어찌됐든간에 민주주의 선거 하에서 뽑힌 대통령이니 결과에 승복하고 입닥치고 긍정적인 얘기나 하라고?

넌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한 가운데에 참 일관적으로 짜증나는 소리를 하는구나. 민주주의는 무슨 빌어먹을 민주주의야. 절차적으로 민주적이면 다 민주주의냐? 넌 정말 민주주의의 기본도 몰라. 넌 정말 짜증나. 난 진짜 너 때문에 짜증이 나서 순간적인 정신착란을 일으킬 것 같아. 민주주의는 시민들이 하는거야. 이성이 있고, 양심이 있고, 뜨거운 가슴이 있는 정치적인 주체가 하는거야.
일국의 최고 지도자 자리에 전과 14범을 앉히는 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폭민정치야.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한 이명박 지지자들은 국민이 아니라 폭민인거야. 그런 폭민들이 다수결의 횡포를 부리면 민주주의가 아니라 중우정치인거야. 죩나 쪽수만 많으면 다 민주주의냐?
BBK 떡검찰 수사결과 봐라. 삼권분립도 제대로 안 이루어졌는데 무슨 민주주의라니, 그게 무슨 좃을 까잡수시는 소리야? 응? 민주주의는 씨발 선거만 하면 민주주의인 줄 아나? 민주주의는 굉장히 특이한 정치 시스템이라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바로 정착하질 않아. 선거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해서 바로 민주적인 결과가 나오는게 아냐. 그래서 민주화democratization 라는 혼란스러운 과정을 겪어야 비로소 안정적으로 운영되는거지.
이 민주화를 완료하지 못하고 독재정권으로 회귀하는 국가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전세계 237개 국가 중에서 자유국가는 88개밖에 없어. 민주화 과정에 있는 불완전한 자유국가들은 자칫하면 완전히 썩어버리지. 남미 국가들 중에서 한때 민주주의 안 하던 나라가 어디 있냐? 걔들도 한순간에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진거야. 이명박 뽑은 니네들 때문에 우리 지금 퇴행의 첫걸음을 내딛은거야. 씨발 니가 비양심적이고 무식해서 우리 이제 어쩌면 정말 다같이 좃될 수도 있는거야. 그러니 내가 너한테 화 안나게 생겼니?
넌 진짜 욕들어먹어도 싸. 난 정말 널 원망해. 너 때문에 속상해서 눈물이 나. 앞선 사람들이 피를 흘려서 일구어낸 민주주의의 소중한 성과에 니네가 죩나 똥칠한거야.

쪽수로 이겼다고 범죄자를 뽑아놓고 민주주의라고 씌불랑거리는데 정말 난 기분이 너무 나빠.

쪽수로는 말야, 이라크의 후세인도 90% 넘는 지지율로 대통령 당선됐거든? 그래서 이라크 민주국가냐? 민주주의의 투표권은 투표권을 가진 시민의 판단력을 신뢰할 수 있을 때 주어지는 거지,

너처럼 니 욕심만 채워준다면 범죄자라도 상관없이 뽑아주겠다는 놈들한테는 주어져서는 안 되는 거거든. 판단력이 마비된 놈들한테 투표권을 주는 게 개떼한테 투표권을 주는 거나 뭐가 다르냐? 니들도 개를 뽑을 거고 개떼도 개를 뽑을 건데 도대체 개가 아닌 꼭 너에게 투표권을 줘야하는 이유가 뭐야? 그래서 폭민정치라는 거야, 민주주의 아니고. 법도 양심도 없이 쪽수로 지랄하는 게 뭐가 민주주의야? 니가 말해봐, 이명박 뽑은 니가 한번 말해봐. 리플로 달아봐.

비양심적이거나 무식해서 이명박 찍은 거 아니고 이러저러한 정당한 이유로 찍었다고 니가 말해봐. 난 너에게 사과하고 싶다. 정말로 사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IP : 211.215.xxx.25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28 9:30 AM (220.73.xxx.167)

    이명박 지지자들은 다 무식하고 아무 생각이 없다는 비지지들의 생각이 좀 그렇네요. 한번 된 사람 5년 동안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 2. 글쎄요
    '07.12.28 9:30 AM (202.30.xxx.28)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어필하려면
    기본 예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말은 거부감 많이 드네요
    내용도 천박하고...
    이런걸 왜 퍼오셨는지..?.
    참고로 저는 이명박 '비' 지지자입니다

  • 3.
    '07.12.28 9:36 AM (116.122.xxx.80)

    봤던거지만 볼때마다 공감이 가던걸요...
    이 글의 원본이 있는 사이트에서는 추천만도 300개가 훨씬 넘구요..
    (이 사이트를 7~8년 봐왔지만 이렇게 많은 추천수는 첨봐요)
    근데 이제 이미 엎지러진 물이니 앞으로의 행보나 잘 지켜보는수밖에요...
    대놓고 하진 못하구 속으로만 하던 비난 비판을 이젠 잠시 접어두려 합니다..

  • 4. 전에
    '07.12.28 9:52 AM (210.180.xxx.126)

    모씨가 모씨를 두고 한 말이 있었지요, '옳은 말이라도 참 *가지 없게 한다' 라구요.
    그래서 표가 많이 떨어졌지 않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 5.
    '07.12.28 10:02 AM (122.29.xxx.169)

    그래도 읽는 사람에 대한 예의는 있어야지요.
    반말인 거 보니 읽고 싶은 생각이 딱 떨어지네요.

  • 6. 무식
    '07.12.28 10:02 AM (61.74.xxx.37)

    이명박찍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나는 무식하고나 비양심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완전히 도매금으로 넘어갔네요. 이싸이트에서 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으면했는데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이글 쓰시분 주부신가요? 그럼 내심걱정되네요. 이런 마음으로 자녀를 훌륭하고 올바른 사람으로 키울수 있을지 남 탓하지말고 본인을 뒤돌아보세요.아무리그러셔도 선거 결과는 바뀌지않고 우리는 이나라국민으로 대대손손 살아야하니까...

  • 7. 펌이라지만
    '07.12.28 10:16 AM (211.219.xxx.113)

    82쿡 사이트를 애용하는 사람으로 참 가슴이 뛰네요. 이런 글 다른데서 읽고 이곳에서는 보지 않았으면 해요. 저 이명박 찍었습니다. 무식하고 비양심적이라도 할 수 없지만, 5년전, 노무현 찍고, 그가 당선되어 느꼈던 행복감을 너무 배신했기에, 더 이상 그들을 지지할 수가 없었네요. 이런 글 쓰기 전에, 아니 옮기기도 전에 노무현의 정책은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살펴주시지요.

  • 8. 막됨
    '07.12.28 10:23 AM (61.103.xxx.100)

    이 무슨 뜻인지 아실까요?
    이 글을 쓴 사람은 그 뜻도 모르는 막된 사람일 것 같군요...
    공감하여 옮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지난 오년간 그 무례함과 막됨에 대하여 질려버린 국민의 마음을 아직도 알지 못하는 그대들의 막됨이 너무 가엽습니다....

  • 9. ^^
    '07.12.28 10:26 AM (116.46.xxx.41)

    똑같이,,
    너보다는 낫다...
    우리는 적어도 된사람 네거티브는 안한다,,
    그 대선주자에 ,,그 지지자라,,니 수준 똑같다.,..토론회나와서 내내 네거티브하더니,,아주
    지지자도 똑같구나

  • 10. 험한
    '07.12.28 10:31 AM (58.140.xxx.86)

    댓글 달릴거라 예상되는 글이네요.
    헌데 제가 주위에 만나는 사람마다 누가 찍었냐고 여쭤보면서
    왜 찍었냐구 물었더니 하나같이 "명박" 이유는 하나같이
    "노무현보다 낫겠지" 이말 하시던데요.
    그래서 왜 나을 거냐고 여쭈니까 구체적인 이유는 없고
    막연히 그래도 노무현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가 하나같은 이유.

  • 11. ^^
    '07.12.28 10:49 AM (122.36.xxx.216)

    반말이라 기분은 별로지만 틀린 말은 없네요
    대통령 뽑아놓고 우울한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겁니다.
    한국을 떠나야 해.....

  • 12. 뭣땜에
    '07.12.28 10:49 AM (221.163.xxx.11)

    이런 글 자꾸 퍼나르시나요?
    며칠 전 마클에 떳던 글이죠? 저번에도 누가 퍼올리셨던데...
    저도 펌글에 공감합니다만 그리고 정치글 쓰지 말란 댓글에 어이없다고 쏴붙였지만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거 조금은 생각해 주셔야지 않겠나요?
    그거는 배려 아닐까요?
    이런 글 보고 저는 후련함을 느꼈지만 다시 보니 살짝 지겨움을 느낄 정도라면
    견해가 다른 분들은 정말 싫으실 거라 생각되네요.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주장을 펼 수 있는 여유, 82에서 기대해봅니다.

  • 13. .....
    '07.12.28 10:54 AM (211.244.xxx.105)

    이런 논란이 많은글을 퍼온거 보면 단순이 이명박이 싫어서라기 보다는.. 뭔가 일부러 논란거리를 만들려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 14. ~
    '07.12.28 10:59 AM (211.63.xxx.125)

    자기수준 떨어지는 줄은 모르고..ㅉㅉ

  • 15. .
    '07.12.28 11:03 AM (122.32.xxx.149)

    이명박 지지자들이 모두 비양심적이고 무식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이글 쓴이나 퍼온이 모두 썩 수준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 글이예요.
    저 역시 반 이명박이었지만, 이 글, 두번째 보니 더 짜증납니다.

  • 16. ..
    '07.12.28 11:15 AM (59.9.xxx.24)

    어휴 선거판에서 지니까 알바시켜서 자꾸 이렇게 퍼나르게 하나? 아직도 이런게 통한다고 생각하나요? 노무현이 잘했어봐요. 별 발악을 다 하고 있어

  • 17. 비호감
    '07.12.28 11:19 AM (211.207.xxx.157)

    이런 막되먹은 글 쓰는 사람보다 이런 막되먹은 글 퍼오는 사람이 더 싫어요..

  • 18. 이분이 알바인지
    '07.12.28 11:30 AM (155.230.xxx.84)

    아닌지 어떻게 아나요??
    선거도 끝났는데 굳이 알바쓸 필요 있을까요??

    제 생각엔 이분이 이 글을 처음 본것 같네요..(중복인줄 모르는 것 같아요)
    마클에서는 난리가 난 글이죠..

    싫으면 읽지 마세요
    저번 글에서는 험악한거 싫어하면 패스라고 제목에 적어줘서 안 읽고 넘어간 분들도 많았는데
    이번에는 제목에 따로 펌이라고 안 쓰셔서 더 혐오감을 느끼게 했나봐요

  • 19. 누구의
    '07.12.28 11:33 AM (124.56.xxx.161)

    지지자건 상관없이..
    이 분 논술을 점수로 따진다면 탈락~~
    논지도 흐리고 내용도 전혀 타당성이 없는데다 설득력도 희박하고...
    선동이 목적이라면 뜻맞는 사람들의 지지가 있기에
    그 속에서 자신의 잘못조차 깨닫지 못할 가능성도 많고...

  • 20. ......
    '07.12.28 11:39 AM (211.212.xxx.3)

    제 심정을 정확히 반영해주는 글인데, 말로 하긴 좀 뭐한...

  • 21. 111
    '07.12.28 11:46 AM (125.187.xxx.148)

    총선이 남아 있으니 애는 써야 하겠지만
    대선에서 왜 졌는지 아직 깨닫지 못했나보다.
    이런 글이 돌아다니는건 오히려 해가 될텐데.

  • 22. ..
    '07.12.28 12:03 PM (211.52.xxx.114)

    뭐야.. 그럼 끝났는데도 승복안하고 이러고있는 님은 편집증에, 자기외의 모든의견은 개무시하는 공산당인가봐요. 어차피 세상모든일은 100%가 만족할수 없어요.이런 견해가진 사람하고 결혼했다가는 질려서 못살겠네.

  • 23. ..
    '07.12.28 12:05 PM (211.52.xxx.114)

    저런식으로 정치에 목숨걸꺼면 직업 때려치고 정치만 하던가..

  • 24. ....
    '07.12.28 12:16 PM (58.233.xxx.85)

    난 이런글이나 퍼나르는 인물은 머리통 빈 인물이거나 할일무쟈없는 인물이라고 본다

  • 25. 이러저러한,
    '07.12.28 12:18 PM (121.142.xxx.135)

    정당한 이유로 이명박을 찍었다고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은 없네?

  • 26. ..
    '07.12.28 12:37 PM (125.130.xxx.46)

    왜 그러냐구요
    보기 나빠요...........

  • 27. 택시기사아저씨
    '07.12.28 12:43 PM (125.177.xxx.164)

    택시를 탔다
    아저씨 명박얘기를 꺼낸다
    ''이제 이명박이 대통령이 됐으니 세금도 줄고, 아파트값도 떨어질거에요
    노무현이 여태까지 대통령중에 제일 많이 놀러다니고 ..,,
    올해 분양하나 받으려다가 미뤘는데 잘했지 이제 집값잡힐텐데..."
    "@.@.....??"

    연세가 꽤 되보이시던 아저씨 택시기사 근무여건이 참 열악하다던데 아직 집한칸
    마련하지 못하시고 어렵게 살아오신듯하다.
    어쨌든 아저씨의 상황과 기대는 이명박과 어울리지 않고 ..씁쓸하다
    그를 찍은 몇프로가 이런 어긋난 기대로 그를 지지했을까
    어쨌든 비양심쪽은 아니고..
    -명박지지 기사아저씨에 대한 단편.

  • 28. 한나라당 알바
    '07.12.28 2:20 PM (61.106.xxx.25)

    한나라당 알바가 자기 심경 밝혔는데
    이제 다른당도 슬슬 나올때가 됐는데 말입니다..

    패자는 말이없어야한단 말을 참 싫어했는데.. 긍정하게 되네요..

  • 29. 아니예요.
    '07.12.28 2:35 PM (124.111.xxx.248)

    제 주위 몇분은 특검하면 선거무효 된다고 이명박 찍었다던데요.
    경상도 노인분들이고 골수 한나라당 지지자들이라 무효되고 박근혜씨 나오면 다시 찍는다고...이래서 이명박씨 찍은 분들도 있고 정말 다른 인재가 없어서 차악이다 생각하고 찍은 분들도 있으니 당선자와 한나라당은 오만을 버렸으면 합니다.
    종신 대통령이 아니잖아요.
    바로 내년에도 총선이 있고 오년 후엔 다시 대통령 선거가 있음을 유념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줬으면 합니다.

  • 30. jk
    '07.12.28 2:49 PM (58.79.xxx.67)

    특검해도 선거무효는 되지 않죠. 선거를 무효화시킬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아 탄핵하면 되겠군요. 하지만 지금 의석으로는 불가능...

    특검을 해서 유죄가 드러나면 대통령 임기 이후에 법적 처벌을 받습니다. 대통령 임기중에는 그런 사소한걸로 처벌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미리 욕먹지 마시고 좀 더 지켜보시지요..
    나중에 지켜보고나서
    "으그.. 이래서 이명박 뽑지 마라고 했는데.." 라고 썩소를 날려주시면 다른 사람들도 그제서야 이해를 할겁니다.

    왜 벌써부터 호들갑을 떨어서 욕먹는걸 자초하시는지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이명박찍은 사람들도 스스로 깨닫게 될 일들입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는걸 기다리면 되는데 아직 취임도 안한 사람 너무 닥달하지 맙시다.

  • 31. 뭐. 그래도..
    '07.12.28 6:19 PM (122.34.xxx.27)

    틀린말은 없구만요 뭘.

    반말이라 맘 상해도 틀린말 하나 없구만요 뭘

  • 32. 어쩌나...
    '07.12.29 12:13 AM (125.134.xxx.49)

    이렇게 비양심적이고 무식한 사람 많은 나라에 살고 있어서 참 안됐네요.
    퍼온 출처, 거기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했으면 됐지
    여기 82쿡에까지 퍼 날라서 뭔 영화를 보실라고 그러시나...
    혼자 애국한다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려.

  • 33. stop
    '07.12.29 12:40 PM (219.255.xxx.41)

    이제 그만들 좀 하시지.
    당선 되었고, 진실이 통하면,
    유혈쿠테타 라도 일어나서 내려놓을 국민성 아닙니까.
    이명박이가 죽을죄 졌다해도,
    이미 뽑아 놓은걸.
    이런 선동글 보기 이젠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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