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안한 시누이가 따로 독립해서 아파트 단지내에 살고 있어요.
시부모님은 지방에 계신데.
한달에 한번 정도 올아오셔서 시누이집에 거의 계시다가 가세요.
남편하고 시누이(동생)하고 두살차이 정도 나는데요.
서로 마음이 상하면 큰소리내면서(소리 지르는거죠 ^^;;) 다툼말을 하는데요.
전 이게 너무 싫더라구요.
그런데 이럴땐 모른척 해야할까요? (아무래도 가끔 저도 연관된 일도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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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척해야할까요?
이럴땐.. 조회수 : 583
작성일 : 2007-12-24 13:37:00
IP : 211.38.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7.12.24 1:41 PM (211.203.xxx.138)모른 척 하든지
남편에게 뭐라고 하든지......괜시리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겠어요.2. 모른척
'07.12.24 2:20 PM (123.215.xxx.126)한다에 1표...
3. 전
'07.12.24 2:22 PM (203.241.xxx.14)남편이랑 시어머니랑 그렇게 싸웁니다. 둘이 성격이 똑같아가지고 조금만 말하다가도 싸움이 되더라구요. 남편이 저랑은 그렇게 안싸웁니다. 제가 그 성격 알아가지고 좀 놔두거든요.
시어머니말이 "너한텐 그렇게 안한다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섭섭하더라" 이러시데요.
어머니 전 어머니랑 성격이 달라서 안싸우는거거든요... 똑같이 소리지르면 저도 똑같이 싸우겠지요. 남편이랑 시어머니랑 싸우면 그냥 냅둡니다. 모른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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