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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분들께 문의드립니다.
요즘 성당에 다시 나가고픈 맘이 들어서, 오늘 성탄 미사를 보려고 합니다.
판공성사를 아직 안봤지만, 못보더라도 그냥 미사라도 참례하려는데.
ㅋ 집에 두었던 미사보가 없네요..
미사보 없어도 미사를 봐도 되는지요?
그리고 새로 미사보 구입하면 신부님께 축성을 받아야 하는지요?
판공성사 안받고 미사 참례하고, 나중에 고해성사하면 영성체 모실 수 있겠지요?
아, 젤로 두렵고 싫은게 고행성사인데...ㅠㅠㅠ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축성
'07.12.24 12:54 PM (218.236.xxx.70)그러셨군요..
판공을 안보셨더라도 물론! 미사참여 하실수 있으세요.
미사보 없어도 물론^^! 미사참여 되지요..미사보 안쓰고 하면 되자나요^^
다만 영성체만 모시지않으면 되구요
미사보는 성당에서 사시면 축성 따로 안받아도 되는걸로 알고잇어요 미리 축성해놓으신다고..
이번 기회에 미사참여 하시고 마음 가볍게 지내시다가 다음에 성사 보세요~
메리크리스마스~~2. 축하
'07.12.24 1:01 PM (125.129.xxx.24)예~~~
모두 가능하고요...영성체만 모시지 않으면 되요...
은총 가득한 성탄되시구요...메리크리스마스예요...^^3. ...
'07.12.24 1:36 PM (123.109.xxx.144)미사보 안쓰는 사람도 많아요. (저도 맨날 안쓰는 사람 ^^;;;)
미사는 얼마든지 가실수 있구요.
성체는 고해성사먼저 하셔야겠네요.4. 온돌마루
'07.12.24 1:46 PM (218.237.xxx.181)요즘은 미사보 안쓰는 분들도 많으시던데요. 어제 유아방에서 미사보 쓴 사람은 저밖에 없을 정도... 얼른 냉담푸시고 기쁜 성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5. 네
'07.12.24 1:51 PM (61.99.xxx.247)미사보 쓰는게 신자로서의 의무는 아닙니다.
이번에 판공 못하셨으면.. 아마 사순 전까지인가... 연중시기 시작때 까지인가... 까지 하시면 판공으로 인정되어요.
성체 모시는 건 본인의 마음과 판단에 달렸어요. 정말 성탄 후 바로 판공을 하려고 하고 또 성체 모시는 은총을 간절히 바란다면... 성체 모시고서 판공 빨리 하세요~6. 영성체
'07.12.24 2:24 PM (221.165.xxx.198)모셔도 되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원래 다른 미사 같으면 냉담하고 고백성사나 판공성사를 보지 않으면
영성체를 모시지 못하게 되어있읍니다만
성탄과 같은 대축일에는 영성체를 기쁘게 모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신부님께 들은 것 같습니다...7. ^^
'07.12.24 4:02 PM (121.131.xxx.127)성탄 축하 드려요
미사보 없어도 물론 미사 보실 수 있고요
성사 못 보셨지만
미사 참여 하시고 다음주에 고백 보시면 물론 됩니다.
내친 김에 본당에 성사표 없다고 말씀하시고요
(교적이 어떤 상태인지 몰라서요)
성체는 모시면 아니 되옵니다(--0(__)
윗님 말씀은
주일을 궐하거나 그랬을때,
성사를 보고 영성체 하시는게 물론 정석이지만,
성체란
주님을 직접 모시는 것이라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뜻이고
냉담 푸실 거면
이번 성탄에 미사 보시고 교적 정리하시고
다음주엔 성사 보세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