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쳐서 말이 안나와요..
사춘기초기인데 너무 힘이 드네요.
너무 생활도 엉망이고 대들고 제가 봤을때 정상이 아닌것같아요.
집에서 오락만 할려고 하고 공부 너무 시키지않을려고 노력하지만 아에 안하고 뭔가 하는걸 못보고 빈둥거리는거만 보니깐 죽겠습니다.
남편은 매만 들려고 해서 이렇게 하다가는 가정이 파멸될꺼에요..
애도 편파적으로 크는것같고 저는 정말 남보다도 잘해줬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육아서적도 너무도 많이읽고 지내왔는데 어떤이유이든 말을 안듣는 아이땜에 미치겠어요.
뭔가 목적도 없고 뭘하며 살아야할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친구들을 만들지도 않고..
캠프 꼭 추천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심리치료기관이라도 좋으니 제발 알려주세요.
이러다가 제가 먼저 죽을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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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아들이 말을 너무 안들어서 캠프좀 추천부탁드릴께요
부끄러운 조회수 : 502
작성일 : 2007-12-23 16:40:30
IP : 222.106.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23 6:38 PM (211.186.xxx.156)가족 상담 받으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미술치료나 뭐,,,치료하는곳에 암데나 가시면 가족상담 잇어요,,
그리고 캠프보다는 가족 여행은 어떨까요??
여행가셔서 아이한테 엄마의 심정을 말해보세요,,아이 얘기도충분히 들어주시구요,,2. .
'07.12.23 6:56 PM (122.32.xxx.149)초 6짜리가 캠프 갔다 온다고 해서 그 효과가 얼마나 갈까요.
제 남동생 군대갔다 왔을때도 처음엔 일찍 일어나서 지 이부자리 개고 하더니..딱 1주일 가던데요. --;;;
차라리 윗님 권하신 가족상담이 나을거 같구요.. 가족 여행도 지금 상태에서 자칫 잘못하면 역효과가 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남편분이 매만 들려고 하는것도 문제인것 같은데 남편분이랑 다같이 상담 받아보시면 좋을거 같아요.3. ..
'07.12.23 9:05 PM (211.55.xxx.129)종교가 불교이시면...절에서 하는 영어캠프는 어떨까요?
연등국제선원이라고..강화도에 있는 템플스테이 하는 절인데요..
절도 많이 하고...외국인 스님들이랑 영어공부도 한다고 하네요...4. 문제아
'07.12.24 12:13 AM (121.140.xxx.55)이 세상에 문제아는 없다
다만 문제 부모가 있을뿐이다....
많이 힘드시죠?
자녀교육은 나름 잘한다고 하는데도
맘대로 되는게 아니더이다.
어디사세요?
서울 사시면 '서울시 청소년 상담지원센터'에
문의해 보세요.(****국에 1318이었는데...114에 문의하시면 나와요)
가족상담, 가족치료가 정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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