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씨에서 어제 밤 11시던가? 이번 대선 후보들 팬클럽을 자칭하는
모임 구성원들 활동하던거 ..후보들마다 나누어서 보여주던데요..
2번 아줌마부대? 이름도 좀 그렇지만 ..유세하는데 따라다니면서 무지
좋아하더라구요..남편하고 보면서 저도 아줌마지만..참 민망하달까 ..좀 ..
그랬어요..남편이 ㅉㅉ 하면서 보더라구요..
뭐 살림도 며칠 중지하고 집이 아지트가 되고..이러면서 아줌마들 몰려다니고..
제 주변엔 못봐서요..실제 그런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요?
어제 그 프로 보면서 참..연예인 도시락까지 싸가면서 쫓아다니는 아줌마들
보고 그런 낙으로 사는 사람도 있구나 했는데 ..어제 티비 보면서 왜그렇게
그아줌마들 들떠서 흥분하는거 보기 싫은지..
그프로 보신분 어떘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티비에서 올인? 이란 프로 보니..
어제.. 조회수 : 380
작성일 : 2007-12-23 13:32:17
IP : 59.11.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 신랑은
'07.12.23 1:39 PM (221.159.xxx.142)ㅉㅉ
전 저 아줌들의 정체는 뭘까 + 과연 저 아줌(눈물 흘리며 경제가 좋아져야 가정도 평화롭다고
하신 분)의 바람이 이루어질까 ? 아니 어쨌든 이루어져서 저 아줌이 배신감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 + 심히 오버하네 ㅎㅎㅎ2. 그분들
'07.12.23 9:29 PM (124.49.xxx.85)돈받고 선거유세 하는 아줌마의 전형이더군요.
제 친구 엄마가 대학때 저랑 친구랑 같이 가자며 하루에 유세장에 가서 소리만 지르면 3만원이라고 아르바이트 하자며 같이 가자고 하던데, 거기에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 그런 아줌마들 많이 봤네요.
저 웃긴게, 다른 후보 열성팬들은 진짜 열혈 지지자들이고 자비를 들여서 정말 열정이 부럽다 싶던데, 그 아줌마 부대는 왠지 의심스럽던데요.
봉고인지 하여간 전용 차도 있고, 그 운전하는 사람은 그럼 누구인가요?
전 갠적으로 그 프로 보면서 5년 후에 저도 문국현 후보님 위해서 내 자비 털어서 내 생애 첨이자 마지막으로 선거운동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나온 이명박 지지하는 아줌마들 정말 아줌마들 위상 제대로 떨어뜨려 주셨습니다. 공교롭게도 다른 후보들은 남자였고, 다들, 나름의 열성과 의지가 돋보였건만. ..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