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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셨나요...무서운 세상 후우..
이런일이 진짜 있었던 거겠죠?
세상이 각박하고 무서워 지는거 같아요..
아무리 봐도 며느리는 남인가여...아무리 생각해도..드라마나 주변이야기 나의 정황등
모두들 고려해도 시집쪽인간들과는...진짜..정이 안가네요...
이젠 남편죽었다고 하면 dna확인하고 여행도 가지말고 그러고 살아야하나...그 드라마보면서
그랬답니다....
모든게 내 눈을 통해 보여서 그런지 남얘기같지 않아서 속이 더 상해습니다..드라마보고...
1. 궁금해요
'07.12.23 5:52 PM (221.161.xxx.98)이 프로 잘 보진 않지만 예고보고 참 특이한 내용이다 싶었는데
왜 시댁에서 남편이 죽었다고 속인건가요? 내용이 궁금해요^^2. 궁금해요
'07.12.23 10:46 PM (211.59.xxx.30)님, 시댁에서 아들을 부잣집 딸에게 다시 장가 들게 하려고
먼저 며느리 여행인가 출장 갔다 온 후에 거짓말을 한거랍니다.
죽었다고 속이고(시댁식구들 모두 한통속이 되어서) 다시 새장가 들어
애 낳고 그러고 살다가 먼저 부인 (첫 며느리)에게 들켜서....
뭐 대강 이런 내용입니다.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무서운 세상이죠.
그 시댁은 딸이 없나...
그 시어머니는 여자가 아닌가...3. 안봤지만,
'07.12.23 10:57 PM (61.66.xxx.98)시댁식구들도 황당하지만,
자기 죽었다고 부인 속이고 새장가간 남편이 제일 황당하네요.
그런 남편이라면 일찌감치 헤어진게 더 복일지도 모르죠.4. 애가...
'07.12.23 11:57 PM (219.254.xxx.49)불쌍하더군요.
5. 이 드라마
'07.12.24 2:00 AM (211.192.xxx.23)실화라니까 정말 할말 없지만 세상에는 별의별 일이 다 있어요...
근데 죽으면 사망신고하는데 남자는 호적도 없이 재혼하나요?6. 고구려의힘
'07.12.24 9:00 AM (222.232.xxx.179)드라마 아니에요????
7. ^*^*
'07.12.24 9:47 AM (218.232.xxx.191)드라마가 아니라 실지 벌어졌던 이혼소송사건을 드라마한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입니다.
외국에서는 아주 드물게, 위자료 안줄려고 교묘히 머리를 써서
자신을 사망으로 만들어 다른곳에서 다른 여자와 살려고 했던 남성들의 이야기,
아주 드물게 들었는데, 이제 이런 이야기가 한국속으로 들어오고 있군요....
무서워서 어렇게 결혼을 할까나??????8. ...
'07.12.24 12:31 PM (58.140.xxx.207)옛날에도 아는 사람이
며느리 맘에안든다고
아주 돈많은 여자하고 재혼시키고 싶어
이혼시킬려고 집안 식구들이 총동원 되는거 본적있고
단순히 며느리 트집 잡으면서 (직장다니는데 밥 안해준다고)
직장까지 쫓아가서 이혼하라 난리치는 시모도 보았구요
며느리는 서울대출신에 괜찮은 여자였는데..9. ..
'07.12.24 1:31 PM (211.201.xxx.73)예전에 어딘가서 들은애긴데 어떤 남자가 대기업간부급 근무하다 명퇴하구 실종되었답니다.
돈과함께요... 그부인이 찾고찾고 몇년을 찾아다녔는데 세상에 어느시골오지에서 젊은여자랑 살림차리고 살고있더랍니다.. 참 믿고살사람 없죠?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