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얘기에요
윗집이 애들은 없는걸로 아는데..
안방에서 잠자리 들라고 하면 10시나 11시경부터
어른들 쿵쾅거리는 소리가 매일 들려요
그래도 낮엔 애들 뛰는 소리가 안나서 참고 견뎠는데..
문제는 어젯밤 미녀들의 수다를 한창 보고 있었는데..
애들 소리가 나면서 엄청 뛰어다니더라구요
좀 뛰다 말겠지하면서 참았는데도..11시 넘은시간인데
30분을 뛰더라구요...참다참다 안되겠다 싶어서
이사온지 2년만에 첨으로 경비실에 얘기를 했네요
12시가 다 되어가는데..애들이 뛰어서 잠을 잘수가 없다고
얘기좀 해달라고 했어요.. 그후론 좀 잠잠하다 싶어서
잠이 들었는데..갑자기 망치질을 하는지 위에서 무언가로 쿵쾅거리는
소리에 잠이 깬시간이 새벽 1시였어요...
제생각엔 제가 경비실에 알린게 기분나빠서 일부러 늦게 잠깨우려고
윗집에서 고의적으로 그런거 같은데... 너무 너무 억울해 죽겠어요
복수하고 싶은데..방법이 없을까요..지난번에 자게에서 보니까 무슨 음악을
안방 화장실에 틀어놓으면 무서워서 이사간다던데.. 그거라고 하고 싶어요
너무 괴심해서요.. 베란다 확장한다면서 한달간을 공사했으면서도 미안하단
말도 한마디 없었는데..그것도 참아줬는데.. 경비실에 처음 알린걸로 이리도
기분나빠서 고의적으로 새벽에 못질하듯이 쿵쾅 대는데..너무 너무 억울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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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해주고파~~
미쳐미쳐 조회수 : 527
작성일 : 2007-12-18 19:35:41
IP : 125.129.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19 4:14 AM (61.73.xxx.238)황병기의 '미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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