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애들 놀라고 해놓고 잠깐 동네 엄마네 놀러가 있는데 남편이 집에 전화했었나봐요...
핸펀으로 전화하더니 "지금 어디야?"
"응 나 지금 00네.. 왜?"
"지금이 몇신데 애들만 놔두고.... 어쩌고... 저쩌고...."
그때가 9시반... 어차피 저랑 같이 있어도 애들은 10시나 되어야 자는데...
남편이 얼마나 성질을 내는지...
자기는 안놀다 들어오나... 나원참...
이게 화낼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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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싸웠어요...ㅠ.ㅠ
짜증...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07-12-13 23:03:49
IP : 211.227.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회사에서
'07.12.13 11:05 PM (125.142.xxx.202)힘든 일이 있었던 건 아닐까요?
2. 아이들이
'07.12.13 11:07 PM (211.202.xxx.17)엄마의 보호 없이 둘이서 충분히 있을 나이이면 그렇게 화낼 일은 아닌것 같은데 보통 남편들은 아내가 밤에 나가는거 별루 안좋아 하는것 같아요..
3. 보호
'07.12.13 11:55 PM (125.180.xxx.11)없이 둘이있을나이되도 저녁에 집에안있는거 남자들 싫어라 하던데요...
아주 웃겨요...자기들이 언제그렇게 애들생각했다구...어휴4. 화푸세요~
'07.12.14 12:51 AM (61.102.xxx.212)본인이 늦는데 미안한 맘에 전화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님 또한 집에 없으니 꼬리 하나 잡은 게죠~
이참에 큰소리 한번치고...
마음 푸세요~
별일 아닌 것 같은데요~
다음 날 되면 아무일 없는 것 님 혼자 속상해 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힘내세요~!!!5. 저는
'07.12.14 9:36 AM (222.232.xxx.180)남편 화 내는것 이해갑니다.
아이들이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급한 상황 아니라면 집에 있어야 할 시간 아닌지요?6. ?
'07.12.14 11:05 AM (222.98.xxx.175)9시반에 남의 집에 놀러가도 되는 시간인가요?
전 님이 이해가 안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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