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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듭니다.
이별녀 조회수 : 352
작성일 : 2007-12-05 11:28:12
왜이렇게 괴롭지요? 당최 맘을 진정시킬수가 없네요.. 그사람과 헤어지기로하고 연락을 끊은 이후..
맘의 상실감이 너무 커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네요..
그사람은 나랑 헤어지고도 꿋꿋이 잘버티는 모양인데.. 나는 왜이리 허약한거지요?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당장 찾아가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고 온통 그사람 생각뿐이예요.
그래서 어제는 일하는데도 실수하고 해야할일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몸과마음이 피곤해요..
다른사람 만나보면 괜찮아질까요? 이젠 모든에너지가 다 소진되어 다른사람에게 정을 쌓지 못할것 같아요..
뭔가 몰입할께 필요한데,,찾지를 못하겠어요..
이러다가 저 그사람에게 매달리면 어쩌지요? 맘을 독하게 먹고 싶은데 자꾸만 약해져요..
잊어야지..잊어야지.. 하면 더 생각나요..
" 나에게 뜨거운 돌을 쥐어주고 데지말라는 그대" 라는 싯귀가 넘 가슴아프게 파고드네요..
나도 남들처럼 따뜻한 가정 만들어 알콩달콩 힘들어도 넘쳐나는 삶의 의욕으로 한곳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싶었는데 ..내겐 너무 먼 꿈이였나봐요...
IP : 124.62.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잊지말고 생각하세요
'07.12.5 12:01 PM (58.120.xxx.80)그와의 추억도 생각하고
잘해주던것도
못해준것도 생각하고
하지만 거기까지
이미 헤어진 인연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계획해보셔요.
멋진날들이 옵니다.
시간이 약이지요.2. 문화센타
'07.12.5 3:11 PM (203.248.xxx.3)전단지를 펴드세요..
본인에게 남는 시간에 맞는..
그리고 조금 관심있었던 부분의 강좌에 등록하세요..
일단 그 사람에게 가는 신경줄부터 차단하세요.. 당신이 먼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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