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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가 너무 자주나요~~
지혈이 늦게 되는건 아니지만...
지금도..한쪽 머리가 너무 아팠었습니다.
그러더니...한 30-40분 있다가
머리 아팠던 콧구멍(?)에서 코피가 주루룩~~~
이비인후과도 가 봤지만.
혈관이 터져서 그런가..해서요
흔적이 없다고 하네요...ㅠㅠ
왜 그럴까요?
두통도 좀 있는편이구요..
스트레스성인가요?
아침엔 다른쪽에서 나더니
사무실와선.. 또 반대쪽..
에고~ 쪽팔립니다.
조마조마하구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니~~
1. 코피쟁이
'07.12.5 11:21 AM (210.109.xxx.94)코피가 터지고 나면 개운한 느낌마져 듭니다...
어쩔땐 너무 머리가 무겁고 아프면..코피가 터져주길 바래기도 해요..ㅠㅠ2. ...
'07.12.5 11:23 AM (122.29.xxx.169)한동안 코피 자주 나서 이비인후과갔더니
자꾸 코피나면 레이져로 지지면 된다고 하던데요...
그말듣고나선 코피가 멈추더군요;;;;
다른 이비인후과 한번 가보세요3. 혹시,,
'07.12.5 11:24 AM (125.182.xxx.35)비염있으신지요,,,,
비염이 있으면,,,코피가 자주 나고,,,두통이 있어요,,,
대부분,,,,앞머리쪽,,그러니깐,,,,이마쪽으로 두통이 와요,,
비염이 아니라면,,,내과진료도 함 받아보셔요,,,4. 오형
'07.12.5 11:27 AM (168.154.xxx.138)저도 그렇거든요. 특히 건조한 겨울에. 이비인후과에 가서 지지고 나면 한동안 괜찮아요.
근데 머리가 아프신거 보니까 내과에도 가봐야될듯...
그리고 코피 자주 나오면 생리도 안 하던데 그렇지 않던가요?5. .....
'07.12.5 11:27 AM (219.255.xxx.183)한방에선 열이 많아 올라 오면 코피가 난다고 하더군요. 남편이 코피 달고 살다가 한약 먹고 딱 그쳤어요. 저도 한약을 신뢰하는 편은 아니지만 참고하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6. 코피쟁이
'07.12.5 11:32 AM (210.109.xxx.94)맞아요..생리양도 많이 줄었어요...전 애기 낳고..나이도 들어가니 그려려니 했는데..ㅠ
비염도 있습니다. ㅠㅠ
아주 온몸이 종합병원이네요..
그래서 병원나오는 드라마는 잘 안 볼려구요.다 내증상 같아서요..7. ....
'07.12.5 11:49 AM (58.233.xxx.85)머리가 아프면서 나는 코피는 심혈관계질환검사좀 해보셔야하지않나요?
저 선배언니 고혈압이 심한데 코피를 무섭게 쏱아 종종 응급실실려갑니다 .8. 저도 어릴때
'07.12.5 11:57 AM (210.115.xxx.210)너무 어지럽고 힘들때 코피 한번 터지면 머리가 시원해지더라구요..
자라면서 혈압재봤는데 고혈압은 아니였는데..
그리고 제가 아는분의 자제는 코피가 너무 자주났는데 나중에 재생불량성 빈혈이었어요.9. ssun
'07.12.5 1:10 PM (220.119.xxx.85)저도 코피 진짜 자주 나는데.....
수영장에서도 코피나고 남의 결혼식장가서도 나고 밥먹다가도 나고...
쪽팔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며칠전에는 정말 폭포 떨어지듯이 코피흘렸는데
저는 이빈후과가니깐 혈관이 약해서 그렇다해서 코구멍 레이저로 다찌졌고요
한의원갔더니 열이 위로 올라서 그렇다고해서 한약도 먹었고 지금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피 많이 흘릴때는 정말 생리가 양이 정말 작아요...10. ...
'07.12.5 4:32 PM (59.9.xxx.123)우리딸지금 중2인데 아토피에 비염에 코피때문에 애기때부터 넘 힘들었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코피 흐르고 살짝 스치기만해도 코피나고 자다가도, 밥먹다가도 ,코피때문에 멈추지 않아서 학교 지각한적도 많아요.
그런던중 우연찬게 시골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저희 조카 2명도 엄마가 해 주신것 먹고 나았다고 하시면서 부쳐주셨어요. 정말로 그것 먹고 코피 지금까지 멀쩡하답니다.저는 고향이 전라도인데 다른 지방에서는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지만 밭뚝(밭과밭경계선)에서자라는 띠뿌리라고 깨끗이 씻어 말려서 보리차처럼 끟여 먹었어요.저는 정말 효과봤어요.
시골이 아니더라도 산에 보면 있거든요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11. 윗님
'07.12.5 9:56 PM (124.49.xxx.82)저희 둘째도 코피가 자주 나는 편인데요. 시댁이 전라도쪽 이거든요.
정확한 명칭이나 혹시 어머님께서 사용하시는 용어를 가르쳐 주시면 시어머님께 물어봐서 저도 구해보고 싶네요. 띠뿌리라고 하면 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