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직장일이 힘들었는데 2주사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꿈에서 자주 뵙네요
그렇게 보고싶을때는 한번도 안오시더니
늦둥이 막내딸 직장일 힘든게 안쓰러우신지 너무 환한 모습으로 생전 모습 그대로
아빠랑 꿈에서 얼마나 웃고 떠들었는지...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요
바보처럼 지금도 눈물이 흐르네요
기운내자고 스스로 맘 추스리는데
정말이지
너무 힘드네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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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요 아빠
보고싶어요 조회수 : 697
작성일 : 2007-12-04 14:45:43
IP : 210.111.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이고
'07.12.4 2:52 PM (211.192.xxx.23)보다가 저도 눈물납니다,아마도 아버지가 따님 지켜주는 분 같네요...
2. 아버님이
'07.12.4 2:54 PM (125.184.xxx.197)따님 걱정을 많이 하시나보네요. 맘이 아픕니다. 기운내세요. 씩씩한 막내딸이 되야죠.
마음으로라도 안아드립니다.. 토닥토닥..3. 오형
'07.12.4 3:08 PM (168.154.xxx.138)힘내세요. 아버님이 딸이 걱정되어서 나타나셨나봐요.
4. .
'07.12.4 5:28 PM (58.232.xxx.155)꿈에 부모님보이시면 굉장히 좋은꿈이라 이야기들은적이 있어요.
아버님이 딸내미 잘 되라구 꿈에 계속출연해주시나봐요^^
맘이 많이 아프네요...5. 아버지 돌아가신지
'07.12.4 6:04 PM (59.186.xxx.147)안되었어요. 조금 아프시고 가신 아버지 넘 감사하고 감사해요. 임종까지 할 수 있는 행운을 주신 아빠 !!!!잘계시죠.
6. ...
'07.12.5 11:11 AM (121.157.xxx.64)힘든 따님 힘내라고 오셨나봐요. 생전 환한 모습으로 ....
4년전 돌아가신 아버지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기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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