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몇년 살다 오니 많이 변했네요
거의 모든 공과금이 자동이체라 오랫만에 은행창구에 공과금 영수증 디밀었더니 본은행 계좌있냐고 묻고, 없다고 하니 창구에선 공과금 수납이 안되고 자동화기기를 이용해야 한다는군요
은행안엔 손님도 한두명 밖엔 없고 창구직원 그냥 앉아만 있던데 그럴때도 공과금을 안받아주다니 너무한것 아닌가요?
아는엄마가 아이가 동전모은게 있어서 가져갔더니 동전바꿔주는 날이 아니라고 퇴짜 ..또 한번은 바꿔주는 시간이 지났다고 퇴짜.. 몇번을 퇴짜 맞았다고 하던데
이제 돈안되는 일은 안한다는건가요?
세상 정말 삭막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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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은행창구에서 공과금 안받나요??
놀라서 조회수 : 624
작성일 : 2007-12-04 15:15:27
IP : 122.42.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07.12.4 3:18 PM (152.99.xxx.60)바뀌고 첨 갔을때는 열받았었어요..
공과금은 공과금 내는 단말기가 있어서 나의 은행계좌에서 계좌이체하는 식으로 내거나 봉투에 돈 담아서 입금시키는 유형이었어요. 그리고 동전은 요즘 보니 동전세는 기계가 따로 있어서 셀프로 하게 되어 있어요(틀릴수도 있으니 여러번 하는게 좋을듯).
그래서 요즘 공과금같은건 죄다 자동이체하거나 인터넷지로사이트 이용해요. 은행가면 너무 번거로워서요.2. 네
'07.12.4 3:33 PM (59.31.xxx.85)바뀐지 좀 되었어요. 웃기죠? ^^;;
저도 한동안 은행 안가다가 공과금 낼일 있어서 갔는데
입구에서 번호표 뽑아들고 한참~~ 기다려서 창구에 갔더니 공과금 안받는다고, 기계로 내시라고.. 해서 정말 열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얼마전엔 은행 영업시간을 3시반인가로 단축 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쑥 들어가고..
암튼 은행들 정말 맘에 안 들어요. 물론 결국 은핼도 이익추구하는 사기업의 하나 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좀 그래요..3. 우체국
'07.12.4 3:34 PM (121.172.xxx.137)우체국에선 창구에서 공과금 받아요
4. ..
'07.12.4 3:39 PM (218.150.xxx.85)새마을금고나 신협같은곳에 가세요
친절하고 그지점 통장이 있으면 수표수수료도 안받는답니다..5. 안 받은지..
'07.12.4 4:16 PM (155.230.xxx.43)좀 되었는데요... 저는 인터넷으로 처리합니다.
편하구.. 은행 안 가도 되고...6. 인터넷으로...
'07.12.4 8:47 PM (116.33.xxx.19)직접하는게 최곱니다^^
7. 요조숙녀
'07.12.5 1:40 PM (59.16.xxx.68)우체국도 기계처리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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