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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탐폰) 써보신분 계세요?
담주말이나 나와야할것이 뭐가 그리 급해서 -.-;;;
아이가 어린데다 엄마한테만 붙어있으려해서 가게되면 저도 물에 들어가던가 아님 울식구만 다 빠져야하거 같은데 고민이네요. 무지 가고싶었던 여행이라 더더욱...
템포하면 물에 들어가도 된다던데 써보신분 어떠세요?
모양만봐도 무시무시(?)하던데...글구 2-3시간마다 갈아줘야한담서요..
조언 부탁드려요~
1. ...
'07.12.1 10:59 AM (125.241.xxx.3)너무 편합니다.
제가 생리를 하고 있나를 잊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 사용하는 방법을 어느 정도 숙지 하고 가세요~
알고 나면 쉽지만 당황하지 않도록 말이죠~
그리고 갈아주는 것은 양이 많으면 자주 적으면 더 긴 시간 있어도 돼요~2. .
'07.12.1 11:03 AM (211.178.xxx.25)템포하고 물에는 안 들어가봤지만..
생리중에 물에 들어가는건 본인이나
다른 사람 위생상 안 좋은것 아닐까요..?
온천에 가더라도 그냥 다리 정도만 담그시는게 어떨까요..?
양이 많지 않거나 한다면 꼭 2~3시간 마다 갈아줘야 하는건 아니지만
템포 오랫동안 계속 몸속에 넣고 있으면 안 좋다 하더군요3. 괜찮아요
'07.12.1 11:11 AM (211.212.xxx.20)물에 들어가도 상관없어요.경험임.
4. ...
'07.12.1 11:17 AM (125.241.xxx.3)저도 물에 들어 가 봤어요~
조금 더 부풀기는 하지만 아무 문제 없어요~5. 사용강추!!
'07.12.1 11:31 AM (124.138.xxx.66)너무 편해요 ^^
40대 후반이에요, 생리 때문에 무언가를 못한다는 것은 너무 속상하지 않나요??
저는 수영도, 마라톤도, 온천욕도 다 합니다.
여자들이 왜 사용을 안 하는지 모르겠어용~ 특별한 일이 없을 때는 평범한 생리대 하구요...
삽입식 생리대 사용하는 친구와 생리 땜에 못한다고 하는 여성들 - 막 흉 봅니다^^6. 코코
'07.12.1 11:39 AM (58.141.xxx.193)저도 집에 있는데 막상 사용할려니 넘 무서워요ㅡ.ㅡ;;
7. 그게
'07.12.1 12:04 PM (61.108.xxx.2)편리하긴 한데..몸엔 안좋답니다. 흡수력이 너무 좋아서 질내 정상 수분량까지 모두 흡수해서
쇼크로 기절한 예도 드물게 있다네요. 특히 처녀들은 사용자제하시고...꼭 필요할때에도
너무 오랜시간 사용은 금하는 것이 좋대요.8. 글쎄요.
'07.12.1 12:12 PM (125.246.xxx.2)몸에 안좋은 건 생리대도 마찬가지라고 들었어요. 화학성분 때문에..
어쨌든... 전 열혈 사용자이지만..^^
주변 다른 사람들은 쓰고 싶어도 잘 안된다며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했어요.
곧바로 쓰시려다가 당황하지 마시고, 미리 한번 해보셔요.
위에 리플중에 있는 말처럼 장시간 물에 있는건 안좋을테니 짧게 하시는게 좋겠어요.9. ^^
'07.12.1 1:41 PM (61.253.xxx.140)전 수영할때 사용하고
양많은 둘째날..또는 밤에 잘때 좀 불안하다 싶으면 템포와 생리대 두개 같이 사용합니다...
항상 쓰는건 그렇지만 너무 편하죠..10. .
'07.12.1 1:49 PM (58.143.xxx.95)수영할때 조금은 조심하세요, 이상하게 전 좀 세더라구요,
그뒤론 절대~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하실때도, 줄을타고 흘러서인지, 물에탄듯 너무많이 흘러서
꼭 생리대도 함께 처음엔 착용 해보세요, 정말 낭패봐요,11. ㅎㅎ
'07.12.1 4:19 PM (61.39.xxx.26)마술에 걸렸을땐 수영장온천은 절대 안가지만 도착해서 마술에 걸려 사용해봤는데 별무리없답니다..전 가끔 잠잘때도 써여...잘때 신경이 많이 쓰여서 자꾸 깨게 되는데 템포 사용하면 좀 편히 잘수 있답니다.. 일반생리대랑 같이 쓰니 편하더라구요~~
12. .
'07.12.1 4:25 PM (122.32.xxx.149)탐폰 해도 그 줄 따라서 조금씩 새지 않나요?
라이너 하면 줄 따라 나온 생리혈이 조금씩 뭍던데..
물에 들어가면 눈에 드러나 보이지는 않겠지만 생리혈이 조금씩 빠져나올텐데요.
위생상 다른사람들에게 안좋은거 아닐까요?13. 잠오나공주
'07.12.1 8:15 PM (221.145.xxx.106)그거 좀 무서우시더라두요..
깊이 넣으세요.. 그래야 이물감도 없고 편하답니다...14. 원글이
'07.12.2 1:52 AM (125.132.xxx.72)오마나..댓글 쏟아지네여 다들 감사감사^^
그게 말이져 생긴게 참 무섭져..제대로 넣을수나 있을런지 ㄷㄷㄷ
암튼 잠깐이라도 써서 아이랑 좀 놀아줘야겠네요
으으...떨려여~~15. ...
'07.12.2 10:48 AM (222.235.xxx.69)저도 너무 사용하고 싶어서 마흔이나 된 올해 첨 시도 했는데요..
넣기는 정말 쉽게 넣었어요.
근데 뺄 때는 넘 힘들던데요.. 넣을 때와 달리 얘가 뚱뚱해지니 나오는 순간 정말 억 소리가 나던데.. (이게 웬 처녀행세???)
이물감도 전혀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생활을 하면서 숨이 턱턱 막히는게.. 이게 원래 이런건지.. 아님 신경성인지...
이틀이나 시도하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저는 아주 호흡이 답답해지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어요.
그리고 적어도 5-6시간만에 갈아야 한다고 써 있는데 그럼 잘 때는 어떻게들 하시는거지요?
저는 숙면은 커녕 그거 끼고는 신경이 곤두서서 잠도 안 오던데..16. ㅋㅋ
'07.12.2 11:27 AM (61.101.xxx.30)윗분 글이 너무 재밌어요 (힘드셨다는데 죄송해요)
호흡이 답답해지는 경우도 있군요.
아마 소음방지 귀마개로 귀를 막으면 숨이 답답해지는 경우같은 건가봐요.
아무래도 신체의 구멍?이고 공기가 소통되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전 탐폰?은 시도도 못해봤어요. 넣는게 고역일거 같아서요..17. ..
'07.12.5 11:20 AM (121.129.xxx.24)여러번 실패를 한후 자연스럽게 할 수있어요.
양에 따라 갈아줘야 할 시간도 알게되고, 제겐 없으면 불편한 목록중 하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