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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씻는법이요...
허걱 ...장난아니네요. 목도 엄청 아프고 태어나서 첨으로 두통까지 옵니다.
손가락은 퉁퉁 붓고 관절 마디마디가 아픈데 생강은 줄어들 생각조차 없네요.
모르는 것 없고 아는거이 많은 82님들 .....
내가 하고 있는 원시적인 방법말고 님들께서 알고 계시는 획기적인
생강 깨끗하게 씻는 방법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1. 생강
'07.12.1 10:41 AM (222.98.xxx.183)을 어디에 쓰신다고 2키로도 아닌 20키로를 손으로 씻는답니까?
남편에게 도움을 청하시는게 좋을 듯~2. 칫솔
'07.12.1 11:59 AM (124.51.xxx.138)로 씻어요. 마디 그냥 톡톡 손으로 끊어서 칫솔로 문지르면 깨끗하게 씻깁니다.
3. 헉스
'07.12.1 12:01 PM (59.26.xxx.51)전 작년에 1kg도 못까서 생강차를 못 만들고 올해 지금까지 갖고 있어요
올해는 겨우 1kg까서 생강차 만들었는데 대단하십니다.
다른분께 도움을 요청하셔야 될것 같아요 아님 냉동실에 얼렸다가 까면
쉽게 벗겨지기는 하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 안을것 같아요4. 흑 ㅠㅠ
'07.12.1 1:40 PM (125.129.xxx.173)저두 어제 생강3시간 까량 껍질 까느냐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
물 불려서물에 담가가며 과도로 쓱싹 깠았는데, 물도 몇번씩 갈아주고요
껍질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다 까구 나니 손이 얼얼 해 잠도 안옵디다
다까구나서 채썰어서 냉동실에 다 넣어 놨어요
마음은 뿌듯~~~5. 껍질
'07.12.1 4:27 PM (59.12.xxx.211)대부분의 과일껍질에 영양이 많듯이 생강도 껍질에 영양이 많대요.
저는 껍질 까지않고 사용합니다. 물론 지지분한 부분은 제거 해야겠지요.
물에 충분히 담궜다가 씻으면 잘 씻어집니다.6. .
'07.12.1 4:29 PM (122.32.xxx.149)냉동실에 살짝 얼리면 손으로 힘 조금 줘서 문지르기만 해도 껍질이 쏙 빠져요.
저희 집 냉장고는 터져 나가려고 하는지라... 엑기스 낸다고 산 3키로 그냥 손으로 다 깠네요.
죽다 살아났어요. 남편은 다음부터 그냥 껍질 깐거 사라고 하고.. 그런데 어찌 20키로를.. ㅠㅠ
냉장고에 여유 있으시면 잠깐 얼렸다 하세요.7. 3kg 샀는데
'07.12.2 2:50 PM (121.147.xxx.142)남편이 마침 토욜이라 도와 줬는데도
2kg만 까서 엑기스 만들고 나머지는 냉장시켜놨습니다...
혼자서 그 많은 걸 하셨답니까???
허긴 저도 엑기스만 보면 뿌듯하긴 하더군요8. 생강
'07.12.2 10:26 PM (116.125.xxx.73)나무젓가락을 반으로 부러뜨린 다음에...뽀족한 쪽으로 중심으로 해서
슥슥문지르면 잘 벗겨진답니다.
오늘 생강차 담으려...1키로 사서 까고, 채썰고 오후 6시에 끝났네요.
전국노래자랑할때...했는데..
힘들던데..지금은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