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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속의화초같은 이미지가 무시하는 말인가요??

c 조회수 : 7,561
작성일 : 2007-10-08 10:18:51
저보고 주변에서 자꾸 온실속의 화초같다고 말 하던데 이거 생각해보면
저 무시하는 말 같아요..혼자하는거 하나도없이 누군가가 도와주고 보살펴줘서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화초??같다는 거 아닌가요?ㅜㅜ
왜왜왜 이렇게 보는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IP : 220.126.xxx.1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8 10:19 AM (210.95.xxx.240)

    대게는 좋은 의미는 아닌게 맞죠.

  • 2.
    '07.10.8 10:22 AM (222.239.xxx.246)

    선시장에서 그런말을 한다면 곱게컸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인데
    회사같은데서 일할때 그러면 몸사리고 눈치없고 잘 못한다는 뜻이죠
    요즘 뭐 온실속에 화초처럼 크지 않은 사람있나요? 부모님이 다 귀하게 키웠는데
    만주벌판에 들개같은 사람 흔치 않은데..

  • 3. ...
    '07.10.8 10:24 AM (125.129.xxx.93)

    고생없이 곱게 자랐다는 말 아닌가요?

  • 4. ....
    '07.10.8 10:29 AM (58.233.xxx.85)

    누가 그말을 쓰냐에 따라 의미 달라지지요 .

  • 5. c
    '07.10.8 10:33 AM (220.126.xxx.186)

    전 친구가 그랬어요..중학교때 친구가...전 항상 따라다니는 별명이 공주였거든요.
    버스도 타본적도 없고 항상 엄마 품안에있었으니깐요~그게 지금도 버릇이 되어서 그런지
    대중교통수단을 잘 못 타고 제 차가 있지만 제가 운전하는걸 굉장히 싫어하고...누가 운전해주는 차만 타는걸 조아해서 그런가봐요..무슨 의미인지는 대충 알겠네요.친구가 한 말.

  • 6. 머..
    '07.10.8 10:38 AM (221.163.xxx.101)

    세상물정 모른다는 말도 되고..
    세상의 때에 뭍지 않은 깨끗하고 맑은 심성을 가졌다는의미도 되고..

    이야기한 사람의 성품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이 되는것같은데요..

  • 7. 제 생각에..
    '07.10.8 10:42 AM (125.57.xxx.115)

    저는 온실속의 잡초예요....

  • 8. 커피
    '07.10.8 10:44 AM (121.88.xxx.253)

    순수하단 뜻이겠죠
    윗님,,온실속의 잡초,,,,너무 재미 있어요 ㅎㅎ
    저도 동감 입니다

  • 9. ..
    '07.10.8 10:54 AM (218.52.xxx.16)

    순수보다는 순진의 의미죠.
    세상물정을 알아도 심성이 맑은거와 몰라서 맑음의 차이.

  • 10.
    '07.10.8 11:11 AM (61.108.xxx.2)

    이중적인 의미로 쓰이지 않나요?
    하나는 곱게 자라서 세상 물정 모르고 순진하다는 뜻.
    또 하나는 독자적이지 않고 남에게 의존적이며 심하게 얘기하면 좀 답답하고 얄미운...
    어떤 의도로 얘기했는지는 그 상황을 생각해보시면 알 듯 하네요.

  • 11. 음.........
    '07.10.8 11:11 AM (61.66.xxx.98)

    성인에게 하는 말이라면
    그다지 긍정적이진 않죠.
    세상물정 모른다는 뜻...

  • 12. ...
    '07.10.8 11:38 AM (211.35.xxx.146)

    원글님 답글을 보니 조금 안좋은 의미긴 한것 같네요.
    중학교때 친구가 그렇게 얘기했다면(게다가 별명이 공주) 좀 재수없게(죄송~) 보이는거 같네요.
    문제는 원글님 글에 '왜왜왜 이렇게 보는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이렇게 쓰셨다는거 자체가 좀 문제가 있네요. 본인 문제를 본인이 잘 모르시니....
    원글님 정확히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이런사람들과 같이 있음 주변사람이 엄청 피곤하죠.
    제 친구중에서도 공주과가 있는데 뭐 주변인들을 무수리로 만드니까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 13. 그러게
    '07.10.8 11:53 AM (218.234.xxx.163)

    별명이 공주시라면서 왜 그러는줄 모르겠다니 좀 이해가 안가네요.
    게다가 대중교통도 잘 이용못하고 운전도 싫어하신다니 친구 보기엔 온실속의 화초로 보이죠.

  • 14. 공주라고
    '07.10.8 12:42 PM (210.115.xxx.210)

    불리는게 좋으셨나봐요..ㅋㅋㅋ

  • 15. 음.........
    '07.10.8 12:57 PM (61.66.xxx.98)

    원글님 답글이 어딨나?하고 봤더니...

    음 님께서 말씀하신 것중 후자인 경우이네요.

    저라면 이런경우 좀 짜증난다는 뜻을 돌려서 그렇게 말했을겁니다.
    무시하는 뜻은 아니겠지만...

  • 16. 요즘
    '07.10.8 7:48 PM (125.181.xxx.152)

    온실속의 화초처럼 안크는 사람도 있냐?고 반문하는건 말이안되죠.
    다들 귀하게 자라나요?
    만주벌판의 개처럼 자란사람도 무지 많은데..
    자게에도 많이 나오던데요.
    시부모님이 남편을 막키웠다고..대학때부터 혼자 자취하고 등록금한푼 보태준적없다고...
    온실속의 화초처럼 크는사람 진짜 드물거든요~
    그러니 밖에 나오면 조금만 추워도 얼어죽죠. 재수없다고 욕먹던가~

  • 17. 온실
    '07.10.9 12:06 AM (221.140.xxx.150)

    속의 화초는 누가 손을 봐줘야 하는 거쟎아요.
    야생의 잡초들은 스스로 바람과 비와 눈을 맞으며 자라지만.......
    화초는 끊임없이 누군가가 보살펴줘야 한다.......
    그 부분에 촛점을 맞추면 되겠네요.

  • 18. ...
    '07.10.9 12:28 AM (222.98.xxx.175)

    무시하는 말은 아닌것 같고...
    좀 짜증난다는것 같은데요. 다컸는데 징징거리니까..

  • 19. ....
    '07.10.9 4:19 PM (211.219.xxx.103)

    그때의 상황에 따라 달리 해석해야 할 말아닌가요??
    좋은 부위기에서 그런말을 들으면 곱고 순진하다는 의미...
    힘을 모아 힘든일들을 해 나가야 할 분위기에서 그런말을 들으면
    나약하다는 말을 돌려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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