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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라는 드라마 보시는분??
이거 소설책 드라마 시킨건가요??
소설책중에 겨울새라는게 있거든요.
보진 않았지만^^
근데 거기 주인공 은영이는 표정이 우울하던데 삶이 우울한 삶을 살아가는거같아요.
시어머니가 아주 대단하고 남편..아내에게 잘 하지만 마마보이인거같아요.
둘이 나오는거 보면 가관이더라고요
박원숙이 못된 엄마로 나오는거 맞죠?그리고 결혼시킨게 돈 뺏어내려고 한거 맞지요??????
사돈 찾아가 30억 빌려달라는 얘기가 뜯거가려는거 같은데..
혹시 책 보신분 궁금합니다.스토리가 어찌 전개가 될지요
1. ^^
'07.10.8 8:06 AM (203.244.xxx.87)소설책도 있고 이전에 만들어진 드라마 리메이크한거죠..
저도 궁금해서 네이x 찾아봤는데 스토리 나오더군요..
스토리만 대충 봐도 속이 답답해오는게 그만 볼까 싶어요..2. 저두..
'07.10.8 8:46 AM (202.130.xxx.130)1~4회까지 보다가... 그 다음 내용들이 너무 우울해질들하여
그만 본 드라마입니다...
김수현 작가가 옛날 아침드라마로 만들었던걸 이번에 리메이크 시켰다더군요..
박원숙이 돈 때문에 아들을 주인공과 결혼시켰죠..
그리고 그 결혼 생활이 순탄하지 않고...
어둡고 우울한 드라마가 싫어요....
(임신 8개월차...^^;;)3. 재미있던데요
'07.10.8 9:14 AM (211.178.xxx.131)어제 우연히 중간 쯤 부터 보게되었는데
박원숙 연기가 재미나서 보다보니 끝까지 봤어요.
교양있는 척은 다하면서 뒤로는 못된 성격이던데
아들,며느리에게 존댓말 써가면서... 아유~~ 끔찍.
박원숙씨 연기 재미나서 또 보게 될 거 같아요.4. 아침드라마
'07.10.8 9:32 AM (210.106.xxx.136)sbs생기고선 얼마안되어 나온 아침드라마였었는데...그때 그 아침에 시청률 대단했었어요...
저도 고등학생이었는데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그 시어머니로 반효정씨께서 나오셨었는데. 정말 대단한 시어머니었어요....그런데 그 남편으로 나왔던 사람은 생각이 안나네요...
여자주인공은 김도연씨였는데 정말 바람만 불어도 쓰러질것 같았어요....5. 근데요
'07.10.8 10:11 AM (211.178.xxx.131)제가 중간부터 본 거라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도대체 회장님과 여주인공(박선영)은 어떤 관계인가요?
얼핏 친딸처럼 곱게 키워준 거 같은데... 그 이유가 뭐죠?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6. ^^;;
'07.10.8 10:38 AM (202.130.xxx.130)회장님의 친한 친구 딸이었어요 박선영이...
박선영 고등학교때 아빠가 돌아가시고 곧이어 엄마가 돌아가시게 되자..
고아가 된거죠...
친구의 딸을 혼자 두지 못해서 양녀로 들인거예요...7. 옛기억
'07.10.8 10:41 AM (58.75.xxx.88)아마 남편이 한 번 결혼한 전력도 있고..
양오빠와의 일도 알게 되어 여주인공을 시엄머니라 ㅇ 엄청 괴롭히고..
안타까운 양오빠는 그 여인네 주변을 서성인다는 아주 신파지만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스토리..
아마 회장님은 여주인공의 돌아가신 아버지 친구쯤 되엇던 기억..
저도 다 생각나는데 남주인공이 생각이 안나네요..8. woc
'07.10.8 1:15 PM (59.12.xxx.92)김수현씨는
이십몇년전에 쓴 소설입니다.
영화,드라마 재탕삼탕하는 것으로
얼마나 양념을 잘하냐에 달린거지요.
요즘 그분의 드라마는 주말극말고
거의 옛날거 다시 조리하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