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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체했을 경우 대처방법?

임산부 조회수 : 790
작성일 : 2007-10-08 09:50:01
15주 + 2틀된 임산부입니다.

임신전에도 원래가 잘 체하는 체질이었는데 임신후에는 더욱 잘 체하는듯해요.

그렇다고해서 약을 먹을수도없고,  또 손도 함부로 따서는 안된다 해서 그냥 체기가 내려가도록 기다리거나 탄산음료를 마시는 정도인데요

체한느낌이 완전히 사라지질 않네요.

한 2주전부터 계속 체한 느낌이었는데 그게 계속 누적이 되었는지 갈수록 통증이 심해져옵니다.

오른쪽 명치 바로 아랫부분이 늘 아픈상태입니다.

병원을 가봐야될까요? 병원가더라도 딱히 처방해줄수는 없을거 같아 그냥 안갔었는데...

매일매일 이런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지내려니 좀 우울해지려고 해요.

뭐 방법이 없을까요?
IP : 152.99.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8 9:52 AM (58.233.xxx.85)

    고생하지말고 병원 가셔요 .약이라고 무조건 못먹는건 아니랬어요 .특별한 약물몇가지만 조심하면 다른건 태아에 전혀 영향안간답니다 .체기는 잘 다스리지않으면 만성위염으로 일생난치병 되더라구요.제 경험중임 ㅡ,ㅡ;;

  • 2. 맑은날
    '07.10.8 10:04 AM (210.216.xxx.210)

    임신하면 그런증상이 자주있어요.. 약은 위험하니
    매실액 희석해서 드세요..

  • 3. ..
    '07.10.8 10:12 AM (203.251.xxx.134)

    손따도 된대요 글구 그건 입덧아닐까요 =.=

  • 4. 입덧
    '07.10.8 10:21 AM (58.140.xxx.169)

    항상 배가 더부룩하고 체한거같고, 으슬으슬춥고, 머리아프고.정말로 머리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임신말기까지 체기가 있어서 매실원액을 물에 탈 것도 없이 숟가락으로 퍼먹었었다.

    사이다도 괜찮아요. 사이다사서 마시세요. 사이다도 설탕때문에 싫다면, 물인데 사이다같은 물이 있어요. 그거 사다가 마시고요.

  • 5. guido00
    '07.10.8 10:29 AM (203.241.xxx.14)

    병원가세요~ 저두 임산부인데요.. 심하게 체하면 병원가야해요.. 산부인과..

  • 6. ,,,
    '07.10.8 10:47 AM (58.120.xxx.162)

    임신중엔 침 맞아도 안된다던데..
    그럼 손 따는것도 안되지 않을까요??

    매실원액도 살짝 취기 돈다고 그것도 많이 먹진 말라고 하더라고요..

    입덧님 덧글처럼 탄산수 마시시면 어떨까요?
    광천수?? 아니면 페리에?? 탄산수제조기 등등.. ^^

  • 7. 매실엑기스
    '07.10.8 10:47 AM (211.232.xxx.173)

    매실엑기스 있죠..
    원액으로 먹든지 물에희석시켜 마시세요..
    제 경우는 그걸 먹으니 토하고 싶던데요..
    토하면 시원해 져요..

  • 8. ..
    '07.10.8 11:36 AM (203.244.xxx.254)

    저랑 주수도 비슷하시고..저도 어제 체해서 밤에 울고 응급실 가야되냐 마냐했는데 손 따주니까 좀 낫더라고요..
    근데 방금 배고파서 뭐좀 먹었더니 속이 또 뒤집어졌어요..
    오늘 정기검진 날이라 병원가서 물어볼려고요.. 물어보고 댓글 달아드릴께요 ^^

  • 9. =
    '07.10.8 11:48 AM (211.50.xxx.140)

    전 지금 28주인데요..
    저도 원래 잘 체하던 사람인데 15주 그 무렵 너무 자주 체해서 힘들었어요.
    저 다니던 병원 가면 음식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고..

    그래서 결국 한의원 갔는데 여자 한의사 선생님이셨는데 배에 침 안놓고 손 살짝 따는건
    괜찮다고 하셔서 손 따주셨고 저한테 엄지 말고 새끼손가락이나 약지 따라고 하시더군요..

    또 그게 체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입덧의 한 증상일 수도 있으니
    아주 심할 때 말고는 죽 먹으면서 참고 (절대 굶지는 말고) 매실엑기스나 탄산수 도움 받으라고..

    전 매실액기스를 탄산수(마트 가면 싼거 있어요. 페리에 말고 ^^)에 타서 수시로 마셨구요,
    정 심할 때는 약국에서 손 따는거 있죠.. 그거 사서 새끼손가락 몇 번 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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