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에 보낼수 있는 밑반찬..?
DHL로 보낼려니 고기류는 검역에 걸려서 안된다고 하네요.
장조림 한가득 해서 보내면 바쁜 와중에 참 잘먹을것 같은데..
기껏 생각나는게 멸치조림, 진미.. 밖에 없네요.
어떤 반찬이 좋을까요?
본인에게 물어보니 맛김은 쉽게 구할수 있다고 하네요. 김치도..
아마 그런것들은 이미 제품화되서 그런가 봅니다.
엄마의 손길을 느낄수 있는, 가정식 반찬이면서..
미국에 보낼수 있는 반찬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오뎅볶음도 좋아했고 두부조림도, 오징어볶음도 해주고 싶은데..
전부 안되겠죠?
잘 생각이 안납니다..
경험하신 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1. 디에치엘
'07.10.2 12:22 AM (59.11.xxx.208)저도 보내 봤는데 상할까봐 아이스백도 넣고요,,맘 조립디다
근데 장아찌류나 젓갈 외엔 일주일안에 다 상해서 보내기가 어렵더군요
미국은 그냥 사먹는 것이 좋습니다.
먹거리 보내고 싶은 어마 맘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2. 부탁드려요..
'07.10.2 12:24 AM (222.237.xxx.212)아하.. 그렇군요..;;
아직 나이가 어린 학생이라 장아찌나 젓갈은 좋아하지 않는데..^^;;
사실 김치도 입에 대지 않았는데, 얼마나 느끼했으면..
매일같이 집에 들어오면 김치부터 먹는다길래
좀 매콤하고 짭짤한걸 보내면 어떨까..
뭐,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걍.. 돈이나 더 줄까요?ㅎㅎ3. 아...
'07.10.2 12:56 AM (157.160.xxx.23)나도 한국에 엄마가 잇었으면 좋겟다!!! :)
어머님, 저라면, 가벼운 것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진짜 운송료만 너무 비싸고, 그리고 냄새 나는 음식은 가급적 안먹고 다니는 것이 학교다니기 편하고요. 저번에 한국 가니까 멸치랑 너트(?)같은 거 넣고 볶은 것들 있던데, 참 맛있었어요. 그거가 참 가볍고 냄새도 안 날 것 같은데요.
돈이 좋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음식에 편지 한장 받으면 아... 진짜 열심히 살아야 겠다 생각 될 겁니다. 너무 좋으신 어머님 두신 그 학생 어디사는지 몰라도 참 부럽네요! :)4. 코스코
'07.10.2 12:58 AM (222.106.xxx.83)Fed Ex로 다음날 도착하는거면 몰라도
미국까지 가는데 혹씨나 상할까봐서...
받아보는 사람도 찝찝하게 느낄수 있어요
제 생각에도 그냥 돈으로 주시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5. ...
'07.10.2 1:03 AM (124.86.xxx.50)너무 한국음식 냄새나는 건 좀 그래요.
날씨도 추워질텐데 즉석식품은 어떤가요?
요즘 국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그럭저럭..
3분카레 짜장이런 것두요.
아이가 잘 먹는 진 모르겠지만 전 외국 나와있을땐 그런 별것 아닌 것도 참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집에 들어와 김치 찾는 아이라면...즉석국 매콤한 걸로 좀 챙겨보내보심이..6. DHL
'07.10.2 1:41 AM (75.1.xxx.73)로 보낸 밑반찬류를 미국에서 받았는데
(더덕고추장 박은것, 젓갈종류,
진공팩으로 종류별로 아주 여러가지 보내주어
(진공팩으로 만들면 상하지않고 또 DHL은 빠르니까 무사히 받았지요)
아주 요긴하고, 고맙게 먹었던적 있습니다.
DHL 은 빠르긴한데 요금이 굉장히 비싸지요...7. 경험자.
'07.10.2 7:41 AM (220.75.xxx.143)호두땅콩조림. 뱅어포구이, 약고추장(밥맛없을때 비며먹으라고).
깻잎김치, 메추리알 장조림(국물은 최대한 적게넣어요),
그외 심심할때 과자대신으로 약과, 한과(아주 딱딱한것 말고 먹기좋은것있는데
전 신세계 강남점에서 구입했어요),등등..김은 미국에도 많다네요.
그외에는 멸치랑 다시마 같이 과자처럼 먹게되어있는것도 보냈는데 공부하면서 먹기
좋았대요. 멀리서 공부하는 자녀분께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바랄께요.8. 구두쇠
'07.10.2 9:52 AM (218.147.xxx.33)저도 동생한테 반찬좀 보내고 싶은데 젓갈이랑해서 한3키로-5키로면 비용이 얼마나 나올까요
김치랑 보내면 넘 비쌀까요 꼭알고 싶어요9. 하나로마트에
'07.10.2 10:58 AM (220.118.xxx.74)다 있어요. 보내는 비용 만드는 인력 다 생각하면 그냥 돈으로 더 주세요. 깔끔해요.
10. 누룽지
'07.10.2 11:33 AM (222.232.xxx.180)무게도 가볍고 상하지도 않고
바짝말려 밀봉해 보내면
한국 생각날때 물만 붓고 끓여 먹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6293 | 코렐 그릇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질이 다른가요? 7 | 코렐 | 2007/10/02 | 924 |
146292 | 조선족 입주 그만 둘때. 8 | 고민.. | 2007/10/02 | 746 |
146291 | 잠실체육관주차장 주차 잘할수있을까요? 4 | ^^ | 2007/10/02 | 216 |
146290 | "가사도우미"..어디서 불러 쓰시나요? 5 | 급해요 | 2007/10/02 | 680 |
146289 | 웨이브 펌이 맘에 안들어요 1 | 파마 | 2007/10/02 | 286 |
146288 | 기분이 참 묘해요.. 19 | 아잉 | 2007/10/02 | 3,252 |
146287 | 봉투 파는곳 2 | 포장 | 2007/10/02 | 339 |
146286 | 전세 들어가는집,수도꼭지 제가 바꿔도 될까요? 4 | chaten.. | 2007/10/02 | 416 |
146285 | 다래끼 치료후-? 1 | sarah | 2007/10/02 | 210 |
146284 | 기프트카드로 구매했을때 현금영수증 발급되나요? 1 | 기프트카드 | 2007/10/02 | 293 |
146283 | 아이의 담임 선생님 때문에 너무 화가나서 뚜껑이 열립니다. 48 | 어이상실 | 2007/10/02 | 7,198 |
146282 | 남자친구한테 져줘야 하는 것인가.... 6 | 주절주절 | 2007/10/02 | 891 |
146281 | 바로되나요?? 8 | 시차적응 | 2007/10/02 | 415 |
146280 | 어떻게 하면 기분 안나쁘게 얘기할까요? 9 | 난감 | 2007/10/02 | 1,187 |
146279 | 가사도우미와 집주인간의 호칭을 어떻게 하나요? 12 | 알고 싶어요.. | 2007/10/02 | 1,991 |
146278 | 잊어버린건지 경우가 없는건지 모르겠네여? 7 | 급질 | 2007/10/02 | 695 |
146277 | 청소부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필리핀청소부 2 | 청소부 이야.. | 2007/10/02 | 658 |
146276 | 자게볼때마다 보안경고라는게 뜨는데... | 익명 | 2007/10/02 | 136 |
146275 | 미국에 보낼수 있는 밑반찬..? 10 | 부탁드려요... | 2007/10/02 | 1,080 |
146274 | 발목에 생긴 혹 어떻게 해야 하나요(자갈풍) | 도와주세요 | 2007/10/02 | 359 |
146273 | 유치원 선생님 결혼 축의금은 얼마나 드려야... 5 | 축의금 | 2007/10/01 | 816 |
146272 | 남편과 싸운후 말안한지 5일째.. 11 | 애타는이 | 2007/10/01 | 1,666 |
146271 | 아래 친구때문에 맘이 짠해진 원글녀입니다. 7 | 친구 | 2007/10/01 | 1,502 |
146270 | 민물가재 잡이 1 | 민물가재 | 2007/10/01 | 252 |
146269 | 쿠킹클래스는 어떤 개념인가요? 1 | 궁금이 | 2007/10/01 | 534 |
146268 | 어디에 쓰는돈이 제일 아까우세요? 71 | 궁금 | 2007/10/01 | 5,856 |
146267 | 노래추천해 주세요,,, 5 | 발라드 | 2007/10/01 | 373 |
146266 | 그시절이 갑자기 그리워 지네요... 10 | 태백산맥.벌.. | 2007/10/01 | 896 |
146265 | 남편이 친구 회사에 투자를 한다네요.. 1 | 속터져.. | 2007/10/01 | 222 |
146264 | 위암 수술후 음식은요?? 6 | 힘들어 | 2007/10/01 | 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