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구석에서 재밌는 걸 봤어요.
장판인지 스티커인지 생긴건 길쭉한 널판지처럼 생겼고요 뒷면엔 얇은 종이를 벗겨내면
접착제가 발라져 있어서 붙이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스티거처럼 말이죠
그런데 색깔이 어찌나 진짜 나무결같은지 정말 이쁘고 멋있어요
겉면도 나무결처럼 잘잘한 결이 있어요
색깔도 여러 톤이 있더라구요
0.2평 면적사용량에 7천원인가..물건구경에 가격은 잘 안봤네요
오래된 장판위에 이걸 붙여보면 어떨까요?
보통은 베란다에 많이들하는거 인가봐요
보기엔 정말 멋질거 같은데 조각조각 붙여야하는 거라서 이음틈새라던가 밀린다던가
접착이 안되고 떨어진다던가 하지 않을까요?
자잘한 나무결에 오히려 때끼고 안좋을까요?
베란다보다 많이 뭉개고 뒹구는 마루엔 좀 그럴까요?
여러분 생각엔 어떠세요?
해보신 분 계시면 말씀좀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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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본 재밌는 상품..실용적일까요?
궁금 조회수 : 810
작성일 : 2007-10-01 08:53:48
IP : 58.143.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1 9:52 AM (218.52.xxx.16)뒤에 접착제가 발린것은 열을 받으면 접착제가 틈새를 타고 위로 배어 올라와 끈적 댑니다.
그래서 베란다 같이 열을 안받는데 사용하죠. 0.2평에 7천원이라해도 1평에 3만 5천원.
보통 마루가 한두평은 아니니 그 비용도 무시 못하죠.2. 그거
'07.10.1 10:45 AM (220.72.xxx.71)저는 현관에 붙였어요. 현관 타일이 오래되니까 닦아도 소용없어서 고민하다가 했는데 정말 좋아요. ^^
단점이 있다면; 애들이 마루로 착각하고 맨발로 다니기도 한다는 거요;; ㅋㅋㅋ3. ..
'07.10.1 11:07 AM (125.208.xxx.142)그거님 애들 귀엽네요. 히히
4. 커피
'07.10.1 11:11 AM (121.88.xxx.253)ㅎㅎ 저도 현관에다 붙였는데.좋아요
정말 마루같은 생각도 들어요
애들은 더 그렇겠죠^^5. 우드타일
'07.10.1 12:33 PM (211.217.xxx.160)말씀하시는거죠. 접착제 붙는..
업장에서 많이 쓰는 편이구요.
장판보단 내구성이 좋습니다.
단 물에 약한편이라서 뜨는경우가 발생하구요.
거의 목욕탕에서 많이 뜨더라구요.
요즘은 집에서도 많이들 까는데 꽤 괜찮아요.
후후.
그리고 회사마다 틀린데 어떤곳은 오돌오돌한 무늬로 되어있어서 안밀리는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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