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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의 마이너스 통장..

섭섭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07-09-27 13:56:17
다른 사이트에도 올렸다가..여기에 결혼하신 분들도 많으시고 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예비신랑 형편이 안 좋아서..(직업은 좋습니다..)
결혼비용도 제가 모은 돈으로 다 하고 집도 저희집에서 1억넘게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저희집에선 예단비 천만원 생각하고 있더군요.ㅠ.ㅠ중매도 아니고 연예결혼인데...)
근데 신랑이 마이너스 통장이 2천정도 있어요. 자기한테 쓴 건 아니고 부모님 사업비로 드린 건데요...
착한 아들이죠. 부모님께서 빌려간 돈 언젠가는 주실텐데.. 당장은 아니구요.최소 3-4년은 걸릴 듯.
제가 결혼하고 나서 2달 정도 있다 적금이 2천 정도 나올 예정인데.. (괜히 애기했나 싶어요..ㅠ.ㅠ)
어차피 살림 합칠꺼니까 그때가서 적금으로 마이너스를 메꿀려고는 합니다.
처음에는 일부만 메꾸고 나머지는 월급 나오는 것으로 차차 메꾸면 5개월이내니까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저는 현금을 어느 정도 쥐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비상시에 쓰일수도 있고. 마이너스 통장이 있다고 거기서 매번 뽑아쓰는 건 버릇된다고 안된다고 못박았어요)
어제는 말하다가 마이너스 전체 다 메꾸자고 하네요.
물론 마이너스 놔두면 이자만 물고 하긴 하지만.. 저는 그 돈 모아서 고스란히 마이너스 들어갈 생각 하니 속상하고 섭섭해요. 그래서 좀 몇마디 하고 심통 부렸는데... 자기 자존심 건드렸다고 막 머라고 하내요.
돈 없는 자기 자신은 더 속상하다고...
근데.. 저도 속상해요. 열심히 돈 벌어서 마이너스로 쏙 들어가서 다시 0가 된다고 하니..ㅠ.ㅠ
예비 신랑 형편 다 이해하고 하는데.. 마치 제 돈을 자기 돈처럼 애기하니까.. 울컥하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무조건 제가 다 이해해야 하는건가요?
제가 속상하고 섭섭한 내 맘 이해 좀 해달라고 했는데.. 본인 자존심 긁었다고 난리칩니다.
전화가 오는 걸 받기도 싫어서 배터리도 뽑아버리고 제가 문자메시지로 막 퍼부었어요.ㅠ.ㅠ

몇달전에 제가 3천만원정도 있었는데... 그거로 마이너스 미리 메꾸면 안되냐고 해서.. 안된다고 결혼자금으로 써야된다고 넘겼는데... 다시 생각하니 또 울컥하네요.

만약 결혼해서도 제돈으로 마이너스 메꿔야 하나요. 아님 그냥 신랑 월급받는내로 차곡차곡 메꾸라고 할까요?
이자는 조금 내겠지만 반년 정도면 될 것 같긴한데..
IP : 58.230.xxx.1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7.9.27 2:02 PM (125.184.xxx.197)

    절대 반대입니다.
    신혼에 은근히 쏠쏠히 들어갈 돈 많으며, 남편분은 그런거 생각 안하시는거겠지요.
    자존심 건드렸다고 난리 날 정도면, 앞으로 어찌 지내시려고 하십니까?

    원글님께서 여우처럼 말을 살살 돌려가며 하세요.
    사실 신혼이고, 어찌 될지 모르니 현금을 조금 가지고 있고 싶다구요.
    정말 열심히 모은 돈이고, 섭섭한 심정 이해합니다만, 그걸 먼저 앞세우지 마시구요.
    사실 혼수만 들어오면 살것 같지만, 국자 하나 살려고 해도, 냄비 하나 살려고 해도 은근하게 돈이 들어갑니다. 그걸 잘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앞으로 어지간 하면 적금 타는거라든가 그런건 말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부부는 일심 동체라지만, 남편돈과 내돈은 어느정도 구분하셔야 하거든요.

  • 2. 결혼전
    '07.9.27 2:03 PM (211.229.xxx.27)

    이렇게 저렇게 마이너스 있는 사람들 있어요
    특히 전문직종에 있어서 앞으로 잘 벌 자신 있는사람들이 더하더군요
    그렇지만 어찌됐든 결혼하면 정신차려야하고 자기몫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갚으려고 그러지 여자친구돈을 내돈처럼 맘대로스려고는 잘 안하던데요
    그리고 시댁에서 사업자금으로빌려갔다는게 더 걸려요
    아마 원글님 돈으로 다 갚아놓으면
    다시 돌아오기 더 힘들걸요
    시댁은 내가 마이너스 나더라도 갚아주고싶고
    여친 돈이나 처갓집돈은 눈 한번 질끈 감고 요구하면
    뭉텅이로 나오니 그쪽에다 요구하자
    요렇게되면 안되거든요
    이자 아갑더라도 알아서 마이너스 갚자고 그러세요
    이번에 결혼하면서 엄마아빠 너무 경제적으로 힘들게해서
    그냥 이천만원 엄마이름으로 통장만들어드리고싶다그러시고
    실제 엄마이름으로 통장 만드셔서 비상금조로 보관해달라 그러세요
    어디서든 돈이 들어오고 그거 써버릇하면 별로 안좋아요

  • 3. ..........
    '07.9.27 2:11 PM (61.66.xxx.98)

    직업도 좋은 사람이 왜 모아놓은 돈이 없어
    예비 신부 돈을 넘보는지?이해가 안가네요.
    읽어 보니까 결혼준비도 거의 여자쪽에서 하는듯 하고...

    더 골때리는것은 여자가 반대하니 자존심 운운하면서 성질내는거...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면 자기 빚은 자기가 알아서 갚겠다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디 남의 돈을 넘봅니까????

    그리고 결혼하면 남자도 돈버는데 왜 원글님 돈으로 빚을 갚아야 하나요?

    남자 직업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지만...
    결혼하시면 마음고생 좀 하시겠어요.

  • 4. 섭섭
    '07.9.27 2:14 PM (58.230.xxx.197)

    부모님 사업비를 신랑이 많이 드렸습니다.
    처음엔 저도 그 마이너스 일부 제가 메꾸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닌 것 같습니다.
    너무 당연하게...이제 한살림이니 평소에도 니돈내돈 구분이 이제 없지 않냐고 평소에 서로 애기하기도 하지만...
    시댁에선 결혼식 비용말고는 대주는 게 없거든요.
    그래도 전문직이라고 우리 부모님 좋아하셔서.. 집도 좋은 걸로 구해주시고 하셨는데..

  • 5. ...
    '07.9.27 2:15 PM (122.40.xxx.10)

    신랑 직업이 뭘까요??
    뭐길래 불평등한 결혼(?)을 하는지요?

  • 6. 섭섭
    '07.9.27 2:16 PM (58.230.xxx.197)

    의사요.

  • 7. ..
    '07.9.27 2:16 PM (59.12.xxx.2)

    부모님께서 빌려가신 돈은 거의 못 받는다 생각하시면 되실듯하구요..

    마이너스 통장을 왜 같이 갚자고 하는지..그러고 승질??

    앞으로 비상금 있다는 소리 흘리시지 마세요..능력좋다고 다 돈버는거 아니거든요

  • 8. 결혼
    '07.9.27 2:35 PM (61.98.xxx.57)

    말리고 싶어요.

  • 9. 남자는
    '07.9.27 2:50 PM (222.109.xxx.194)

    자기 집에 돈을 돌려 주고도 받을 생각 안 하는데
    혼수 전부 친정에서 해가면서 지 돈 가지고 잇는 것은
    부모님 줘서 혼수에 보탤 생각을 안하고 남편될 남자한테 적금 탈 거라고 자랑해서
    그런 사태를 만드나요?
    그런 생각하는 남자도 문제지만 적금 타서 혼수 비용 못 드린거 드린다
    하시면 되지 친정에 들어갈 돈을 아까워 하는 딸년도 문제지요.

    남자들만 탓하기 보담은 부모님 돈으로 다 해가면서도
    그 돈을 타서 부모님 드릴 생각 전혀 안하는 님도 우습긴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돈 들여서 자식 키워도 아들은 제 집에 돈 들어간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딸들은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때가 있어요.
    이런 아가씨들 보면.....

  • 10. 섭섭
    '07.9.27 2:55 PM (58.230.xxx.197)

    집만 부모님이 주셨지..원글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나머지 비용은 전부 제가 냅니다.

  • 11. ..
    '07.9.27 2:57 PM (125.181.xxx.162)

    같은 돈 들여서 자식 키워도 아들은 제 집에 돈 들어간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딸들은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때가 있어요.
    이런 아가씨들 보면.....
    ---------------------

    그런 이유로 딸은 의사시키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합니다.
    제 친정조카도 의대다닐때, 집안이 가난해서 엄마는 식당에서 일하고, 아빠는 운전하시고
    뼈빠지게 공부시켜봐야 남들도 그렇지만, 다들 아쉬워하거든요.
    "저것이 딸이 아니고 아들이면 얼마나 좋을꼬.."

    원글님 글보면서 남자가 혹시 사짜??했는데
    역시나 직업이 의사""
    결혼말리고 싶고, 본인이 안한다고해도
    오겠다는 여자 많을듯

  • 12. ..
    '07.9.27 3:01 PM (211.43.xxx.123)

    나같음 결혼 파토내겠다.
    벌써부터 여친 돈을 아무 거리낌없이 쓰려는 남자.
    결혼 하면 어떨것 같나요?

    게다가
    시댁 사업자금이라구요?
    물론, 언젠가는 갚는다고 하지만.....
    아들 결혼 자금도 없을 정도로 어려운 사업이
    펴지기 쉬울까요?
    계속 어려우면
    잘키운 의사 아들 그냥 두겠습니까?

    잘 판단하셔야 할 듯......

    주변에 그런 의사 있어요.
    결혼준비는 여자 쪽에서 거의 다 하고(여자쪽도 그리 넉넉하지 않아 전세아파트 마련 정도..) 정말 불* 두쪽만 달랑 차고 들어왔는데,
    개업자금 없어 이리저리 고생하면서 그러더래요..
    누구누구는 처가에서 병원 차려줬다고``

    생각 잘 하세요.

  • 13. 흠..
    '07.9.27 3:18 PM (125.186.xxx.134)

    의사라고 그러시는 게지요.
    남자쪽 부모님이나 남자분이나 의사라는 직업에 자부심 많이 느끼고 있지 않으시겠어요.
    지금 갚아주는 돈 이천이 큰 돈이냐. 나중에 더 벌어줄 것인데 하는 기분으로 그러겠지요.

    에고.. 결혼도 안한 아들 돈을 사업자금으로 가져가셔서 결혼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면 결혼하고 나서는 더 하겠네요.

    물론 자식이 여윳돈이 있어 부모님이 어쩔 수 없이 당겨 쓰는 법도 있는 법이지만..
    예비신랑의 태도도 그렇고 영 내키지 않는 부분들이군요.

    마이너스 와이프 돈(비자금 같은거)으로 메꾸는 건 누구에게나 안좋은 방법입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성격이 단순하여 일을 잘 칩니다. 특히 빽믿고 말이죠.
    나중에도 그런일 없으리라는 법 없구요. 그때마다 갚아줄 수는 없잖아요.
    비상금 항시 손에 쥐고 가계부 꼼꼼히 써가며 실제보다 빡빡한 살림이라 말을 해야 그런가... 하는 생각을 가지는게 남자들이죠. 암말 안하면 넉넉한 살림인줄 알지요.

  • 14. 후회
    '07.9.27 4:02 PM (125.142.xxx.26)

    하십니다... 벌써부터 그것 가지고 마이너스 갚자 하실정도면 결혼후 더 달라질겁니다..
    결혼전에 그후에도 자존심 강하고 여자 절대로 일 안시킨다는 남편..
    이제 어려워지니.. 친정에서 가져다 빛갚은돈 몰라라 넘어가려합니다...
    직장생활하라 떠미는 형국이구요....
    돈 안벌어다주면서 시댁에 생신 명절 기타등등 예의차릴건 다하려하구요...
    친정에선 어려운거 아시고 명절때 용돈도 받지도 않으십니다...
    친정에서 돈갖다 준거 제가 번돈으로 빛갚은거...
    전 엄청 후회합니다...

  • 15. 현실
    '07.9.27 4:28 PM (219.252.xxx.38)

    윗분들이 다 너무 이상적인 말씀만 해주신것 같아서 저는 현실적인 이야기 좀 할게요

    솔직히 연애결혼 이시니까 그 정도 하시는거지 예단비나 집값 등등 그렇게 억울하실 정도로
    많이 하신건 아닌것 같아요

    오히려 남자집에서는 선 봤으면 더 좋은 조건으로 갈 수 있는데 아깝다 생각할것 같아요...... 선 보러 나온 의사들 정말 많이 바라더라구요 그리고 또 그만큼 여유 있는 아가씨들도 많구요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주위에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까 분위기가 그렇게 더 흘러가는
    것 같기도 하구요

  • 16. ....
    '07.9.27 4:46 PM (124.51.xxx.163)

    신랑 쪽에 한 몫을 잡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뭐 의사니까 그래도 된다는 생각이 밑바닥에 깔린거같고
    의사아들 두었으니 그집 사람들 역시 큰걸 바라는것일거고
    앞으로 속상할 일 많을 것 같아요.
    도대체 얼마를 바친겁니까

  • 17. ..
    '07.9.27 4:55 PM (116.91.xxx.76)

    이미 엎질러진 물인듯 싶어요. 아무리 결혼할 사이라지만.. 돈 문제는 살짝 숨겨주는 게 나중에도 좋거든요. 결혼할때 바리바리 싸다 결혼해봤자.. 나중에 내가 돈 못벌고 남편돈으로 친정에 부모님 생신선물이라도 할라치면 참 눈치 보입니다. 적당히 눈치봐서 하세요.

  • 18. ㅎㅎ
    '07.9.27 6:36 PM (222.234.xxx.193)

    신랑이 의사면 아마 평생 꽃방석에 호강시켜줄줄 알고
    돈 가져다 시댁 빚까지 갚아주며 설설 기시는 것 같아요.

    게다가 돈 이야기하니 성질 내는 모습부터...

    아마 결혼해서 돈 벌어오면 님은 말도 함부로 못하고 사시겠네요.
    게다가 시댁에 돈을 갖다 퍼붜도 아무 말도 못할 거구요.
    뭐라고 한마디만 해도 남편이 난리칠테니 의사 신랑에게 이혼 당할까봐
    뭐 숨이나 크게 쉬고 살겠습니까.

    님은 그야말로 물주에 호구네요.

  • 19. ..
    '07.9.27 6:51 PM (125.181.xxx.162)

    <현실>님께서 말씀하신게 맞긴해요.
    사실 따지고 보면, 알아서 신부측에서 해주는것보다
    신랑측에서 재고 따지고, 바란다는 인상을 주니까 다들 펄쩍 뛰시는데..
    제 시댁쪽 조카2명도 의사에게 보냈거든요. 선봐서~

    둘다 결혼할때는 30평대 아파트사고, 차사고,, 대충 그렇게 갔는데
    결혼후, 하나는 5층짜리 건물 친정에서 지어줬고요(지방에서 개원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서울에서 개원하는데 보태주는 정도..
    이대. 연대출신이고, 후자는 미모가 출중

  • 20. 저두..
    '07.9.27 11:20 PM (121.138.xxx.121)

    현실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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