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이 얼마 안 남았는데... 전엔 시어머님이 봐 주신다고 하셔서 큰 걱정 안하고 지냈는데.
이번 명절 때 어른들하고 하시는 얘기 들으니 어머님이 힘들어서 안 될것 같다고 하시네요..
처음부터 남한테 맡긴다고 생각했으면 맘 정리가 좀 편했을거 같은데.. 갑자기 길어야 2~3달 밖에 안되는 갓난 아기를 남한테 맡기고 출근한다 생각하니 맘이 급해지네요..
시어머님 안되시면 친정 엄마가 봐 주신다고 하시는데... 친정이 집에서 1.5시간 거리라 친정에 맡길 경우 주말에만 아기를 볼 수 있어요...ㅠㅠ
지금부터 베이비 시터를 구해봐야 할 것 같은데.. 어디서 알아보면 될까요? 제가 새벽 출근에 늦은 퇴근이라 아침에 데려다 주기도 힘들고 퇴근도 일정치가 않아서 조건에 맞는 분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산후도우미나 가사도우미 구하는 사이트 처럼 베이비 시터 구하는 곳도 있나요? 월~금요일 아침부터 저녁8시, 9시까지 맡길 경우 페이는 어느 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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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시터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페이도요..
임산부 조회수 : 559
작성일 : 2007-09-27 01:05:39
IP : 122.32.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디신데요??
'07.9.27 6:15 AM (218.39.xxx.234)사시는 데가.....
2. ...
'07.9.27 6:56 AM (125.186.xxx.33)그러시면 주말에만 아이 보는 속상함을 감수하고라도 친정엄마에게 맡기세요.
그게 제일 나아요.
저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어요.
더구나 님처럼 퇴근이 일정치 않다면 그것 때문에도 늘 문제가 생겨요.
매일매일 늦게까지 봐 주는 걸로 하면 그만큼 돈이 더 들고
사정 생기는 날만 늦게까지 있기로 하면 입맛에 맞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저도 직장인이니 '엄마가 애 키워야지~'라는 얘기는 절대 안 하구요.
다만 친정에 맡기세요.
정말로 그렇게 하는게 제일 나아요.
물론 친정에도 돈 드리구요.
저는 100만원 드립니다.
참고로 님이 원하는 시터 아줌마, 100만원에 절대 못 구합니다.3. .
'07.9.27 7:54 AM (122.35.xxx.166)ywca 에 알아보세요
거기 있어요4. y도
'07.9.27 8:38 AM (211.196.xxx.253)그 조건에는 힘들어요. 엄청 달라고 할 겁니다...
5. ..
'07.9.27 9:06 AM (218.52.xxx.12)점 세개님 말씀이 가장 좋을거 같네요.
입주 도우미가 아닌 이상 엄마의 저 근무조건에 맞는
베이비시터는 구하기 어려워요.6. 혹시..
'07.9.27 10:31 AM (222.237.xxx.77)조건이맞으면 제가 해도 될까요??여기는 구리예요
7. 저도
'07.9.27 3:04 PM (116.121.xxx.84)저는 일산인데요..
지역이 어디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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