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음주에 상하이 여행갑니다.

애플민트 조회수 : 340
작성일 : 2007-08-31 16:10:36
중국 여행 가시면 참깨 많이 사오시던데...어떤가요?
신랑이랑 친정엄마 시엄마 모시고 가는거라서...
어른들은 그런거 보시면 사고 싶으실거 같은데...

품질이나 가격 괜찮으면 좀 사올까 싶어서요.

상하이/항주/소주 패키지 관광인데요.
혹시 다녀오신 분 계시면 팁좀 주세요.

어른들 모시고 가기 괜찮겠죠?
(이미 다 결정된거라서 어쩔수 없지만요)
IP : 211.237.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키지면
    '07.8.31 5:22 PM (220.71.xxx.109)

    가서 아무것도 사지 마세요. 정말 다 별로에요. 그냥 수단산 수입깨를 먹는 한이 있어도 중국 여행가서 깨는 절대 사오지 마세요.
    저는 처음에 갔을 때 자유여행이었고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왔던 중국인 친구가 동행해서 바가지도 안쓰고, 한국인 안오는 가게로 다녔더니 일주일 5성 호텔에서 숙박하고 황복 비행기 포함해서 남편, 저 둘이서 성수기에 130만원 썼어요. 그 다음달에 패키지로 갔을때는 팁이나 쇼핑 없다고는 했지만 정말 화가 날 정도로 엉망이었어요. 바가지가 정말 말도 못해요. 물건이나 좋으면 모를까.

  • 2. ..
    '07.8.31 5:33 PM (121.146.xxx.135)

    중국가서 사올 물건 별로 없어요.그 순간 혹 해서 사오면 후회 되더라고요.

  • 3. 어제도착
    '07.8.31 5:48 PM (222.112.xxx.41)

    상해/소주/항주 갔다가 어제 도착했습니다.
    큰 기대 마시고 그냥 비행기 타고 집을 떠났다는 거에만 집중하시면 괜찮으실겁니다.
    각종 가이드 북이나 인터넷 후기가 과장되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패키지로 가면 각종 상점들 들를터인데 정말 눈 딱 감고 아무것도 사지 마세요.
    별로 살 것 도 없습니다.
    가격도 과장이 심합니다.
    부르는 가격의 1/10에 살 수 도 있답니다.

    날씨가 아직 많이 덥고 저녁엔 쌀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에어콘 버스로 계속 이동할텐데 얇은 바람막이 점퍼 꼭 준비하시고
    한 낮엔 햇빛도 아주 강하니 양산이나 썬캡도 갖고 가세요.

  • 4. ..
    '07.8.31 9:51 PM (222.235.xxx.91)

    안타깝네요.. 저는 자유여행으로 아이랑 남편이랑 상해만 삼박 사일 다녀온 적 있는데요..정말 좋았었는데.. 먹는 것도 미리 찍어놓은 집 찾아다니면서 먹으니 정말 산해진미가 따로없고.. 상해가 좋은 식당 가서 배 터지게 먹어도 참 값이 싸요.

    근데 패키지로 다녀오신 저희 부모님은 정말 반응이 그저 그랬고.. 뭐뭐 했었냐고 여쭤봤더니 정말 상해를 수박 겉핥기로 보고 오셨더라구요. 저희는 삼박사일동안 택시 타고 다니면서 정말 이잡듯이 뒤지고 다니고 먹고 했었는데요..

    푸동 쪽 정대광장이라는 백화점 지하에 lotus 라는 커다란 태국계 마트가 있는데요.. 아마 패키지라면 개인적으로 그런 데 구경갈 시간도 없을거예요. 동방명주 안 올라가고 그 대신 나는 마트 다녀올란다..해도 될까요? 걸어서 한 10분 걸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833 25개월된 울 아기 충치위에 실란트 했어요.. 그래도 괜찮을까요? 3 혼자놀기 2007/08/31 474
140832 아직도 눈물이... 15 .. 2007/08/31 3,404
140831 아직도 인강만 열심인데요... 2 초조한 고3.. 2007/08/31 851
140830 어머님이 담낭절제수술을 받으셨는데.. 3 아시는 분~.. 2007/08/31 330
140829 다른분 죄송)귀에 기차소리 글올린 이 인데요 결과 문의하신분 보셔요 6 어제 기차소.. 2007/08/31 654
140828 아무리 생각해도 웃겨죽겠네요... 16 웃긴일. 2007/08/31 3,973
140827 남편이 퇴근하면 밤마다 다리며, 발바닥이며 주물러 달라고 그래요~~ㅠㅠ 12 궁금해요~ 2007/08/31 1,437
140826 파이쉘구입도움주실분 파이좋아 2007/08/31 107
140825 왜 유럽으로는 선교하러 많이 안갈까요? 13 선교차별 2007/08/31 1,141
140824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가 궁금 하시다는분 보세요. 역사 2007/08/31 336
140823 잦은 입병 때문에 괴롭습니다. 9 아파요.. 2007/08/31 623
140822 시청 직원의 실수로..... 8 공공기관 2007/08/31 1,519
140821 방닦을때 바닥에 앉아서 닦는의자 아시나요? 13 의자 2007/08/31 1,005
140820 유독 이 음식을 못한다 24 2007/08/31 1,640
140819 내일 양떼목장 가는데요~ 4 얏호!~ 2007/08/31 398
140818 남편이 돈 좀 벌었으면 하고 바래요 9 서러워 2007/08/31 1,789
140817 고2 학원문제 9 고2 2007/08/31 666
140816 치즈카스테라 만들텐데 럼주에 대한 질문입니다. 4 치즈카스테라.. 2007/08/31 232
140815 영어(원어민)선생님 어떻게들 구하나요? 부산 2007/08/31 155
140814 다들 친구들과 비교안하면서 만날수 있나요 3 희망 2007/08/31 527
140813 반장이라고 공부 다 잘하나? 9 거스 2007/08/31 1,273
140812 세계 역사에 관심 많은 아이가 볼 만한 영화들 10 부탁합니다 2007/08/31 549
140811 출장 메이크업(서울) 1 2007/08/31 211
140810 메이필드 봉래정이나 라페스타에서 식사하신 부운~~ 4 메이필드 2007/08/31 460
140809 하루종일 바쁜 그녀.. 28 궁금.. 2007/08/31 5,891
140808 다음주에 상하이 여행갑니다. 4 애플민트 2007/08/31 340
140807 남편과 보험문제로 언성을 높였네요... ㅠㅠ 6 휴.. 2007/08/31 767
140806 갖난아이 옷사이즈 문의드려요 10 .. 2007/08/31 234
140805 분당원어민영어강사 집으로 오시는분 알아보고 있어요..ㅜ.ㅜ 6 영어강사 2007/08/31 479
140804 태교를 잘하고 싶은데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7 임산부 2007/08/31 366